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7204 vote 1 2015.02.27 (14:28:36)

     

    이상주의로 다음 단계를 대비하라 


    의사결정은 대칭을 비대칭으로 바꾸는 것이다. 먼저 대칭구도를 만들어 통제가능한 상태를 도출해야 하고, 다시 이를 넘어서는 비대칭을 끌어내야 한다. 정답은 다음 단계의 대비다. 다음 단계를 제안하는 사상은 이상주의다.


    이상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이상주의가 옳으냐 그르냐를 논하지 말라. 현실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지 말라. 그것은 바보같은 생각이다. 이상주의는 미래에 대비하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현재에 기능한다. 미래에 지불될 임금을 믿고 현재 일을 하는 것과 같다. 다음 단계를 계획해야 현 단계가 유지된다. 미래를 조직하는 방법으로 현재를 지배한다는 사실을 알아채야 한다.


    우리가 이상주의라는 하나의 토대를 공유한다는 사실 자체에 의미를 두어야 한다. 우리는 남북통일의 이상이라는 한 배를 타고 있다. 한 배를 탄 사실 자체가 큰 재산임을 깨달을 일이다. 예측가능성을 부여하여 방향설정을 돕기 때문이다. 의사결정비용을 낮춘다. 이상주의는 황금을 줍는 것이다.


    음악이든, 그림이든, 건축이든, 패션이든 이상주의가 없다면 방향판단이 되지 않아 평가할 수 없게 된다. 그림이 가치를 잃는다. 모나리자를 보고 ‘보기에 좋네. 내 마음 속에서 아름다운 감정이 마구 솟아난다네.’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은 초딩이다. 모나리자가 방향제시로 사회에 신용을 제공한다.


    가치는 수백 조원이 될 수도 있다. 도시의 광장에 시계탑을 세우거나 오벨리스크를 세우는 것과 같다. 고층건물이 랜드마크가 되는 이치다. 가치판단의 랜드마크로 되어 의사결정을 돕는다. 예술작품에서 무슨 감정을 느끼고 쾌락을 얻겠다는 태도라면 초딩 마인드다


    . 영화를 보고 재미를 느끼겠다면 곤란하다. 감동을 먹었다고? 그 사람은 영화를 본게 아니고 먹은 거다. 글 배운 사람의 태도가 아니다. 이상주의를 공유하기 위해 우리는 소설을 읽고 영화를 보고 패션에 신경쓴다.


    옷맵시가 주목을 끄는게 아니라 거기에 이상주의가 숨어 있고, 그 이상이 공유되며, 그러한 토대의 공유에 의해 너와 나의 의사소통은 성공할 수 있는 거다. 이상을 공유하지 않으면 당장 오늘 저녁의 데이트부터 실패다. 왜 사람을 만나는가?


    가치의 공유를 통한 방향판단을 위해서다. 맛난 음식을 먹으러 가는게 아니라 음식이 맞있다며 맞장구를 치기 위해서다. 우리는 단지 누군가와 맞장구를 치기 위해 문화라는 이름으로,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참 많은 것들을 만들어냈다. 맞장구가 진짜다. 통해야 한다. 그게 현찰이다.


    여당과 야당이 밀고 당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전진하는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이상주의다. 우리가 방향을 똑바로 잡고 전진한다면 그간의 옥신각신은 모두 즐거운 추억이 된다. 여야의 정쟁은 승리할 목적이 아니라 다음 단계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지반다지기다.


    남과 북이, 혹은 한국과 일본이, 혹은 너와 내가 다툴 때 다투더라도 그것은 미래의 좋은 관계를 위한 탐색전이어야 하며, 데이터의 축적과정이어야 한다. 미래가 열려있다면 오늘 승부는 이기든 지든 상관없다. 유쾌한 긴장을 즐길 수 있다.


    ◎ 새가 한 발로 서는 이유는?
    지구와 대칭을 만들어야 뇌의 의사결정이 쉽기 때문이다. 땅과 몸의 대칭을 이루려면 접점은 하나라야 한다. 한 다리로 설 때 뇌가 체중을 제어하기 편하다. 학이 체온을 절약하려고 물 속에서 한 다리로 서 있다는건 잘못 알려진 낭설이다.


    ◎ 학생들의 반항하는 이유는?
    이유없는 반항은 대칭구도의 형성을 통해 내부적인 의사소통의 코드를 공유하는 전략이다. 또래집단을 만들 나이가 되면, 우리가 이렇게 나올 때 상대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는 방법으로 암묵적인 집단의 행동통일을 끌어내려고 한다. 또래집단 내부에서 소통코드를 만드는게 진짜 목적이다.


