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들.
이명박들이 그렇다, 이긴들.
꼴이 딱 그렇다.
그꼴을 하고서도 그네로 달리겠다 하고, 후니로 달려보려 한다. 참 꼴 사납다.
대한민국이 상속할 유산 남기지 못할 무리의 승리란 허무하다.
이긴들의 승리는 길어도 순간이다.
이겨도 크게 진거다.
남는게 없다.
인류가 상속할 유산을 남길 수 있어야 이기는 거다.
끝내.
인류가 이겼다. 결과 여기까지 왔다.
인류는 이긴다. 하여 여기부터 간다.
인류 승부처.
님.
김구, 김대중, 노무현은 모든 것을 내어 놓아 남기었다.
인류가 이기는 길에 민족과 국가와 국민을 세웠다.
인류 유산을 상속할 길을 열었다.
인류 승부처로 우리를 밀어 올렸다.
포기는 없다.
외다한들.
되다한들.
진다한들.
외면 기다려 가고, 되면 쉬어 가고, 지면 추려 간다. 님과 함께.
아.
그리운 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