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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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669 vote 0 2019.09.30 (11:48:43)

      
   제 163회 구조론 열린방송 준비자료


   꼭지 1

   조국대전 총선필승 개혁완수


    칼럼 조국의 전쟁.. 국민은 촛불 들고 검찰은 떡 돌리고. 한 번 해보자는 건데.

    국정원 시켜 채동욱 털었던 지난 정권과 달리 권력을 내려놓자 바로 본색을 드러내는 검사떼. 노무현 시절과 다를 바 없어. 


    바보야 답은 총선이다.

    

    구조칼럼



   꼭지 2

   동양대 고졸 최성해 자한당과 내통 사건조작


    모든 것은 한 마리 쥐새끼에 의해 시작되었다. 최성해가 주범, 자한당이 최종보스, 윤석열이 사냥개, 언론이 더 많은 상어떼 역할을 했구만.



    윤석열 언제 짤리나


    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폭주를 견제할 수단이 없는게 현실이다. 윤석열 아직은 짤리지 않는다. 원래 토사구팽은 자한당 소굴을 털어서 토끼를 잡은 다음에 하는게 수순이다. 대톨령의 외교성과를 망치려고 고의적으로 압수수색 11시간 국민고문 타이밍을 잡았다면 능지처참이라도 부족하지만 윤석열의 무대뽀정신이 적들에게 희망고문을 하는 점에서 아직은 뒷맛이 남아있다. 처분은 즐길 승부를 철저하게 즐긴 다음에.


    윤석열의 심리


    조직은 원래 외부에서 흔드는 것을 싫어한다. 군대를 가도 3소대가 어찌 우리 1소대에게 그럴 수 있어? 하고 입에 거품 무는 똘아이들 있다. 외국영화에도 나오는데 예컨대 미국 해군은 해병대를 싫어하거든. 사고 쳐놓고도 왜 이랬어 하고 추궁하면 술집에서 재수없는 해병대 새끼를 만나는 바람에 응당한 처분을 내려준다고 이렇게 되었다. 저 혼자 세 명을 병원에 보냈죠. 이러면 다 용서되는 분위기. 고딩들도 그런 짓을 한다. 강 건너 마포 애들이 감히 우리 구역에 넘어오다니 이런 천인공노할. 중요한건 이런데 유달리 흥분하는 또라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갑자기 눈에 불이 번쩍 하면서 광분하는 모습을 여러 번 봤다. 거기에 우쭐하는 영웅심리와 패거리 의식이 있는 건데 윤석열의 과거 행태를 보면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남들이 쳐다보면 신발을 벗어 막걸리를 따르고 마시는 인간인데 이런 인간들이 그런 짓을 한다. 박수쳐주면 발가벗고 무대에 뛰어올라 생쇼라도 할 위인 그런 인간들 주변에서 가끔 볼 수 있다. 조국을 미워하는게 아니라 주변에서 부추기면 미친 짓을 하는 그런 인간이다. 위험인물이다.



    삼류 엘리트의 심리


    엘리트가 무너지는 지점이 있다.

   장기표 - 김대중과 내가 일대일로 겨루면 내가 더 청렴하거든. (직접 들은 말, 웃긴 녀석) 

    김근태 - 노무현과 계급장 떼고 다이다이로 붙어보자고. 누가 더 세냐.(진보진영에 자기편이 더 많다는 뜻) 

    또라이 검사 - 조국과 내가 일대일로 빤쭈 벗고 누가 더 깨끗한지 똥꼬까지 털어보자고. 

