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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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876 vote 0 2023.12.31 (16:26:41)


https://youtube.com/live/nPDf9x-fyxA


짐승은 우두머리가 바뀌면 거창한 신고식을 한다. 사자는 늙은 숫사자를 죽이고 프라이드라 불리는 무리 속에서 어린 수컷을 모조리 죽인다. 박정희는 이정재를 죽여서 본보기로 보였다. 김형욱은 해외에서 조용히 죽였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알았다. 전두환은 광주를 죽이고 삼청교육대로 한 번 더 죽였다. 이명박은 용산참사를 일으켰고, 박근혜는 개성공단을 죽였다. 윤석열은 이태원을 때려부수고 이선균을 죽였다. 짐승들은 원래 그렇게 한다. 항우가 진나라 병사 20만을 생매장해 죽인 이유와 같다. 겁주려고 그런다.



호남보수의 선택은?



이선균은 공포정치 희생양


시민언론 민들레에서 오동진 평론가의 말에 공포정치 언급. 그들은 죽일 먹잇감을 고르고 있었다. 이선균이 아니면 다른 사람이 먹잇감이 되었을 것이다. 이명박의 용산참사가 왜 일어났는가? 공포정치로 노조 때려잡는다고 겁주다가 사람이 죽었다.

박근혜는 이명박의 교훈을 얻어 남한 대신 북한을 때린다고 개성공단을 철수시켰다. 수많은 중소기업의 목줄이 한숨에 끊어졌다. 윤석열은 노조도 못 때리고 북한도 못 때리고 만만한게 이태원에 널린 마약범이었다. 그들은 때리려고 때렸고 죽이려고 죽였다. 모든게 전두환 삼청교육대 재방송이다. 박정희도 쿠데타 직후에 조폭 이정재를 때려잡았다. 내가 더 힘이 센 깡패라는 사실을 어필하려는 목적이다. 수 틀리면 언제든 깡패행동 할 거니까 눈치가 있으면 알아서 고분고분해져라는 거다. 

너희는 국민도 아니고 시민도 아니고 알아서 기어야 하는 나의 만만한 호구라는 선언이다. 그렇게 국민은 시민에서 신분이 강등되어 농노계급으로 떨어졌다.  살인마가 누구든 죽일 마음을 먹은 이상 누구 한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해져 있다. 죽을 때까지 조지면 죽는다. 그저 그 희생양이 당신 자신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는가? 정신은 그 정도로 쓰레기라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면 행동으로 증거를 대야 할 것이다



공천관리위원회에 현역배제 주장


민주당 일각에서 하는 소리. 조선시대에 무수히 실패한 천거제 반복. 안철수식 정치혐오 반정치 행태. 정치인 아닌 사람을 공천하면 뭐가 된다고 착각. 우리 정치가 망한 것도 지나친 물갈이 때문. 물갈이 안하면 지역 토호 조폭이 되지만 그 중에 노무현급 괜찮은 사람도 나오는 거. 배심원의 공정한 심사라는 것은 거짓말. 결국 가장 약한 바보를 공천하게 된다. 바보는 나쁜 짓도 거짓말도 할줄 모르니까. 

강점과 약점이 있는데 강점은 판단불가. 약점만 판단하면 약점 없는 사람이 당선되는데 그 사람은 흥부. 흥부를 당선시키면 놀부한테 다 퍼주고 굶어죽어. 민주당을 약하게 만드는 자만 당선. 대표적인 예가 양향자 조정훈 류호정 금태섭 조응천

문재인도 명문대 출신만 뽑더만. 왜? 약점이 없어. 근데 다 공부만 할줄 아는 샌님. 싸울줄 몰라. 



이준석의 노력당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게 무슨 개소리냐? 노력하는 사람.. 명문대 붙은 사람, 돈 번 사람, 기득권이 더 많은 몫을 가져갔으면 좋겠다. 본질은 성찰, 진정성, 유기농, 신토불이, 생태주의 타령하는 좌파들과 똑같은 심리적 기동. 신파, 감성팔이, 피해자, 코스프레와 정확히 같은 포지셔닝. 기득권이 피해자라고 우기는 논리. 

좌파의 선동기술을 우파에 써먹는 히틀러 수법. 심리학이 아니라 물리학으로 승부해야 진짜.

