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창사특집 대기획으로 나온 '최후의 권력' 이란 프로인데
정당과 이념노선이 제각기 다른 현실정치인들이 등장해 동, 서양 문명의 교차로, 조지아의 험준한 대 코카서스 산맥을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낸 프로입니다.
등장하는 정치인은 금태섭, 박형준, 손수조, 정봉주, 정은혜, 차명진, 천호선 7명이고 나레이션은 배우 이병헌이 맡았습니다.
이들이 같이 어울려 여행을 한다니ㅋㅋ
총 5부작이라는데 이들이 나오는 건 2회정도 인거 같네요.
봤는데 볼만하네요.
아래는 프로그램 소개글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review_detail.jsp?vVodId=V2000000743&vProgId=1000938&vMenuId=1019919&cpage=1&vVodCnt1=00001&vVodCnt2=00&vSection=V5&vCompressCode=T1
짧게 소개하자면 이들 7명중 5명이 하루에 한명씩 '빅맨' 이 되어 그날의 최고권력자가 되어 리더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모든 최종판단은 '빅맨' 이 판단하며 그날 하루를 팀을 이끌어 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팀원들이 '빅맨' 의 역할수행에 대해서 가차없는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에 나온 등장인물에 대한 평가를 내리자면(스포를 제외하고)
금태섭과 박형준은 그런대로 괜찮았음.
정봉주는 양호했으나 약간 실망스러웠음.
차명진은 그냥 빙신ㅎ 그러나 우직한 면은 있었음.
정은혜는 뭔가 잘 해볼려는 의욕은 앞섰으나 아직 어린티가 남.
손수조는 걍 뭐..ㅎ
천호선은 베스트. 합리성과 의사결정 능력 돋보였음. 젤로 멋졌음.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