10년 전 부터 주식엔 관심갖고 지켜보다 6개월 전 부터 한 주식에 여유 돈 넣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봐야 80만원 입니다.
오늘 날짜로 90%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동렬슨상의 말 중 빨대를 꽂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달리는 말에 타기만 해도 그냥 가는 거죠.
물론 그 말이 제대로 달리는 말 인지는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그 말이 달리는 말인 지 확인했고 바로 빨대를 꽂았습니다.
아직도 달리는 말이라 앞으로의 수익률은 계속 될겁니다.
구조론은 달리는 말을 판별하게끔 만듭니다.
주식 투자 하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니 회원 여러분 오해 마세요.
각 분야에서 구조론을 알면 남들 보다 앞 선다는 실증으로 제 얘기를 하는 겁니다.
잠시 저한테 머물다 가는 숫자죠^^
정확히 말하면 제가 찍은 회사가 1차 빨대를 꽂았고 저는 그 회사에 2차 빨대를 꽂았습니다.^^
<구조론은 달리는 말을 판별하게끔 만듭니다.>
=> 구조론을 활용하여 달리는 말을 골라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기다립니다.
동렬님의 글,팟캐스트를 꾸준히 듣고 사고를 구조론식으로 하다보면 보입니다.
성공적인 첫 투자를 축하합니다.
매도라는 과정도 무사히 마쳐 실현수익으로 매매의 한 사이클을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주식은 행동의 영역이므로 깨달음을 필요로 합니다.
동렬님의 깨달음에 관한 가르침은 주식매매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그 확율을 말하는 것일 뿐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마치 100%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습관이 길러질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실패해야 할 방법을 썼을 때 실패하고 성공해야 할 방법을 썼을 때 성공한다면 쉽겠지만, 실패할 방법으로 성공했을 때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달러가 무너질 수도 있고, 금리가 오르지 않을 수도 있고, 중국이 망할 수 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는게 아니라 예측이 빚나갈 수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설령 그 예측이 확실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자연재해건 인위적 실수이건 어떤 돌발상황에 의해 본인의 예측을 빚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숙지하고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떤 경제상황에 어떤 종목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인과관계를 숙지한 이 후, 가능한 여러 경제상황들에 대비해 분산투자를 장기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투자방법입니다. 주식 뿐만 아니라 장기채권, 금, 자원 등 여러 종목을 포함해야 합니다. 어떤 경제상황이 올까 예측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됩니다.
99.9%의 투자자들은 적극 베팅을 위한 기반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데 기반이 있는것처럼 투자하면 매우 위험합니다. 이유없는 행운을 이유있다고 믿게된다면 언젠가 반드시 불운이 따르게 됩니다. 높은 수익에 현혹되지 말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과 같이 주식시장이 성숙하지 못한 곳에서는 더더욱 리스크 관리가 필요로 합니다.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빗나갔을 때 리스크관리를 하게 되는데 이를 손절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손절은 마치 팔 하나를 떼네는 듯한 고통을 주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일관된 매매체계를 세우고 이를 몸이 먼저 반응하여 기계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깨달음이고 고수의 길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건 솔절매는 아니었습니다만
고수의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비켜드리지요.^^
(리스크 관리에 한정해서 예를 든 것일 뿐)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다만, 본인의
포지션에 따라 그 방법이 달라지겠지요~
합리적 판단을 계속하면 됩니다.
강박증, 스트레스, 패닉, 멘붕, 식은땀 이런건 본인이 해결해야 하고.
합리적 판단은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는데
확률적 판단+관절부분 판단+극한의 법칙을 쓰면 됩니다.
문제는 시간 대비 효율인데 하루에 30분 정도 경제뉴스를 보고
대략적인 시사흐름을 따라잡는 사람은 1년에 5종목 이내로 국한해야 합니다.
그 이상을 하려면 5명 정도 인원을 모아 팀을 구성한다든가 해야 합니다.
아니면 주식공부를 정식으로 해야 되는 거죠.
극한의 법칙은 뉴스를 많이 타는 종목만 하는 거죠.
요즘이면 중국에 수출되는 화장품이나 문재인주, 게임주를 보는 거죠.
관절부분 판단은 밸런스의 원리를 적용하여
대형주를 들고 하락할때마다 물타기전략을 쓰는 것입니다.
어떤 분위기 흐름이 바뀔 때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합니다.
밸런스에 의해 자동복구 되므로 하락장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확률적 판단은 포트폴리오로 리스크 관리를 해서
돌발사태에 따른 멘붕, 패닉, 좌절감을 극복하는 겁니다.
아는 형이 주식으로 손해입은 사례
1. 처음에 우연히 주변사람의 조언으로 주식 맛보기 - 수익률 30%
2. 주식카페 가입해서 주식 투자 - 수익률 40% , 2000만원 수익
3. 개인돈, 형수돈, 친구돈으로 몰빵 - 5000만원 이상 손해
재미로 하고, 좀 배워서 운으로 잘 되면 그게 실력인 줄 알고
'아, 예전에 500이 아니라 5000을 투자 했으면 얼마 벌었는데 이 생각'
'고로, 이번엔 1억 넣고 하자' ---> 스트레스 못 견디고 필망.
사실, 세 번 연속 성공하려면 확률이 1/8인데,
그동안 잘 되었으니 이번도 잘 될거라고 오판함.
좋은 충고, 다들 고맙습니다.
어차피 장기적으로 보고 가는 주식이라 일희일비 하지 않습니다.^^
3%에 드는 행운을 얻으셨네요.
90%의 돈은 나머지 97% 개미의 주머니에서 나왔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