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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912 vote 0 2024.12.04 (09:50:45)

    헌법재판소 가기 전에 제 발로 물러나게 하는게 중요하다.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 방법은 첫째 아무도 윤석열 말을 안 듣는 것, 둘째 가까운 사람을 찢어놓는 것, 셋째 집요하게 물어뜯는 것이다. 내란은 진행중이다. 사태 재발을 막으려면 잔적소탕을 멈출 수 없다.


    윤석열 시중을 드는 사람은 모두 내란죄로 엮어야 한다. 아무도 윤석열과 얼굴 마주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아무도 윤석열 전화를 받지 못하게 해야 한다. 둘째 김건희를 당장 체포해야 한다. 윤석열과 격리시켜야 한다. 일족이 윤석열과 내통을 못하게 해야 한다.


    내란에 가담한 추경호, 민경욱, 황교안, 전여옥 등을 처단해서 기강을 세워야 한다. 석달 전에 조선일보는 말했다.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해봤자 따르는 군인은 단 한 명도 없을 거라고. 그러나 우리는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군인들이 총 들고 국회에 난입했다.


    인간들이 이 정도로 빡대가리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지금 지갑이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상황이다. 주울 지갑은 주워야 한다. 하늘이 내리는 것을 받지 않으면 재앙이 따른다는 장이와 진여의 고사도 있지 않은가? 윤석열 잔적 소탕에 앞장서면 지갑 줍는다.


    윤석열에 등돌리고 국민 품에 투항하는 관료는 환영하고 상석으로 모셔야 한다. 지금은 한동훈도 온다면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 내란세력이 자멸하게 된다. 욕을 먹더라도 이념은 잠시 접어놓고 국민을 먼저 치유해야 하는 상황이다. 엄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엄격함과 온화함을 동시에 구사해야 한다. 처단할 적은 철저하게 토벌하고 투항한 사람에게는 깜짝 놀랄만한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 생사여탈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부역자들이 칼날 위에 서 있음을 알게 해야 한다.


    탄핵은 시간이 걸린다. 제 발로 하야할때까지 24시간체제로 물리적인 압박을 가해야 한다. 내란 비호세력부터 족치면 된다. 쉴 틈을 주면 안 된다. 압박조를 편성해서 잠 안재우기를 해야 한다. 정치보복은 하지 않되 내란소탕은 확실하다는 평가가 나와야 한다. 


    진중권 부류 중간에서 눈치보는 브로커 세력부터 때려잡아야 한다. 막연히 화해를 주장하는 자가 적이다. 살 것인지 죽을 것인지 적들이 스스로 선택하게 해야 한다. 옛날부터 아는 사람은 혼란한 상황을 잘 정돈했다. 지금은 똑똑한 지도자가 뜨는 타이밍이다.


   


[레벨:11]토마스

2024.12.04 (12:17:07)


지금 여론조사 하면 한자리수 나올 것 같네요.

그럼 아무도 말을 안 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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