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dKXN1DczwFY&t=647s





유튜브에서 '김동렬의 구조론'을 검색하면 됩니다.


이1.png



방송시간은 오후 7시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jSSiCu2ixnKIRfCQsDNb5w




1) 폴란드도 환빠가 문제다. 


패배주의에 빠진 폴란드 환빠정권의 퇴행행동.


2) 아프리카의 삽질


safe_image.jpg


플레이 펌프라고 불리는 

놀이터의 뺑뺑이를 이용한 펌프를 아프리카에 2천 개나 설치했더니 

모조리 폐기상태라고.

이른바 적정기술의 실패사례다.


필자가 예전에 무수히 지적했던 것.

아프리카에 진짜로 필요한 것은 정치 지도자와 권력이다.

집단의 의사결정을 못해서 문제가 있는 거다.


르완다의 폴 카가메 같은 러더십이 필요하다.

왜 중요한 것을 주지 않고 자질구레한 것을 주고 생색을 크게 내려고 하는가?


적정기술의 실패사례는 매우 많다. 

대부분 실패라고 보면 된다.

성공한 것도 있지만 그 경우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적정기술이 아니라 첨단기술이다.

5만원짜리 컴퓨터가 그 예다.

포드시스템 물량공세로 가야 아프리카에 희망이 있다.


구조론으로 봐도 원래 중간기술은 생각만큼 잘 안 된다.

포드시스템을 사용하여 대량으로 가야지 중간에 꼼수로 어떻게 잘 안된다.

왜 포드시스템 놔두고 자동으로 땅 파는 삽 따위 삽질을 하려고 하지?

특히 두 가지 수단을 결합하면 더 잘 안 된다.

구조론으로 보면 상부구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두가지 결합시켜 성공한 것은 지우개 달린 연필 하나 밖에 없다.

그 지우개도 딱딱해서 잘 지워지지 않더라. 종이 숱하게 찢어먹었다. 

 

라디오 모자.. 반짝후 잘 안 됨.

유아용 컴퓨터 .. 반짝 후 잘 암됨.

바퀴달린 지게 .. 300킬로를 짊어 지고 산길을 갈 수 있지만 

차라리 수레나 경운기를 주라고. 대실패.


억지로 둘을 결합하면 대부분 실패

놀이와 펌프를 결합한게 아프리카에 제공한 뺑뺑이.


아프리카에 굴렁쇠 물통을 주는 것도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아프리카에 사실 물이 부족한게 아닙니다. 다른 많은 이유가 있다.

말라리아 때문에 물 근처에 사람이 살지 않는 문제라든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데 자질구레한 꼼수나 미봉책으로 때우려고 하다니.


미국이나 유럽에서 자선사업으로 

아프리카에 무언가를 제공하면 최종도달률을 5퍼센트라고 한다.

95퍼센트는 중간에서 사라진다.

왜? 항구가 없고 도로가 없고 자동차가 없으니까.

결정적으로 쓸모가 없으니까.

상부구조가 없는게 문제다.

구조론으로 보면 한 단계를 건너야 한다면 실제로는 다섯 단계가 있다.

사람들이 그런 자선사업에 열광하는 것은 우월주의를 느끼려는 것이다.

한편 헌옷은 너무 많이 줘서 난리인데 토착 섬유공장을 파멸시켰다.


전혀 주지 않는 것보다 주는 것이 낫지만

진짜 줘야하는 것은 정치, 종교, 문화, 지식이다.

아프리카에는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교육과 의료 중심의)가 필요하다.

정치지도자가 필요하다.

부족의 관습을 타파하고 가족중심 결혼제도를 정착시켜야 한다.

부자관계가 약하면 돈을 모으려고 하지 않는다.

권력이 모든 것이다.

가정에도 권력이 있어야 하며 그것이 부모자식 관계다.

아프리카의 진짜 문제는 부족주의 득세로 가족의 의미가 약한 것이다.

10살이 되면 아들을 집에서 쫓아내는게 대부분이다.

권력을 줘야 하는데 권력을 줄 수 없는게 한계.

자생적인 권력은 독재로 치닫는게 문제.


중요한건 이런 식의 실패가 무수히 많은데 

좌파들의 무개념 아이디어가 대부분 이런 코스라는 것.

이런 삽질을 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좌파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거.


3) 왜 왜가 문제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2020.07.22 (20:53:32)
*.223.15.236

동렬님이 화면에서 작게 나오시는 만큼 시선이 분산되어, 화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금재.

2020.07.22 (20:59:37)
*.10.151.95

촬영할 때 "광각 설정"이 되어있는 것 같던데, 다음에 촬영하실 땐 한번 설정을 변경해보시면 좋을듯하네요. 최대 화질이 720밖에 안 되는 것도 같은 이유인듯 하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7.22 (21:02:28)
*.219.89.193

모바일 유튜브 기본설정인듯. 모바일로 하면 제한이 많습니다.

전면카메라로 화면 광각으로 안 잡히는데 대신 화질이 떨어지겠지요.

일단 당분간은 전면 카메라를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금재.

2020.07.22 (21:50:19)
*.10.151.98

네이버가 만든 "프리즘 라이브"라는 앱이 있는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rism.live&hl=ko


잠깐 테스트 해보니(물론 저는 유튭계정 비활성 때문에 실시간 테스트 불가)
1) 유튜브 등과 연동하여 송출이 가능하고,

2) 전후면 카메라 모두 1080p 설정 가능합니다.

3) 전후면 카메라 모두 광각(0.4)/일반(1.0) 설정 가능합니다.

4) 사용방법이 "인간적"으로 간단합니다. 


FAQ 페이지

http://prismlive.com/ko_kr/faq/faq.html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74 조국의 복수는 10년이라도 늦지 않다 image 김동렬 2020-08-03 2266
673 이수정 최승호 동원주의 김동렬 2020-08-02 1774
672 탈생태주의 제언, 한국인의 의사결정 김동렬 2020-07-30 1660
671 한동훈 행패, SBS 일베, 생태주의 유감 김동렬 2020-07-29 1895
670 하태경 대 박지원 김동렬 2020-07-27 2058
669 구조론은 진리다 2 김동렬 2020-07-26 1734
668 유튜브 생방송, 걸린 놈 한동훈 김동렬 2020-07-25 1734
667 생방송 제 2회 윤석열 태영호 김동렬 2020-07-23 1949
666 철학이란 무엇인가? 김동렬 2020-07-23 1607
» 유튜브 제 1회, 폴란드 환빠정권이 문제 image 4 김동렬 2020-07-22 1674
664 진중권의 조국 죽이기 image 김동렬 2020-07-22 1695
663 수요일 방송은 유튜브로 image 1 김동렬 2020-07-21 1486
662 퇴계병을 극복하라 김동렬 2020-07-21 1533
661 김재련의 정치공작, 쌍둥이의 컨닝 김동렬 2020-07-20 1941
660 일원론의 사유를 훈련하라 김동렬 2020-07-19 1543
659 일요일 아프리카 방송 5시 김동렬 2020-07-19 1326
658 참 나쁜 하태경 김동렬 2020-07-18 2131
657 의리 김어준과 배신 진중권 김동렬 2020-07-17 7549
656 이재명 생환, 성골 페미니스트 문제 김동렬 2020-07-17 1733
655 게이는 게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김동렬 2020-07-16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