    진중권류 딩신들은 한결같이 권력자와 자신을 일대일로 비교하고 다이다이로 붙으면 내가 더 낫지 하는 망상에 빠져 있더라. 대표성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거.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는 머저리들이다. 비행기 승객이 기장한테 큰소리치다가 비행기 추락. 버스 승객이 운전기사 멱살 잡다가 버스 강물로 추락(중국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 이때 승객은 무조건 운전기사의 편을 들게 되어 있다. 운전기사와 자신을 일대일로 비교한다는게 멍청한 생각이라는 말씀. 너는 별볼일 없는 운전기사지만 나는 알아주는 벼슬아치라고 에헴. 그 공간이 버스 안이고 운전기사 뒤에는 승객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거. 결정적으로 국민은 이런 하극상에 분노한다는 것을 엘리트는 몰라. 버스는 공동소유인데 특정 승객이 전세낸 듯이 설치며 운전기사를 공격하면 승객들은 자신을 공격한 셈으로 여긴다. 미친 승객 하나 때문에 버스가 장강으로 추락하면 다 죽으니까. 실제로 버스는 추락하고 승객은 다 죽었다. 검사는 그 행동이 국민을 공격한 행동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왜냐하면 인성교육을 못 받아서 배운게 없으니까.



    꼭지 3

    국대떡볶이 개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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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쇄살인범이 일부러 스타킹과 팬티로 시그니처를 남겨서 연쇄살인이라는 확인도장을 박는 것은 인류의 존재를 의식하고 인류와 게임을 벌여서 이겨보이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인류의 어떤 약점 혹은 급소를 봤다는 거. 자신을 마루따로 써서 실험함으로써 무의식적으로 인류에 기여하고 싶은 것. 개독의 본질도 같다. 하느님을 이겨보이고 싶은 혹은 하느님의 주의를 끌어보고 싶은 욕망이다. 하느님이 자신만 특별히 봐준다는 증거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아니면 말고 심리로 도박을 하는 것이다. 명성교회 세습개독도 같다. 하느님이 다른 목사의 세습은 허용하지 않지만 자기만 특별히 귀여워해서 세습을 허용할지 모른다는 망상. 만약 하느님이 자신에게만 특별히 권세를 허용한다면 남의 기도는 생까고 내기도만 특별히 들어준다면? 혹시 모르잖아 하고 그런 도박을 하는 거. 아니면 말고 되면 특별히 선택받았으니 기분 째지고.

    강남 부동산 졸부들도 같은 심리다. 출애굽 가나안 입성으로 특권을 받았다는 유태인들처럼 출강북 강남 입성으로 자기들만 부동산투기를 해도 된다는 특권을 받았다는 확인도장을 받고 싶은 심리. 



   꼭지 4

   이춘재 연쇄살인범의 시그니처


    팬티와 스타킹으로 자신이 저질렀다는 증거를 만들어두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이겨먹고 싶기 때문이다. 범죄가 쾌감을 주는게 아니라 죄의식이 역설적으로 쾌감을 주는 거다. 이러다 잡힐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아직도 잡히지 않았다는 안도감으로 변하면서 쾌감을 증폭시키는 것. 범죄자가 사인(시그니처) 행동을 하는 이유는 역시 잡히고 싶은 열망 때문이다. 나잡아 봐라 하고 게임을 거는 행동이다. 국민의 촛불에 대통령의 지도에 검찰이 떡을 돌린 것도 누가 센가 대보자. 하고 게임을 거는 행동이다. 잡힐 수 있는 단서를 남겨놨는데도 안잡혔다는게 쾌감을 증폭시키는 장치다. 석방되면 어떤 형태로든 사회와 국민을 공격하고 시스템을 상대로 게임을 걸어올 자다.



    이춘재는 왜 자백했을까?


    프로파일러와의 머리싸움은 일종의 게임이며 이춘재가 게임에 진 거지 다른 이유가 없다. 어설픈 순경이 와서 질문하면 상대를 갖고 놀려고 하는데 프로파일러의 실력은 당해낼 수가 없으므로 논리싸움에서 진 거. 여죄를 자백한 이유는 프로파일러가 하나하나 추궁해 들어갈 때 논리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말을 아귀에 맞게 진술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어버버버 하다가는 개망신이므로 프로파일러라는 강적을 만나 실토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독립군이라면 그냥 입을 다물고 침묵했겠지만 살인자는 프로파일러와의 게임에 흥미를 느끼는 것이며 흥미를 느끼는 순간 이미 낚여 있는 거. 그때부터는 작은 것을 불고 큰 것을 감출까 아니면 죄다 불어서 상대방을 놀래킬까 하고 머리를 써야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잔머리를 쓰다가는 여지없이 깨지므로 머리 싸움에서 한 번 밀리면 끝까지 밀리는 것이다. 어떤 이유로 자백한게 아니고 실력에 밀린 것이다. 세상을 의도로 보는 조중동의 음모론적 시각은 위험한 것이다. 세상은 심리학이 아니라 물리학이다. 도박을 해도 초반에는 심리전으로 이기지만 막판에는 도끼와 권총과 오함마가 난무하는 물리학의 영역이다. 영화 타짜 봤잖아.



