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영호남 지역 구도로 가다보니
노무현 후보 때부터 시작해서 영남에서 경쟁력이 있어야 대선에서 이긴다고 오랜 기간 주장되어 왔습니다.
충청을 먹어야 이긴다는 말도 주장되어 왔구요.
그에 대한 호남의 불만이 오랜 기간 쌓여 오다 드디어 위력을 발휘하네요.
이제는 호남에서 경쟁력이 있어야 대선에서 이긴다는 말 또한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 영남에서 이겨야 이긴다.
2. 충청에서 이겨야 이긴다.
3. 호남에서 이겨야 이긴다.
- 전국 판세를 보면 호남이 없어도 이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에 대응하여 호남에서는 호남이 없으면 못 이긴다고 주장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김동렬
젊은이들이 투표하면 승리
락에이지
2030 투표율 대폭 상승이 주요 요인일듯.
물론 다른 연령층에 비해 아직 투표율이 낮은건 성에 차지않지만 지난 19대 총선에 비해 대폭 상승한것은 고무적인 일.
젊은층의 높은 투표율이 일시적인게 아니라 지속가능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봄.
그리고 아직 2030의 절반가량은 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해 봐야함. 이들을 선거때 투표하러 나오게 해야 함.
KBS 출구조사 결과, 19대 총선보다 2030투표율 대폭 상승. 20대 36.2%->49.4%, 30대 43.3%->49.5%, 40대 54.1%->53.4%, 50대 65.1%->65%, 60대 이상 69.9%->70.6%
http://www.huffingtonpost.kr/2016/04/14/story_n_9688068.html?ncid=tweetlnkkrhpmg000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