가짜.. 부르주아가 착취한다. 진짜.. 민중의 손에 총이 쥐어졌다. 

깐족대왕 깐족실패


민경우 비대위원. 대한민국을 과외대국으로 만들겠다고? 초등학생한테 미적분을 가르치겠다고? 인공지능 시대에 주판을 가르치는 행동. 인공지능은 미적분 잘 풀어. 사람이 미적분 할 이유 없고 질문을 잘해야 해. 질문을 잘하려면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하다고. 


한동훈은 그 와중에 키높이 구두 딱걸려.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도 안하고 도주. 위에는 가발 밑에는 까치발 결론은 씨발



우크라이나 전쟁 끝내야 한다


같은 루스인끼리 내분.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멱살잡혀 끌려갈 이유가 없다. 일단 휴전하고 차분하게 대비해야 한다. 푸틴이 늙어죽으면 해결된다. 러시아도 겨우 버티는 거지 당장 확전할 힘은 없다. 서방의 작전은 러시아군대를 우크라이나에 붙잡아놓고 최대한 소모시키는 것이다. 이미 많이 소모되었다고 봐야 한다. 휴전하면 러시아도 힘을 비축하겠지만 20년 걸린다.

토요토미가 정유재란을 일으킨 것과 같다. 임진왜란에 깨졌는데도 허무한 죽음을 일으켰다. 전쟁을 멈추면 자기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이승만도 안된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 북진통일을 외쳤다.  모택동도 안된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 4년 끌었다. 히틀러도 도조 히데키도 멈추자는 말을 하지 못했다.



제갈량과 여포의 전쟁?


제갈량은 결국 졌다는 한동훈, 여포는 동탁을 찌른다는 이준석.. 이준석은 한신의 인생을 망친 괴철 같은 자. 한신이 독립을 못한 이유는 자기 밑에 조참, 관영과 같이 유방을 따르는 자가 있었기 때문. 한신이 배신해서 역이기를 죽게 만들고 제나라에서 시간을 끈 것은 미친 짓. 한동훈은 잘해봤자 동탁이나 섬기는 여포, 윤석열은 잘해봤자 항우, 결국 유방한테 지게 되어 있어. 사람을 넓게 쓰는 자가 유방.



완전 자율주행은 없다


1. 완전 자율주행은 없다.

2. 가성비 자율주행이 있을 뿐이다.

3. 자율주행 0단계에서 5단계 구분은 의미가 없다. 

4. 자율주행의 학습은 의미가 없다.(미래는 신형이 한달 학습한게 구형이 3년 학습한 것보다 좋을 것)

5. 테슬라 뒤에 따라다니며 복제하면 된다. 


악천후, 천재지변, 공사구간, 의도적 공격, 운전자가 법을 위반해야 하는 잘못된 도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은 불가능합니다. 인간보다 나으면 되는 거지요. 자율주행 0단계에서 5단계는 그냥 헛소리입니다. 테슬라는 여전히 2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단계가 무의미한 이유는 이게 귀납적 접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특정한 구간으로 제한하면 5단계도 가능하지만 그건 말장난일 뿐, 

학습도 의미가 없는게 구형이 10년 학습한 것을 신형이 하룻만에 따라잡는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위험구간만 학습하면 되거든요. 사고가 일어나는 장소와 유형은 패턴이 있으므로 그 부분만 학습하면 됩니다. 차선이 지워졌다거나 램프구간이나 터널 입구나 특정한 도로유형이 있고 정부가 그 부분에 대응하는게 중요합니다. 즉 학습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인식하지 못하는 잘못 만든 이상한 도로를 없애는게 중요함. 지금은 법을 어기지 않고 갈 수 없는 도로 상황이 너무 많음. 불법을 하지 않으면 좌회전이 불가능하다든가.

정부가 개입하면 사실상의 완전 자율주행도 가능할 것. 예를 들면 진출입로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차량이 잔뜩 밀려 있을 때 이를 뒷차에 알려주는 시스템. 1차선으로 가면 되는데 모르고 3차선에서 기다림. 인공지능 차량끼리 서로 신호를 주고받아 진입을 양보하는 시스템. 이 경우 인공지능이 아닌 차량은 고속도로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함.

