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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업적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5042800554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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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5.04.29

그러게 왜 검사들과 합작으로 축구장을 기울였어? 

언젠가 국민이 기울어진 축구장을 바로잡아준다는거 몰랐을 정도로 빡대가리냐?


우리나라에 바른 말 하는 언론 하나가 있었다면 파동의 진폭이 이렇게 커지지는 않았어.

상식적으로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이룬 87년 아스팔트 세대가 전면에 등장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잖아.


박정희, 전두환 때는 625와 월남전에 총을 쏜 군바리 세대가 70년부터 2000년까지 30년 해먹었고 

87년에 데모한 민주화 세대가 2000년부터 2030년까지 30년간 해먹는게 정상이지.


2030들은 니들이 전쟁을 했나, 데모를 했나?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지분을 요구하면 이상하지.

여성들은 미투라도 했으니까 그나마 할 말이 있지. 


세상을 만만하게 보지 말라고. 인풋이 없으면 아웃풋이 없어. 현실은 냉정하다고.

어리광에 밥투정으로 관종은 될 수 있지만 그걸로 세상을 바꿀 수는 없어.


2030 니들은 동료도 없고, 친구도 없고, 의리도 없고, 졸개도 없고, 사촌도 없고, 삼촌도 없다고.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동물이 아니라 고통을 회피하는 동물이라는게 함정.


니들도 원하는게 있겠지만 고통을 겪어보지 않으면 무엇을 피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를 모르면 집단이 합의하지를 못해.


떡이 있다! 먹자. - 합의 안됨. 난 짬뽕 하고 어깃장 놓는 넘 꼭 있음.

범이 있다! 튀자. - 합의 가능. 고통의 체험을 공유해야 비로소 집단이 만들어지는 거.


전쟁을 경험한 세대가 박정희 전두환 독재를 만들었고

독재를 극복한 세대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을 만들었지.


그들은 무엇을 회피해야 하는지 아니까 자기들 세상을 만든 거야.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들은 적어도 집단의 의사결정에 성공했다는 거야. 


개딸은 그래도 희망이 있어. 당해봐서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아니까.

일베는 똥탕이고 오줌탕이고 내란탕이고 계몽탕이고 좋아 좋아 찍어먹어보자 하고 


달려드는 놈들이야.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를 몰라. 

인간은 불행을 피하는 훈련이 안 되면 행복 속에서 불행을 만들어내는 존재야.


각종 불안증 강박증 공포증 님비증 포비아증을 일용할 양식으로 만들어내지.

그것도 없는 넘들은 더 의사결정 못하니까 강박장애 있는 넘이 그나마 조금 의사결정은 하지.


정신병자가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웃긴 세상이 열린다고.

한국의 공무원 기득권들은 점쟁이에 주술에 부적으로 의사결정을 하지.


그걸 해서 문제가 아니라 그것도 안하는 넘들은 그것을 하는 넘들보다 못했다는게 비극이지.

개독짓 하고 점쟁이 찾는 넘이 그나마 윤석열 정도의 지위에는 오른다는 거지.


왜냐하면 그것도 안하는 넘들은 더 밥통이거든.

그들은 고통을 피하는 형태로 집단의 의사결정을 하는 마이너스 사고법을 배우지 않았어.



프로필 이미지 [레벨:23]chow   2025.04.29.

나찌를 연상하게 하려는 사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5.04.29.

겉으로 보기에 민주당이 권력을 가진 것 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언론+관료집단이 국힘을 얼굴마담으로 세워놓고

대한민국을 지배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가?


민주당이 170석이 넘는 의석수를 가지고 있으면 뭐하는가?

윤석열+한덕수가 거부권으로 다 막고

국힘이 동의해주는 법안만 지금 통과를 하게 되어있으니

지금 대한민국은 관료집단+언론이 지배하는 나라아닌가?


민주당이 입법권을 가지고 있어도

거부권과 국힘동의 없으면 뭘 할 수 없는 

윤석열 독재이어 지금은 귀족집단 독재체이다.

지금 상설특검이 통과내고 있는가?

민주법안 중에 통과된 것이 어떤 법안이 있는가?


기자라면 현 상황을 사실데로 자세히 써야한다.

입법권도 거부권앞에서 아무런 힘을 못 쓴다라는 것을.

그리고 지금 한덕수에 거부권으로 

민주당을 무력화시키는 맛들려서 거부권을 남발하고

헌재가 이것을 가능하게 하지 않았는가?


선출된 적이 없는 권력들이

TV카메라가 자신들을 잡아준다고

아주 권력을 행사하느라 정신을 못차리는 것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