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059 vote 0 2024.12.20 (12:45:46)


    https://v.daum.net/v/20241220043011803


    김용현 "정보가 외부로 샌다"… 그날 밤 비상계엄 선포


    https://v.daum.net/v/20241219140449441


    “성지순례 왔다” 재평가된 양문석 9월 기자회견. “군 장성이 나무위키 삭제


    김어준 제보가 맞다는 5까지 정보의 크로스 체크에 두 가지가 추가되었다. 그 외에도 많다. 이건 빼박을 넘어선 것이다. 아직까지 한동훈 암살계획을 파헤치지 않고 음모론에 괴담 취급하는 한국일보,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는 내란 비호세력임을 선포한다.


    날짜가 앞당겨지면서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성급하게 계엄을 선포한 것이 2시간 만에 실패한 원인이다. 총리와 장관이 모두 말렸는데 윤석열이 쿠데타를 강행하며 한 말이 이미 진행되어서 돌이킬 수 없다는 말인데 그게 무슨 뜻일까? 정보가 새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보가 샌다. -> 김어준에게로 정보가 갔다. 


    상식적으로 사람 안 죽이는 쿠데타가 가능하냐? 그것도 친위쿠데타인데? 이미 권력을 잡은 넘이 더 많은 권력을 잡으려면 국민을 겁줘야 하고 국민을 겁주는 방법은 살인뿐이다. 날짜를 앞당기느라 준비부족으로 암살조가 움직이지 않았을 뿐 목적은 살인이다.


    1) 김용현이 정보가 샌다고 말했다.
    2) 김어준이 꽤 멀리까지 장시간 도주했다.
    3) 한동훈이 본인과 가족의 신변위협을 자백했다.
    4) 미국 하원의원 브레드 셔먼 인터뷰에 힌트가 있다.
    5) HID가 움직였다.
    6) 전직 정보사령관이 움직였다.
    7) 인민군복이 제작되었다.
    8) 싹 정리한다. 처단한다는 발언은 살인 예고다.
    9) 국정원과 정보사령부의 OB가 움직였다.
    10) 나무위키 정보를 삭제하는 등 1년 전부터 쿠데타를 준비했다.
    11) 용산 벙커를 집무실로 쓰는 데는 이유가 있다.
    12) 한동훈이 체포명단에 나중 추가된 것은 암살명단에 있었기 때문이다.
    13) 초안에 있던 통행금지가 막판에 빠진 것은 미국이 경고했기 때문이다.
    14) 김어준 제보는 사전 위기조성인데 날짜가 앞당겨져서 계획이 틀어졌다.
    15) HID 요원은 한동훈 살해 후 입막음으로 살해되므로 실행을 못 했다.

    16) 정보가 샌다면 그 정보가 김어준에게 가지 않았을 리 없다.

    17) 살인으로 계엄을 지속하는 방안 외에 다른 출구전략은 없다.

    18) 자동적으로 합동수사본부가 발족하는데 심문할 구실이 필요하다. 

    

    계엄의 본질은 합동수사본부를 통해 잡아온 인원을 심문하는 것인데 아무도 그것을 말하지 않는다. 침묵하는 자가 내란비호세력이다. 심문할 구실이 필요하다. 야당이 북한과 내통했다는 증거가 필요하다. 한동훈이 죽어야 합동수사본부가 발족될 상황이 된다.


    사람을 죽이지 않고 쿠데타가 가능하다고 믿는 넘은 정신병자이거나 바보이거나 둘 중 하나인데 어느 쪽이든 고약하다. 끌어내려야 한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김어준 제보가 맞았다 update 김동렬 2024-12-20 1059
7178 퇴행행동 update 김동렬 2024-12-20 761
7177 윤석열의 미치광이 전략 4 김동렬 2024-12-19 1442
7176 인류원리 2 김동렬 2024-12-19 709
7175 비건장애와 강박장애 4 김동렬 2024-12-18 1130
7174 하늘이 이 나라를 버리지 않았다 김동렬 2024-12-17 1676
7173 이념은 알박기다 김동렬 2024-12-17 904
7172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 김동렬 2024-12-17 967
7171 미시마 유키오, 김동인, 윤석열 김동렬 2024-12-16 1483
7170 윤석열의 유체이탈 김동렬 2024-12-15 1648
7169 김어준과 그 적들 1 김동렬 2024-12-15 1612
7168 전율하는 민주주의 2 김동렬 2024-12-14 1812
7167 토마스 만의 보수주의 김동렬 2024-12-14 989
7166 김어준 제보 일단 사실 김동렬 2024-12-14 1234
7165 이재명의 공과 2 김동렬 2024-12-13 1764
7164 윤석열 오후네시 자존감 1 김동렬 2024-12-12 1896
7163 윤석열의 차도자결 2 김동렬 2024-12-12 1691
7162 임영웅을 처단하라 김동렬 2024-12-12 1332
7161 직관력 김동렬 2024-12-11 1154
7160 윤석열의 출구전략 김동렬 2024-12-11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