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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7]눈내리는 마을
read 19988 vote 0 2014.12.14 (23:57:04)


https://www.youtube.com/watch?v=ZN1P8BMSbRQ


순간의 사랑을 완성시켜주니 고맙소.

그날의 봄햇살은 차마 잊지 못하겠네.

89년생이 담아내는, 60-70년대 우리 어머니들의 젊을적 아픔과 그럼에도, 

20대의 활력이, 병로한 작가에게도, 새 에너지가 되었소. 

그걸 사람들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김수현식 무한루프 사랑증오 이런거 말구.


'요새 행복합니다. 선생님' 

난 그런 말을 할때 흘러나오는 자부심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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