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렬님 열혈강의, 구조의 딜레마는 꼼수로 푼다.
폐쇄된 옛 강촌역사. 녹슬어버린 열쇠들..
그래피티만 남았다.
바리케이트를 넘어 폐철교 탐험시작!
철도를 걷기에 완벽한 날씨.
이게 웬떡이냐? 방치된 자전기차를 발견, 상태확인중~
일단 올라타고 달린다.
혹시 노매드님인가?
철로 가운데 핀 잡초.
공포체험돌입.
벽에서 뭔가를 봤다는 소문이..
500미터짜리 터널안은 정말 깜깜했소.
아카시아로 허기를 달래기도 하고,
한가한 시골 냇가풍경.
아사직전에 발견한 다리식당에서 닭도리탕으로 포식했소.
백년전 뱃사공이 설치했다는(?) 매표소.
돌아오는 길. 해는 따시고 배는 부르고..
무사귀환한 강촌게릴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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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5_무사귀환IMG_0825.JPG [File Size:220.9KB/Download:2]
- 0645_동렬님강의IMG_0645.JPG [File Size:152.0KB/Download:2]
- 0662_옛강촌역IMG_0662.JPG [File Size:274.1KB/Download:2]
- 0669_강촌역사IMG_0669.JPG [File Size:607.4KB/Download:2]
- 0704_금지된 철도IMG_0704.JPG [File Size:248.2KB/Download:2]
- 0709_도보여행시작IMG_0709.JPG [File Size:299.1KB/Download:2]
- 0713_자전거 기차발견IMG_0713.JPG [File Size:335.2KB/Download:2]
- 0716_자전거 기차출발IMG_0716.JPG [File Size:281.9KB/Download:1]
- 0734_노매드님발견IMG_0734.JPG [File Size:83.4KB/Download:1]
- 0744_긴여정 풀IMG_0744.JPG [File Size:370.0KB/Download:1]
- 0752_터널탐사 시작IMG_0752.JPG [File Size:131.2KB/Download:1]
- 0763_터널내부IMG_0763.JPG [File Size:212.3KB/Download:1]
- 0779_터널통과IMG_0779.JPG [File Size:332.2KB/Download:1]
- 0789_아카시아로 허기를IMG_0789.JPG [File Size:193.5KB/Download:1]
- 0797_시골경치IMG_0797.JPG [File Size:327.9KB/Download:1]
- 0813_다리식당 닭도리탕IMG_0813.JPG [File Size:262.4KB/Download:1]
- 0820_백년전 매표소IMG_0820.JPG [File Size:253.3KB/Download:1]
- 0823_걷고 또 걸어서IMG_0823.JPG [File Size:301.5KB/Download:1]
바라
이상우
방치되면 깨끗해지나보오.
낮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아침에 수원으로 돌아간 게 못내 아쉽소!!!
토마스
폐철교라면 강철기차역이 폐쇄되는 것인가요? 그럼 강촌엔 열차로 갈 수 없나보죠?
르페
강촌에 전천역이 생겼고요, 기차역은 천천히 뜯기는 중..
솔숲길
자물쇠는 저 벽을 명소화하려는 당국의 의도가 보이오.
아란도
보존해도 좋을 풍경이구려...^^
꼬치가리
속닥한 모임이었구랴.
그림만 봐도 가슴이 따땄허요.
다원이
우왕~~~~ 넘 좋은 풍경이군요...ㅠ ㅠ
레일 위에서 타는 저 물건이 아마도 태국인지 월남인지에서 타고 다니는 '틱틱'이란 놈이라 사료되오...
어릴 땐 저거 많이 봤는뎅... 기차가 올라치면 잽싸게 레일 밖으로 들어내야 하오...
aprilsnow
어휴. 아침에 일찍 와서 저길 못갔네.
아예 못간 것보다 더 배아프넹넹넹넹넹~~~~
방치되었다기에는 너무 깨끗한 것 같소. 폐철교 체험 멋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