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가 처형된 이유는 당시 프랑스를 흔들었던 부르주아 문화의 광풍 때문이다. 한국의 입시광풍, 부동산 광풍과 비슷하다. 모든 국민이 입시에 목을 매고 있다. 모든 국민이 부동산 투기에 목을 매고 있다. 모든 국민이 신분상승에 목을 매고 있다.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고 있다. 당시 프랑스는 모든 국민이 상류층의 무도회에 목을 매고 있었다. 식민지에서 돈을 벌어온 졸부들의 신분상승 수단은 귀족의 무도회다. 무도회 문화는 합스부르크 왕가에 예속된 베네치아의 가면무도회에서 시작된 것이다. 민중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당시는 오스트리아가 선진국이었기 때문에 사치스런 귀족문화에 대한 민중의 분노에 마리 앙투아네트가 도매금으로 넘어간 것이다.
이언주 복당
환영하기는 그렇고 절치부심, 와신상담. 정치력의 발휘라고 봐야 한다. 더 많은 사람이 국힘을 탈출하게 하려면 첫 번째로 온 사람은 상을 줘야 한다. 천금을 주고 천리마의 뼈를 얻은 고사도 있다.
위표는 한 번 배신한자는 두 번 배신한다는 이유로 살해되었지만 유방은 위표를 죽이지 않았다. 위표를 죽였다면? 한신, 장량, 영포, 팽월, 진평, 항백, 옹치, 여마동은 전부 항우를 배반하고 온 자들이다. 그런데 유방이 팽성대전에서 자신을 살려준 정공은 죽였다. 즉 유방은 필요해서 그들을 살려준 것이지 살려주고 싶어서 살려준 것은 아니었다.
과거 행태는 정치 초보 삽질이라고 치고 안철수에게 속아서 국민의당 간 사람은 관대하게 받아들여야 안정 150석 획득. 추미애도 돌아왔는데 이언주가 못 올 이유가 없지. 박영선에게 속아서 나갔다는 설도 있던데. 또 배신하면 그때가서 해결하면 되고. 정치인은 정치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며 답을 정해놓고 자기 동선을 좁히는 것은 바보짓이다. 김종인도 배신했지만 한 번은 잘 써먹었지. 김종필이 배신할거 몰라서 DJ가 손잡은 것은 아니다. 이인제도 마찬가지고. 조순도 그렇고 반기문도 그렇고. 자기 몫을 챙겨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
마리 앙투아네트 김건희
칼럼
시정잡배 윤석열 한동훈
정치는 개인전이 아니라 세력 대 세력의 단체전, 한동훈 윤석열이 뽀뽀해봤자 안 돼. 밑에 틀어대는 식구들이 있거든. 조폭정치의 한계. 신평, 김경율, 전여옥은 이미 한동훈한테 줄 섰음, 윤석열은 귀가 얇아서 오늘 봉합해도 내일 탈나버려. 위장이혼이 실제이혼으로 이어지는 것은 이유가 있어. 각자 자기가 거느린 십상시 부대가 있어.
마키아벨리즘 본질은 약속이 지켜지는가, 더 큰 약속을 만드는 방법은 작은 약속을 깨는 거. 정치혐오로 정치 못해. 그건 작은 약속, 신변잡기주의, 지리멸렬주의, 쇄말주의, 사소핱 일에만 분노하는 소인배 정치로 한계. 인간을 긴장시키는게 위엄과 권위와 두려움과 존경. 그것은 거대한 약속. 수단방법을 가릴 필요가 없는게 아니라 작은 약속을 깨서 천하의 약속을 일으켜. 유비는 민중과의 약속을 위해 군웅과의 약속을 깬 것. 작은 잘못을 한 김건희를 때려잡아 큰 약속을 이루는게 살신성인.
중앙에서 언론을 타는 소수의 정치검사들만 화려하고 대부분의 검사는 시골에서 박봉에 시달리며 서류더미에 파묻혀 신음 중. 검사가 뭐가 좋다고 검사를 하느냐 말이다. 말빨 되는 사람은 변호사로 갈아타고 검사밖에 할 수 없는 찐따들만 검사를 하는 것이고 찐따 검사들이 정치를 한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정치는 말로 하는 것인데 말 잘하는 사람은 대기업 가고 변호사 개업하고 말을 못하는 사람들이 검사로 남아 있는 거. 말을 못하니까 칼을 휘두르는 거. 에너지가 업되면 잠시는 흥분해서 제법 하는데 그게 석 달을 못 가. 금방 바닥을 보이며 기운이 축 처져서 의욕상실.
윤영조와 한사도
이준석 때린 노인회장
이런게 꼰대, 표만 있으면 맘대로 행동해.
공지영 아웃
보수는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개인적인 감정으로 행동하는게 바로 보수. 명성을 믿고 까부는, 팀플레이 절대 안 되는 안철수, 진중권, 강준만 부류 많음. 혼자 있으면 미인 둘만 모이면 아귀. 타인과 공존하는 훈련 안된 사람은 정치판 주변에 얼쩡대지 마라.
배신의 김두수
이준석당에 입당했다는데. 예전에 김두수 문제로 김두관 많이 깠는데 역시 내 눈이 틀리지 않았군.
김두관과 김두수 형제, 유시민과 유시춘 자매 두 팀 다 좋지 않았지.
클린스만은 손절하자
어설픈 어벤저스 흉내 외계+인 2부
스타워즈는 어린이가 어른이 되어 가는 이야기.(8살 ~ 12살)
어벤저스는 팀플레이를 배우는 딱 중학생 나이.(14살 ~ 16살)
8살 때 헐크를 보고 16살에 어벤저스를 봐야 하는거. 외계+인은 20살 때 타짜를 보고 23세에 전우치를 본 청년이 15년 후 38살이 되어 다시 중학생으로 되돌아가는 스타워즈 프리퀄 보이지 않는 위험 대멸망. 프리퀄 3부작 중 마지막 시스의 복수는 주인공이 좀 커서 그나마 중박.
여기서 딜레마는 어린시절을 다루면 등장인물이 많으면 안 된다는 거. 오리지널시리즈 1편은 등장인물 최소화. 시리즈가 갈수록 인물이 많아지는 것은 자동진행. 문제는 왜 프리퀄이 오리지널보다 더 연대가 앞서는데 등장인물이 많은가?
조지 루카스가 깨지는 것이 바로 이 지점. 즉 프리퀄로 설정은 했지만 조지 루카스 머리 속에서는 시퀄이었다는 거. 왜냐하면 제작연대가 더 훗날이고 돈이 더 많고 제작비가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오리지널 1편에서 돈 없어서 못했던거 신나게 해보자. 대멸망. 프리퀄은 주인공 나이가 어려졌으므로 거기에 맞추어 스토리를 단순화 해야 함. 그러나 현실은 관객이 이미 할아버지가 되었다는 거. 결론.. 스토리는 단순화 되어야 한다. 도사 이야기는 중학교 1학년 눈높이에 맞추어야 한다. 초중학교 관객 100만 명만 모으겠다는 생각으로 찍었으면 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