    ◎ 여자는 왜 셀카를 찍는가?
    반대로 남자가 셀카를 안 찍는 거다. 뒤집어 보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여자는 자신이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를 본다. 남자는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 중요한건 여자가 셀카를 찍을 동안 당신은 여자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남을 보면서도 그러한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더 이상하다. 시선으로 여자를 훑어보는 행동은 여자 입장에서 불쾌한 것이다. 남자는 자신이 그렇게 한다는 사실을 지각하지 못한다. 본 사실을 기억하지도 못한다. 지난주에 여자친구가 어떤 옷을 입고 있었는지 떠올리지 못해서 마찰을 일으키곤 한다.


    ◎ 피자 주문은 왜 힘들까?
    여자는 해당 메뉴를 먹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러한 선택의 상황을 즐긴다. 그러면서 실제로는 당신의 표정을 보고 있다. 얼굴을 펴고 즐거운척 하라. 남자는 음식을 먹는데만 관심이 있고 그러한 선택과정이 데이트의 목적임을 모른다.


    ◎ 아기를 키우는 이유는?
    나중에 자식으로부터 효도를 받기 위해서 아기를 키운다? 잘못된 대칭적 사고다. 바른 비대칭적 사유는? 아이의 꿈을 공유하는 것이다.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며 당신은 아이의 꿈을 소비한다. 거기에 드는 돈은 아깝지 않다. 꿈의 공유로 자신이 활력을 얻고 거기서 막대한 혜택을 챙겼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만약 그렇지 않다면 부모자격이 없는 거다.


    ◎ 흑인은 왜 검은가?
    반대로 백인의 피부가 창백한 것이다. 피부색이 다른 흑인과 백인이 공존하는 사회의 이상주의적인 모습을 연출할 것을 환경은 당신에게 주문한다. 그래서 당신은 눈에 그 부분이 각별히 포착된 것이다.


    왜 당신이 하필 그 부분에 주목했는지, 바로 그 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걸맞는 이상주의를 제출해야 한다. 환경이 당신에게 부여한 임무다. 생태계는 환경이 변하면 곧 거기에 맞는 유전자의 적응을 끌어내곤 했다.


    5억년간 계속된 미션이다. 피부색이든 성별이든 신체장애든 지역색이든 자신과 다른 무엇이 포착되었다면 곧바로 거기에 맞는 이상주의 제출로 응수할 것을 당신은 유전자로부터 요구받는다. 그것이 삶의 목적이다.


    ◎ 모두에게 알리바이가 있다?
    오리엔트특급 살인사건이다. 기차 안에서 밀실살인이 일어났다. 객차 안의 12명이 다 알리바이가 있다면? 12명이 공범이다. 어떤 상황이 이해가 안 되면, 이해가 안 된다는 사실 그 자체를 강력한 단서로 삼아야 한다. 이해가 안된다고 징징대지 말고, 이해가 안 되는 바로 그 지점에 대칭시켜라. 12명 전체와 대칭시켜라.


    ◎ 사과가 빨간 이유는?
    사과는 빨갛지 않다. 빨간 색깔은 당신의 눈이 컬러를 만들어낸 것이며 뇌가 그렇게 설정한 것이다. 사과 자신은 붉은 빛을 밖으로 던져버리고, 그 반대의 빛을 가져갔다. 그리고 당신은 사과가 버린 것을 가져갔다.


    ◎ 강자와 약자가 대립할 때 균형은?
    당신이 약자를 돕는다면 중립의무 위반이 된다. 약자는 외부의 도움만 기다리고 움직이지 않아서 실패다. 특히 정치판에서는 유권자들이 당신이 약자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강자편을 드는 수가 있다.


    그럴 때 당신의 의도는 좌절된다. 동적균형의 방법은 강자와 약자가 한 배를 타게 하고, 그 배를 흔드는 것이다. 배가 전복되면 같이 죽는다. 같이 죽을때는 강자가 더 잃을게 많다. 더 잃을게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


    ◎ 부모와 자식이 둘 다 잘못했다면?
    부모의 잘못이다. 여당과 야당이 다 같이 잘못했으면 여당 책임이다. 주도권을 행사하는 쪽을 통제해야 한다. 뱀의 머리와 꼬리가 있다면 머리를 제압해야 한다. 꼬리는 저절로 해결된다. 엄마곰과 새끼곰이 있다면 엄마곰을 쏘아야 한다. 새끼곰을 잡으려다가는 숨어 있던 성난 엄마곰에게 되치기 당한다. 둘이 대칭되었을 때는 강자에게 책임을 몰아주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비대칭적 사고다.


    ◎ 신은 누구인가?
    의사결정을 위한 대칭구도 만들기에서 가장 높은 레벨에서의 대칭이다. 자신과 자신이 아닌 모든 것의 대칭이다. 나와 신의 일대일 대칭을 만들고 다시 이를 비대칭으로 전환시킬 때 문제는 해결된다. 신을 등대로 삼아 등지고 기대어 서서 그 등대의 불빛이 향하는 쪽을 함께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가 되어야 한다.


