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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엔젤투자자
read 2668 vote 0 2013.04.07 (09:34:09)

안녕하세요~

 

진선미를 추구 하는 엔젤입니다^^

 

라이프 오브 파이를 능가하는 영화 한 편을 소개시켜 드릴려구요~

 

제목은: 서유기 항마편입니다.

 

젊은 시절 현장이 부처가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요

 

많은 것을 느끼게 한 영화였습니다.

 

엔젤이 되면

 

수 많은 엔젤이 보이게 됩니다.

 

구조론엔젤님들은 현장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실것 같습니다.

 

주성치가 감독인데요.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아 많은 팬분들이 아쉬워 했는데요.

 

저는 젊은 배우를 위해 뒤에서 엔젤로 날개를 달아주는 감독의 마음을 읽어 더 감동적이였습니다.

 

아무튼 주성치감독 마음은 현장의 마음이였고 저의 마음이여서 더 더욱 감동적이였네요.

 

아무리 블랙엔젤일지라 할지라도

 

부처님 손바닥에서 노는 뀌염둥이 까꿍이란 것을 인지하고 욕심없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수 있다

 

동물적 본성을 버리고 자신의 가진 기술을 극대화시켜 세를 형성하여 천축국으로 떠난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요~(^^)(__)

 

 

 

 

 

 

 

 

 


[레벨:16]id: momomomo

2013.04.08 (13:29:51)

주성치 영화라니 흥미가 솔솔.....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3.04.09 (23:21:10)

엔젤님 덕분에 방금 보고 왔는데 마지막 반전이 후덜덜하네요.

어떻게 그런 반전과 복선을 생각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요.

그것은 어떤 수준의 어떤 노력으로 세세하게 설계된 것이 아니라

주성치라는 사람이 영화를 이해하고 만드는 하나의 덩어리 마치

살아 꿈틀거리는 날 것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 동렬님이 김기덕 감독과 주성치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지 이제야

알 것 같네요.

덕분에 좋은 영화를 보게 되어 늦었지만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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