    이춘재의 기억력


    전투기 조종사도 에이스라면 적기를 격추한 상황과 장소를 대략 기억하고 있겠지. 그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논란거리를 만드는지 참. 기억하는게 이상한게 아니고 기억할 정도로 본인이 전율했으니까 중독된 것이고 중독되니까 살인을 계속한 것이다. 기억 못할 정도로 심리적 대미지가 크지 않다면 중독성이 없다. 항상 강조하는 통제가능성으로 보면 쉽게 풀린다. 

    일반적인 생각 - 머리가 비상해서 기억했거나 메모를 해서 기억했다. 

    통제가능성 관점 - 기억할만큼 오르가즘을 느꼈으니까 살인중독에 걸렸다. 

    나도 어릴 때 수박서리 참외서리 자두서리 딸기서리 한 거 다 기억하고 있다. 범죄는 죄의식 때문에 양심에 찔려서 호르몬이 쏟아지고 그 때문에 범죄중독에 걸린다.



    꼭지 5

    삼성의 도박, 허삼영 전력분석팀장을 감독으로 임명


   
이장석은 지금 감옥에 가 있다. 장정석은 오너도 없는 판에 마음대로 야구를 할 수 있다. 재용이도 감옥 가면 삼성이 야구 잘하겠네. 문제는 감독의 개인적인 역량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감독을 프런트 출신으로 바꿀 때는 시스템을 통째로 갈아엎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재벌구단이 보통 그렇게 안 한다. 감독만 바꿔놓고 지원은 나몰라라 하며 할만큼 했다고 생색만 낸다. 구조론은 바꾸려면 다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며 그러므로 하나도 바꾸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반대로 한 번 바뀌기 시작하면 천하가 움직인다는 것이다. 온 세상이 힘을 모아 그 하나를 도와주는 형국이 연출되는 것이다. 지금 조국대전이 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모두가 다구리로 한 사람을 괴롭힐 때 모두가 한 마음으로 그 한 사람을 구한다. 검찰과 자한당과 기레기 커넥션은 국민에 의해 타도되어야 한다.




   꼭지 1
   통제가능성이 답이다



   목적론과 결정론의 오류



   꼭지 1
   프로와 아마추어



   꼭지 1

   민중노선과 엘리트 노선



    꼭지 

    하이눈의 배신자들과 노무현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레벨:6]나나난나

2019.10.02 (19:02:40)
*.11.33.100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59512

투기자본감시센터 라는 곳에서 조국을 또 펀드문제로 감찰 고발했던데

내용을 보니까 공직자는 원래 펀드를 가지면 안된다고

도대체 뭔 생각으로 저런 짓을 하나 봤더니

이미 9월초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난하는 자체가 바로, 원칙 검사인 윤석열을 정치검찰로 만들려는 검찰개악"

이라는 주장을.. 했더군요.

삼류 엘리트 마냥 자기가 조국과 붙어보자는건줄 알았더니 윤석열을 숭배하는데 이건 어떤 이유 인걸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10.03 (19:10:53)
*.196.112.187

진보진영을 장악하고 통제하려는 거지요.

한편으로는 전리품을 챙기려는 것이고.

보통 그렇게 합니다.

제가 봤을 때 시민단체 인간들 90퍼센트는 그런듯.

김대중대통령 시절부터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들은 뿌리깊은 대중에 대한 혐오정서를 가지고 있으며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사람은 무조건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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