    ◎ 바람인가 깃발인가?
    바람이 깃발을 흔드는 것인지, 아니면 깃발이 바람을 드러내는지 논하지 말라. 언제라도 미래가 현재를 흔든다. 선문답은 지켜보는 여러분의 마음이 바람과 깃발을 흔든다고 말한다. 그 마음은 미래다. 그 자리에 모인 청중들이 함께 그리는 이상주의다. ‘우리에겐 깃발이 필요해’ 하고 미래를 생각한 것이다. 이상주의가 모두의 시선을 깃발이라는 한 지점에 모은 것이다.


    ◎ 종교는 무엇인가?
    종교는 상부구조와 대칭시켜, 의사결정을 상부구조에 떠넘기는 방법으로 의사결정을 회피하려는 의도를 가진다. 그 상부구조는 1천킬로 높이 공중의 하늘나라가 아니라 우리가 공유하는 미래다. 현재는 분별되지만 미래는 공유된다.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 보다는 낫다.


    언제나 현재는 대칭이고 미래는 비대칭이다. 종교의 교리를 취하지 말고 그 종교가 가리키는 미래를 취하라. 그 미래의 공유로 인한 신용의 증대를 통한 이익을 취하라. 그것이 이상주의다. 공유하면 미래가 현찰이다. 국가는 부흥하고 기업은 창업되고 도로는 건설된다.


    ◎ 선과 악은 무엇인가?
    대중은 선과 악의 2분법 대칭구도를 만들고, 지식인은 참과 거짓의 2분법 대칭구도를 만든다. 선과 악이라는 개념은 대칭을 통해 의사결정을 쉽게 하는데 쓰는 기믹이다. 어린이는 경찰과 도둑의 대칭구도를 포착할 때 마음이 편안해진다.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획득한 것이다.


    총을 얻은 병사처럼 태연해진다. 지식인은 참과 거짓의 이분법적 대칭구도를 획득하고 편안해 한다. 그러나 세상은 참과 거짓의 대칭성이 아니고 완전성이라는 하나의 방향성에 의해, 비대칭으로 작동하므로 망한다. 선과 악은 없다. 현재의 불완전에서 미래의 완전성으로 가는 하나의 방향성이 있을 뿐이다. 인간은 방향성을 알았을 때 진정으로 편안해진다.


    ◎ 북이냐 북소리냐?
    하수는 북을 얻을 때 만족하고 고수는 북소리를 얻을 때 만족한다. 북은 자신이 소유하고 북소리는 세상에 존재한다. 그 소리가 김현식의 입에서 나왔든, 이소라의 입에서 나왔든 중요하지 않다. 지구 어딘가에 존재하는데 만족하라. 그러나 북도 북소리도 아닌 연주가 정답이다.


    소리는 필요없고 고와 저와 장과 단의 호흡이 중요하다. 함께 보조를 맞추고 행동통일을 끌어내서 세상을 연주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수는 총을 얻으면 만족하고 고수는 승리를 얻으면 만족한다. 진짜는 총도 아니고 승리도 아니고 호흡이 맞는 팀플레이다. 총은 가능성일 뿐, 승리는 약속일 뿐, 팀플레이가 현찰이다.


    ◎ 인류가 달에 간 이유는?
    인류의 다음 단계의 계획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달에 무엇을 가지러 간 것이 아니고, 인류 모두가 같은 시간에 같은 지점을 바라보게 한다는데 의미를 두어야 한다. 그 자체가 큰 재산이다. 그리고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려는 것이다.


    ◎ 고산이 추방된 이유는?
    러시아가 고산을 추방한 이유는 규정을 어겨서가 아니라 기름값이 올랐기 때문이다. 한국 너희가 옐친 때 러시아의 어려움을 이용해서 차관 몇 푼 빌려준 걸로 우리를 괄시했다 이거지. 복수닷. 맛 좀 봐라! 기름값 떨어진 지금이라면 환영할 거다. 대칭을 세우려는 상대방의 의도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이쪽을 통제할 수단을 만들기 위해 심장 가까운 곳에 지렛대를 찔러넣는다.


    ◎ 삼성이 애플에 진 이유는?
    물건을 파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이상주의를 아이폰에 담아서 파는 것이 진짜다. 잡스에게는 팔아먹을 이상주의가 있었다. 인류의 꿈이 있었다. 인류의 이상을 소비하는 것이 진짜다. 여럿이서 팀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호흡과 장단과 운율과 라임을 소비하는게 진짜다. 제품을 소비하는게 아니라 그 제품에 반영된 철학을 소비하는 것이다. 독일차에는 그 철학이 반영되어 있고 현대차는 없다.


