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
필~받으면 륜회까지 확장시키고 싶은데..
참자..참어..잘못하면 무당된다.
삘~..
삘~ 받을 나이에 헷세를 만났소..
올리비아 헷세가 아니라 헤르만 헷세요..
헷세를 통과하지 않고는 그 시대를 넘어가기 힘들었소.
놀랬소..모르는 사람과 만났는데.(세상에 나갔다는 뜻이오.)
그도 헷세를 이야기 했소..아하~ 이게 대세구나.
암튼..헷세는 데미안을 통해서 만났소..
인생을 결정하는데 8할이 바람이라고 하더니만.
나는 헷세를 만나고 100% 결정되어 버린 것이 아닌가 하오..데자뷰요.
데미안에는 싱클레어와 데미안이 등장하는데..
그 글을 읽다가 어느새 싱클레어의 입장일 수 밖에 없는 나를 보았소.
데미안은?
싱클레어의 시선이 닿을 수 있는 끝점.. 절대적 이상.
그 다음에 낚인 헷세의 유혹은 나르치스와 골트문트..였소..
<지와 사랑>이라는 멋진 우리 말의 제목이 있소..
밤 새워 그 책을 읽었소..
사춘기였소.
<지와 사랑>이 금강경이면 <데미안>은 반야심경이오.
둘다 색즉시공 공불이색이오.
폭발할 것 같은 청춘의 한 때..
뇌관을 건드린 책이오.(지금의 언어이고 표현이오.)
당시는 뭐가뭔지 모르고 지나갔오.
이런 건 있었소..중얼거림..나는 골트문트의 삶을 살 것 같다..
지나고 나니..
허허..<지와 사랑..> 그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산 것 같소..
나르치스를 품고 산.. 골트문트..
데자뷰..
아스라한 추억....... - 나르시스 골드문트 데미안 싱클레어 ........
근데 나는 ...
아브라삭스(Abrasax, Gk. ΑΒΡΑΣΑΞ) 에 강한 인상 받았더랬오 .. 알을 깨는... 뭐 그런... 사춘기여서 그랬던지?
추억 데쟈뷰 .... 정확히 기억 할 수는 없지만 어떤 새... 확장 그런 의미
현재와 연결해보면... 소통지능 바깥뇌 와 연결될 듯도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