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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1558 vote 0 2011.05.13 (09:23:40)

살려_~1.JPG

 

목젖치기 - 개살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5.13 (09:24:21)

4-4_3-1_nanoajo.jpg

 

반가사유상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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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5.13 (09:41:22)

호! 분위기 좋은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5.13 (09:48:43)

인공이 전혀 가미되지 않았다면 억대 가치가 있겠는데 상당히 기술자의 손길이 미친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5.13 (09:40:22)

BEF8C0BD.JPG
 

시원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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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5.13 (11:38:55)

납량특집...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5.13 (12:11:37)

공은 가만 있는데 왜그럴까?

음악 땜에 배꼽을 잡아요...^^

밖에 나갔다 들어 왔는데 들이 마시고 온 시원한 바람만큼이나 상쾌한 동영상!^^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1.05.13 (12:37:11)

아놔.. 이거 왜 일케 우끼오?


아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5.13 (15:58:14)

영상에 음악을 맞춘게 아니라, 음악에 맞춰 냥이 연기를 하는 듯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5.13 (12:32:35)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5.13 (12:59:42)

다음 아고라에 가서 이명박 만세 리플을 만개만 달면 쥐를 능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레벨:30]솔숲길

2011.05.13 (14:56:44)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5.13 (15:55:06)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5.13 (16:11:28)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05.13 (17:53:50)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5.13 (21:49:34)

P1010068.jpg

들판에... 초록바람 불다. 아니, 노란바람 불다!

 

쑥밭에서 쑥을 캔다. 캔 쑥을 귓속에 대어보다. 무슨 소리? 암소리도 안나요. 이번엔 소리통 두드리듯

땅을 한 번 '탁탁...' 두드리며 귀를 바싹 대어 본다. 무슨 소리? 암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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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님 동네 연못....

 

데친 쑥과 불린 쌀을 챙겨 방앗간에 다녀 오면서 잠시, 풀꽃님 동네 연못에 들려오다....^^ 오면서 풀꽃님께

연꽃은 필요 없고 연잎 서너 장이 필요하니 당장! 대출을 해달라 했다.(단, 대출금은 오늘 당장 갚을거라

했다.(꾸러간 사람의 목소리가 더 커요...^^) 하여튼, 여차저차... 풀꽃님께서 두 말 않고 연잎 서너장을

주자 나는 기다렸다는 듯 바구니 안에 담고....

연잎 서너장 담아 오는 걸음에 연꽃향기가 묻어나더라....^^

 

 

자, 지금부터 대출 받은 연잎을 가지고 우리 함께  놀아요....^^

 S6005909.jpg

그대로 불쑥, 쑥밭이다.

방앗간에서 빻아 온 떡가루(쑥 캘때의 쑥내음과 빻은 떡가루의 쑥 내음, 말해 무엇할까.

쑥은 줄기는 일일히 떼어내고 푸른 이파리만 넣었는데, 이것은 색깔을 더욱 곱게 하기 위한 나의 잔머리^^

어쩌면 난 이 색감을 맛보기 위해 일을 내었는지도 모른다...^^)

 

 

S6005947.jpg

반죽해 주물주물, 신나게 치대고 또 치대고....

 

 

 S6005991.jpg

아이들은 하트, 난 동그라미를 만들고... 사랑해요.

 

 

 S6006022.jpg

서서히... 봄!물이 들기 시작, 이를 가리켜 한 마디로 surprise!^^  나에겐 그저 유구무언.

 

 

 S6005998.jpg

향긋한 쑥김 피어오르고...

 

 

 S6006030.jpg

다 익었나보다.

이 색감이 좋아 대여섯 번을 딴짓 하듯 보고 또 보고....

이 기분, 언덕에 올라 산바람 마시는 기분이랄까?

 

 

 S6006057.jpg

반질반질, 광택이 일고... 역시 변함없이 들판의 쑥밭이 그대로 그려진듯...

진짜는 이렇게 저절로 윤기가 나지요.(진짜, 가짜 사람들을 떠올려 보면서...)

 

 

 S6006083.jpg

바로 이 모습이 풀꽃님 동네의 연못속 '둥둥...' 연잎을 떠올리게 하지요.
'청둥아, 어디갔니? 나랑 놀자'^^

 

 

 S6006082.jpg

연잎에 아침 햇살 내려앉다...

 

 

 S6006107.jpg

우리의 지능지수를 올려주신,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려 보면서 연 잎 한접시...

 

 DSCN8840.jpg

따 담아, 따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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