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말로 새는 '도리'다. 닭도 '도리'다. 새=닭인 것이다.
우리말 닭은 비둘기의 '둘기'와 어근이 같다. 즉 닭은 원래 여러 새들을 의미하는 통칭 혹은 우리 민족의 어느 갈래부족이 모든 새들을 일컫는 통칭이다가 닭을 가리키는 보통명사로 변했을 가능성이 많다.
까투리의 '투리', 독수리의 '독'도 검토될만 하다.
담가, 몸을 물에 담그는 새가 오리duck
오리가 물에 몸을 담근다는 의미로 물새=비둘기(dive>dove)로 되었다. 물론 비둘기는 물새가 아니지만 이런 식의 착오는 흔히 일어난다. 터키(칠면조)도 일종의 닭이다.
[영어의 toe, 우리말의 톱]
(손/발)톱 #3[명], 일본말에서는 ‘tume’로 ‘b > m’의 음운 법칙에 의하여 ‘tob’과 ‘tum’은 하나임. 몽고말에서는 새의 발톱을 ‘deƳebci’라고 함. ‘derebtci’는 ‘dereb > deeb > dob > tob’과 같은 과정을 거쳐 ‘tob’이 된 것임. 그래서 한국말의 ‘톱’과 일본말의 ‘tume’와 몽고말의 ‘dereb’이 모두 하나인 것임. #4 √tume(일본어), dereb(몽고어) #8 김선기(1968) “한, 일, 몽 단어 비교”, $ ⌈한글⌋ 142 & 392
냥이의 어원?
lion(사자)-> 냥>승냥이>고냥이(고양이)>호냥이(호랑이)
우리말 닭은 비둘기의 '둘기'와 어근이 같다. 즉 닭은 원래 여러 새들을 의미하는 통칭 혹은 우리 민족의 어느 갈래부족이 모든 새들을 일컫는 통칭이다가 닭을 가리키는 보통명사로 변했을 가능성이 많다.
까투리의 '투리', 독수리의 '독'도 검토될만 하다.
담가, 몸을 물에 담그는 새가 오리duck
오리가 물에 몸을 담근다는 의미로 물새=비둘기(dive>dove)로 되었다. 물론 비둘기는 물새가 아니지만 이런 식의 착오는 흔히 일어난다. 터키(칠면조)도 일종의 닭이다.
[영어의 toe, 우리말의 톱]
(손/발)톱 #3[명], 일본말에서는 ‘tume’로 ‘b > m’의 음운 법칙에 의하여 ‘tob’과 ‘tum’은 하나임. 몽고말에서는 새의 발톱을 ‘deƳebci’라고 함. ‘derebtci’는 ‘dereb > deeb > dob > tob’과 같은 과정을 거쳐 ‘tob’이 된 것임. 그래서 한국말의 ‘톱’과 일본말의 ‘tume’와 몽고말의 ‘dereb’이 모두 하나인 것임. #4 √tume(일본어), dereb(몽고어) #8 김선기(1968) “한, 일, 몽 단어 비교”, $ ⌈한글⌋ 142 & 392
냥이의 어원?
lion(사자)-> 냥>승냥이>고냥이(고양이)>호냥이(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