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0]냥모
read 10618 vote 0 2013.12.01 (20:48:26)

연애능력고사.jpg


출제자의 의도가 뭐죠?


[레벨:12]비랑가

2013.12.01 (21:14:26)

3번 혹은 5번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12.01 (21:15:38)

1.순진한 남자

2..더 순진한 남자

3.당황한 남자

4.을인 남자

5.화를 더 돋구는 남자


의도는 남자와 헤어지려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3.12.01 (21:21:41)

정답: (주관식) "Nobody's prettier than my baby!!"

 

출제자 의도: 모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12.01 (21:22:31)

정답은 2번입니다.

여자는 가식이든 거짓이든 농담이든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은 것이며

예쁘다는 정해진 답을 유도할 의도로 

지나간 여자를 이용하는 거죠.


2번으로 대답하면 여자에게 30분간 진짜냐고 추궁당하게 되는데 

이는 본인의 극복할 몫입니다. 의연하게 콩깍지의 두께를 증명해야 합니다.

중요한건 지나간 여자가 아니죠. 여자와 남자의 관계. 특히 콩깍지의 두터움.

불쌍한 안생겨요들을 위해 특별히 정답을 보시해줌.


3번이나 5번은 대화회피인데

여자는 대화를 원하고, 대화를 통해 남자를 궁지로 모는 것을 즐기므로

어쨌든 대화가 계속 이어지는 답을 말해야 합니다.

대화강요에 시달리더라도.

 

남자는 여자가 반박할 수 없는 똑떨어지는 정답을 말하여

여자를 침묵시켜 놓고 자기가 이겼다며 의기양양해 하는 수가 있는데 최악이죠.

[레벨:10]하나로

2013.12.01 (21:33:21)

힘들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12.01 (21:52:54)

힘들어 드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12.01 (22:28:04)

출제자가 꽃뱀이면서 남자에게 뭄는 경우^^


1.우와 진짜 예쁘다=>이건 호구로 걸렸슴.작업 시작

2.아니야 자기가 훨씬 예쁘지=>이 놈은 선수네.제외

3.아...어...=>뭐야 이 놈은.그래도 가능성 있슴

4.에이~성형했네 성형했어~=>의심 많은 놈.해야하나?

5.응?누구 말하는 거야?=>본심을 모르니 지켜보고 결정

프로필 이미지 [레벨:8]부둘

2013.12.02 (00:13:56)

저는 틀려도 <5번>으로 갈랍니다.

저 또한 실생활에서 저 시험에 많이 들어봤드랬습니다. 그때 지문의 "지금 방금 지나간"

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저 앞에 저 여자 이쁘지?가 아닙니다.

한번 생각하고 2번,4번으로 지른결과 이어지는 반응은 "눈달렸다고 그새 다 보고 다니는구나! 흥~ " 

였습니다. 이젠 두번 생각해서 못봤다고 합니다.

여자들이 대화를 이어나가길 원하는 것은 틀린말은 아니나 이어진 대화의 말로가 좋지 않았습니다.


[레벨:10]하나로

2013.12.02 (10:26:33)

힘들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미니멀라이프

2013.12.02 (10:31:36)

1번이 답이 아닌 건 확실합니다

1번만 고집하다가 백만번 싸웠던 친구가 떠오르네요.

[레벨:2]하나에하날더하면

2013.12.02 (13:48:46)

정답을 고른다면  그것은  1혹은 2.........어떻게 소통할 것인가의 문제로 보이는데....여자의 의도에 정확히  반응하여 주는 것이 여친에  대한 예의...^^    3과 5는 그야말로 최악.....ㅎㅎ

4번은 아주 오래된 그런 사이이거나 연예감정이 전혀없는 사이....이 또한 하나의 악...^^

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13.12.02 (15:33:08)

오빠 이 책 읽어 봤어? 멋지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72 나는 영어를 계산한다 2회 - Don't call me names. 조영민 2013-12-13 2377
2471 13일 구조론 광주모임 안내 탈춤 2013-12-13 2118
2470 연속 3개를 올리는 건 양해 까뮈 2013-12-12 2207
2469 1990년 콜롬비아 보고타 좌파 클럽에서 1 까뮈 2013-12-12 2540
2468 유투브에서 우연히 본 소비에트 시절 음악영상 까뮈 2013-12-12 2609
2467 오늘 역삼동 모임 image ahmoo 2013-12-12 2403
2466 한국의 가장 큰 문제 1 까뮈 2013-12-10 3009
2465 인생역전? image 김동렬 2013-12-10 2605
2464 러시아 여행 8 차우 2013-12-10 5177
2463 <미친여자 미친남자> 아란도 2013-12-10 2930
2462 뒤뚱뒤뚱 <꽃보다 누나> image 2 냥모 2013-12-08 3595
2461 서울광장에서 걷는미술관 그림 뽐내기하였습니다. image 8 정나 2013-12-08 3126
2460 <오빠.언닌 종북 스~타일!!!> 2 아란도 2013-12-06 3527
2459 6일(금) 구조론 광주모임 안내 탈춤 2013-12-06 2174
2458 오늘, 역삼동 모임 image ahmoo 2013-12-05 2687
2457 국민연봉 50조, 주권수당 1 담 |/_ 2013-12-03 3093
2456 “비트코인, 미국 헤게모니 노린다“ 3 까뮈 2013-12-01 3728
» 연애능력평가 image 12 냥모 2013-12-01 10618
2454 29일 구조론 광주모임 안내 탈춤 2013-11-29 2211
2453 이성과 감성 아란도 2013-11-29 4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