    ◎ 토요토미가 침략한 이유는?
    다음 단계의 진행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도부가 다음 단계의 계획을 발표하지 않으면 반드시 내분이 일어난다. 외부에 적이 없으면 내부에서 적을 발굴한다. 그게 인간이다.


    반대로 30년대에 한국인 일부가 친일파로 변질된 이유는 일본이 중국을 침략하자 다음 단계가 생겼다 싶어 거기서 떨어질 궁물을 기대하고 홀렸기 때문이다. 야당의 복지공약은 현 계의 계획이고 다음 단계의 계획이 필요하다. 답은 대륙에서 찾아야 한다. 하다못해 러시아의 천연가스라도 가져와야 한다.


    ◎ 유비가 주인공인 이유는?
    현재를 주는 것은 조조, 미래를 주는 것은 유비다. 이상주의라는 아기를 키우는 자가 최종적으로 승리한다. 조조시스템은 조조 사후에 곧바로 망가졌고, 유비시스템은 적어도 제갈량을 거쳐서 장완, 동윤, 비의까지 갔다. 조조의 결론은 위진남북조시대 500년간의 긴 혼란이다.


    조조는 중국을 500년 동안 파산시켰다. 유비에게는 민본주의적 관료정치라는 이상주의가 있었다. 그 이상은 송나라 때 부활하여 명나라, 청나라까지 이어졌다. 나라를 살리는 것은 현재의 목표, 인류를 위대하게 하는 것이 다음 단계의 목표라야 한다.


    ###


    중요한 것은 통제가능성이며, 통제하려면 한 배를 타야 하고, 한 배를 타지 않았다면 이제부터 그 배를 만들어야 하며, 그 배는 미래의 것이고, 그 미래는 이상주의에서 얻어지며, 구체적으로는 소설, 영화, 드라마, 패션, 건축 등의 문화에서 방향성을 제시하는 형태이며, 이에 의한 행동통일은 큰 돈이 된다.


   111.JPG


    쉽게 돈 버는 방법은 재벌이 쓰는 방법인데 칼 들고 가서 옆집을 터는 것입니다. 더 쉬운 방법은 미래를 착취하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어 있을 자식들에게 돈을 빌려 쓰는 국민연급이죠. 이게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본질은 경쟁력이지 빚 얼마가 아닙니다. 경쟁력이 있는 한도 안에서 무슨 짓이든 해야 합니다. 다음 단계와 계속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벨:30]이산

2015.02.27 (16:17:31)

미니 구조론 요약 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5.02.27 (18:44:45)

예술과 문화, 문명이해의 단초를 제공하는 '새로운 세계관'!

초딩인류의 업그레이드 플랫폼^^

프로필 이미지 [레벨:3]뭐가뭐

2015.02.28 (03:10:12)

토요토미 단락의 '다계'가 '단계'의 오타로 보입니다.

다 좋지만 아기를 키우고 있어서인지 아기 단락의 내용이 특별히 와닿습니다.

그 즐거움은 이루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2.28 (10:20:54)

수정했습니다. 감사~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5.02.28 (15:09:06)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5.02.28 (18:04:37)

선과악은 무엇인가 둘째줄- 의사결정을 쉽게 하는데 쓰는 기믹이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설의 어원 김동렬 2024-12-25 3219
3070 물리법칙 image 1 김동렬 2015-03-21 7448
3069 팻맨과 리틀보이 image 김동렬 2015-03-18 9662
3068 불확정성의 원리 image 1 김동렬 2015-03-17 6990
3067 신과 인간 1 김동렬 2015-03-14 6488
3066 일의성과 완전성 image 10 김동렬 2015-03-13 6405
3065 구조와 시스템 image 김동렬 2015-03-12 6267
3064 깨달음과 에너지 image 김동렬 2015-03-11 5928
3063 에너지는 에너지가 아니다 image 김동렬 2015-03-10 6487
3062 거꾸로 생각하라. image 김동렬 2015-03-06 7982
3061 깨달음은 호르몬이다. image 4 김동렬 2015-03-05 7518
3060 F1 머신의 운전자 image 3 김동렬 2015-03-02 7200
3059 결혼은 연애의 무덤인가? image 김동렬 2015-02-28 8113
» 이상주의로 나아가라 image 6 김동렬 2015-02-27 7204
3057 질 입자 힘 운동 량 image 3 김동렬 2015-02-25 6910
3056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image 7 김동렬 2015-02-24 7551
3055 구조의 시뮬레이션 image 8 김동렬 2015-02-23 6989
3054 행복은 세상에 대한 보고서다 image 11 김동렬 2015-02-21 6963
3053 마음 차리기 image 1 김동렬 2015-02-21 6870
3052 구조론의 입장 image 김동렬 2015-02-18 6640
3051 모형의 시뮬레이션 image 1 김동렬 2015-02-17 5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