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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정청와
read 2627 vote 0 2011.12.20 (10:10:17)

동렬님은 언어가 없다고 한다.사전 후지다고한다.전적으로 동감한다.그래도 우린 말해야한다.

그런 모순속에서 에너지가 생긴다.그 에너지가 있어야 깨달을 수 있다.

 

사람은 3개의 다리로 걷는다.

2다리와 중력이라는 다리.1심과 2날이다.

 

사람은 3개의 다리로 삶을 살아가야한다.

精과神 그리고 깨달음.깨달음이 축-심이고 정신이 날이다.

 

중력이 먼저고 다리가 나중이다.

깨달음이 먼저고 정신이 나중이다(먼저-나중이란 말도 이경우엔 맘에 안들지만)

 

인간에게 문제는 이 정신은 고사하고 감정과 생각에 빠져 해멘다는 거다.

 

정신차려! 말은 쉬운데,어떻게?

 

배부터 기는거다.(누워만 있지말고,떠먹여주는것만 먹지말고)

 

 

 

1편은 여기까지만...

추신-깨달은 정신이 참된 질이 된다


[레벨:2]정청와

2011.12.20 (11:57:11)

마이너스책 32p  그림 보시라.

2 공이 만나  5항구조가 어떻게 펼쳐지는지(이거 백만불짜리다)...

 

음양오행 이런 얘기하면 반응 어떤지 뻔하지만...

동양철학 공부 좀 했으면 앵무새처럼 외운 소리나하고,대충 본 사람들 미신 취급이나하고...

음양과 오행은 원래 딴 개념이었는데 짜 맞혔다하고 어쩌고 저쩌고...(좀 짜맞히면 어때서)

 

깨달음의 공부라는게 그렇게 짜는 과정도 있는거다.

동렬님의 위 모델을 보자.당구공2개가 먼저 있었나?진리보다도?

설명하는데 필요한 조작을 하는거다.핵심을 깨달아야지 당구공이 중국산이네하고 딴지걸면 곤란하다.

 

음양오행도 그런 짜맞춤이요,조작이다.

그리고 깨달은 사람은 그것이 얼마나 좋은 모델인지 안다.

하지만 음양오행을 안다는 사람들,신봉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다.

탑포지션에서 보지 않기 때문이다.바닥에서 이삭 주우면서 만족한다.

깨달음이 없는데...그렇게 휘둘리다 가는게 인생인가!

 

 

[레벨:2]정청와

2011.12.20 (13:02:16)

질--오행전체에 밀도가 걸려있는 계

입자--각각의 오행들

힘--상생-상극의 힘,작용

운동--목-->화-->토-->금-->수의 일방향성(다시 도는건 외부의 개입이지,단순 반복이 아니다)

양--시공간 사물에 침투된 현상(춘하추동-동서남북.....)

 

성인들이 도를 닦는 것은 질을 형성함이요

어미가 태교함은 좋은 입자를 얻기위함이요

명의는 환자의 힘에 작용하려함이요(침,뜸,약)-지금 이런 한의사 어디있나!

농부가 농사지음은 운동을 믿는 것이며

과학자들이(서양의학도 포함)  정보를 얻고 맞춰보는 것은 양이다.-바닥의 질병이나 보면서 질의 건강을 논하는 서양의들은 어찌하며,힘은 고사하고 서양의 흉내나내고있는 작금의 한의는 또 어떠한가

 

(저도 서양의의 일부이니) 혹 과격하게 들리셨더라도 관계자분들의 양해바랍니다.

 

오직 도를 닦고자-깨닫고자해야 올바른 방향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1.12.20 (13:14:39)

질--오행전체에 밀도가 걸려있는 계

입자--각각의 오행들

힘--상생-상극의 힘,작용

운동--목-->화-->토-->금-->수의 일방향성(다시 도는건 외부의 개입이지,단순 반복이 아니다)

양--시공간 사물에 침투된 현상(춘하추동-동서남북.....)

 

써먹어야쥐^^

[레벨:2]정청와

2011.12.20 (13:29:36)

곱슬이님 반갑습니다.

 

사주나 점 이런 것들이 왜 참 의미를 상실하고 있냐면 도를 닦는 계기나 단서로 삼는 것이 아니라,이미 확정된 그 값들(양적인 정보들)을 단지 확인하고 받아들이는 수동성때문입니다(제대로 볼 수 있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아니 하나도 없슬겁니다)

 

깨닫도록 공부하세요,도 닦으세요.이게 진짜 점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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