악천후 비상사태 등 특수상황 대처가 문제일 뿐 일반구간은 테슬라 뒤에 나란히 따라가며 복제하면 됩니다. 인공지능 학습은 운전능력을 키우는게 아니라 위험구간을 파악하는 것, 학습으로 대처가 안 되는 구간을 알아내는게 목적. 결국 인공지능으로 해결이 안되는 부분은 정부가 나서야 하며 미래에는 인공지능 전용 운전면허가 나오겠지요. 



자살한 기안


만화가가 만화 안 그리고 딴짓하면 그게 사실상 자살. 처음부터 연예인으로만 본 젊은 사람 생각은 다르겠지만. 자기 할 말을 하는 예술가는 대본 대로 심부름 하는 연예인보다 신분이 높고 따라서 인생을 갈아타면 신분하락을 못 견딜듯. 차라리 목숨을 끊지.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 진짜 만화가만 그렇지. 하긴 허영만도 한 때는 일본만화 베끼는 단순 노동자였지. 날아라 슈퍼보드 초반은 드래곤볼 표절. 망치는 미래소년 코난 표절.



추강대엽 진실은?


강정호의 주장에는 논리가 있다. 숨은 전제가 있다. 숨은 전제를 말하지 않는다. 추강대엽으로 서열이 정해진 것도 숨은 전제가 있다.  1. 누가 실력이 있느냐? 2. 누가 성적을 일구었느냐? 이건 다른 거다. 애초에 다른 전제를 깔고 들어가므로 진보와 보수의 논쟁은 끝나지 않는다. 문제는 그 숨은 전제를 모른다는 것이다. 선입견, 확증편향, 음모론이 만들어지는 이유다. 사실은 알고 있다. 국어실력이 안 되어서 표현을 못할 뿐. 진짜 모르면 상대방 주장에 수긍하는데 자신은 알지만 상대는 모르는 나름의 근거가 있기 때문에 굽히지 않는다. 서로 상대방이 말귀를 못 알아쳐먹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정신병자도 자기가 미쳤다는 사실 알고 있다. 하도 답답해서 도움을 구하려고 누군가를 해치는 것이다. 사이비종교 신도들도 알고 있다.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행하지 못하는 것이다. 술꾼이 술 해롭다는거 모르겠냐? 알면서 안 하는 것이다. 아는 것은 그냥 생각을 바꾸면 되지만 행하는 것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돈과 친구와 영역은 누가 대고? 객관적으로 누가 성적을 일구었느냐로 가면 추강대엽이라는 말은 애초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걸 논쟁할 필요가 있나? 즉 강정호가 전성기에 도달하지 못하고 중간에 날개가 꺾였기 때문에 만약 정부가 바른 판단을 했다면 추강대엽이다. 나는 강추대엽이라고 보지만 추강대엽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사람은 일본에서 뛴 이승엽은 안쳐준다는 반일심리가 깔려 있고 반대로 메이저리거를 띄워주자는 친미심리가 깔려 있으므로 메이저리그에서 오래 활약한 추가 앞으로 가는 것이다. 이승엽 까다가 추신수 띄워준 셈. 본질로 보면 강추대엽이 맞다. 애초에 그러려고 만든 말. 단순히 성적만 보면 추엽대강이 된다. 강정호의 활동기간이 짧으니까. 이승엽이 메이저리그에 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일본에서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렇게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일본에서는 불운했다고 볼 수도 있다. 어쨌든 이승엽은 일본에서 한국야구 망신 시킨거 맞다. 이승엽 김태균 이후 한국선수 일본진출 길이 끊겼다.  강정호는 미국으로 가는 길을 열었고  이승엽은 일본으로 가는 길을 막았다. 추신수는 사구나 쳐맞고 별로 한 것이 없다.  추신수가 한국에서 활동했다가 미국 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알 수 없다. 추신수는 일찍 미국으로 가서 몸을 만드는 기술을 배웠다. 강정호가 지금 전수하고 있는 미식축구식 코어근육 강화를 진작에 배운 거. 이대호 뱃살 빼고 강정호 식으로 과학적인 관리를 받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별 의미 없는 질문이다. 그걸 논하면 확증편향에 음모론으로 가는 거다. 




감각과 예측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24.01.03 (02:12:13)
*.16.203.149

이선균이 남긴 좋은 작품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입니다. 

그토록 따뜻하고 인간적이었던 '나의 아저씨' 이선균이 이렇게 가버리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고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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