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아포리즘
정치/시사
2015.03.19 20:55

이제 진실을 말할 사람이 필요하다.

댓글 0 조회 수 2296 추천 수 0
원문 링크 http://gujoron.com/xe/570274

시사리트윗 글 중

이제 아무도 신문을 믿지 않는다.에서

"오직 미래를 내다보는 자만이 진실을 말할 수 있다."라는

문장을 보고 

글씨 써 봤습니다.


20150317_140454(1).jpg


미래와 진실이 서로의 전제 조건이라는 건

방향이 같다는 것이기도 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뒤집어 보면 

눈 앞의 이익에나 눈 멀어

사기나 치는 상놈의 사회라는 거고,

그런 사회이니

넓은 시야가 필요하고 

넓은 시야가 필요한 만큼 

확실한 방향성이 필요하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글씨 쓸 때는 다른 생각 안 하(려고 하)고 

숨도 안 쉬(려고 하)고 썼습니다.)


  1. 23
    Jun 2015
    09:26

    역사

    역사는 계급투쟁의 산물이 아니라 가家의 부단한 확장이다.
    Category학문/과학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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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7
    Jun 2015
    19:24

    지식인의 역할

    민족주의는 민중이 세계로 나아가 우쭐대려는 것이다. 일종의 신분상승 효과다. 이거 먹힌다. 커다란 에너지가 있다. 방향만 살짝 바꿔주면 세계시민의식이 된다. 배타적 민족주의를 진취적 세계주의로 바꿔치기하는게 지식인의 역할이다. 거기서 막강한 동원력이 얻어지는 것이다. 지식인은 자신들이 민중을 세계주의로 유인하지 못했음을 비판해야 한다. "역사 이해의 핵심은 동원력이다" 글을 보고 써 봤습니다. 사람의 마음과 지혜를 합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Category구조론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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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2
    Jun 2015
    12:47

    국가관의 시작 혹은 전제

    국가관은 신분상승욕구에서 나온다. "역사 이해의 핵심은 동원력이다" 글을 보고 종이 대신 땅바닥에다 나뭇가지로 써보았습니다.
    Category구조론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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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07
    Jun 2015
    07:44

    세상은 짜고 치는 고스톱

    관객을 타자로 여기고 남으로 여기고 그들을 조종하려고 하면 실패다. 관객을 자신의 제자로 여기고 따르는 후배로 여기고 그들을 데뷔시키는게 진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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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04
    Jun 2015
    20:35

    에너지에서 존재로

    존재는 굳세게 버티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조건에서 잠정적으로 연출된 것이다. "에너지에서 존재로" 글 중에서
    Category구조론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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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7
    May 2015
    18:34

    철학은 권력이다.

    세상의 권력이 작동하는 모든 곳에 신의 그림자가 숨어 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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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6
    May 2015
    22:49

    인류의 존재 목적

    너와 나라는 구분을 극복해야 한다. 인류는 70억의 개인들이 모인 공간의 집합이 아니라, 300만년 동안 시간 상에서 줄기차게 성장해온 한 그루의 큰 나무다. 시간은 강물처럼 흐른다. 시간의 강물은 바다에 이르러 다 합쳐진다. 인류의 존재 목적은 그 300만년에 걸친 거대 프로젝트의 완성에 있다.
    Category구조론 Bysooien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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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4
    May 2015
    20:28

    에너지의 원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그 사회의 진보가 내게 에너지를 주는 원천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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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3
    May 2015
    19:14

    세상의 보배

    Category정치/시사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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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
    May 2015
    21:28

    세상에서 가장 센 것

    에너지가 느껴지는 구절이구나 생각하며 써 봤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쎈 것이라고 쓸 뻔 했습니다. )
    Category구조론 Bysooien Repl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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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8
    May 2015
    14:04

    5.18

    Category정치/시사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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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7
    May 2015
    17:17

    창조론의 즐거움

    지구 생태계는 그 자체로 하나의 생명이며 여전히 자신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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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3
    May 2015
    21:17

    예술은 사회가 만드는 것

    예술은 사회가 만드는 것 작가는 사회의 급소를 노려치는 자 시는 사회에 대해 메시지를 줄 의도로 계산된 발언을 하는 것 등등 인상적인 구절이 많았는데, 세 번째 문장을 써 봤습니다. (사회의 불온한 기운, 그것을 포착하고, 창작에 몰두하고, 발표 후 사회의 반응으로 이어지까지의 과정을 생각했습니다. 예술, 사회, 작가의 관계를 유추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예술은 사회의 의사결정능력의 수준을 높이는, 분명한 역할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Category기타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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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1
    May 2015
    11:52

    청년이여 놀아라!

    세상을 적으로 보는 시선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인문학의 실패입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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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09
    May 2015
    19:34

    쉬운 것이 정답

    가장 높은 곳에서 가질 수 있는 관점을 생각하며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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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06
    Ma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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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통제하는 것이 종교와 철학과 정치의 본질이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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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05
    May 2015
    09:00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주 안에 개체는 없고 시스템이 있을 뿐이다.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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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9
    Ap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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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극적 관리의 필요성

    긴밀한 상호작용이 참으로 절실하구나 생각하면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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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9
    Ap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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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나는 하고싶은게 없어도 세상은 하고싶은게 많습니다. 왜 당신은 '나'를 세상에서 분리해서 고립시켰나요? 그거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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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1
    Ap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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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

    신용이란.. 신용할 수 없는 것을 신용하는 것이 신용이다. (질과 입자의 관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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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1
    Ap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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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은 아침에 새로 깨어나는 것이 호흡이라면, 집단은 룰을 새로 바꿔주는 것이 호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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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15
    Ap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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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진짜

    공자는 왜 위대한가 글 중에서 인용 후 써봤습니다. 나뭇가지로 쓰니 느낌이 꽤 달라졌습니다. 앞서서 방향을 제시하고 보편의 룰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진짜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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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15
    Ap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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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인간

    만유인력이 자연의 의사결정원리라면 인간의 의사결정원리는 존엄이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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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14
    Apr 2015
    10:15

    원인은 에너지를 타고 들어온다.

    머리 속에 많은 지식을 쟁여둔 사람보다 구글검색을 빠르게 하는 사람이 더 유리한 세상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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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12
    Apr 2015
    07:49

    이상주의

    이상주의는 리얼리즘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천국이 왜 현실적인지 이 역설을 이해해야 한다. 무엇인가? 내가 어떤 이상향을 상상하는가에 따라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 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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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07
    Apr 2015
    20:54

    나는 내가 대응하는 것에 대응된 것이다

    미래의 정답은 치고 나가는 방향성일 뿐 고착된 어떤 것이 아니다.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신과의 일대일이다. 인간의 의사결정능력을 키워가는 것이다. 모든 인간이 신을 대표하는 것이다. 이 문단 또한 인상적이지만, "나는 내가 대응하는 것에 대응된 것이다."라는 문장이 워낙 리듬감이 좋아서 써봤습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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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01
    Apr 2015
    01:14

    구조는 대칭이다

    모든 존재하는 것을 존재하게 하는 것은 대칭이다 (존재라는 단어가 동적인 느낌 혹은 긴장감의 이미지를 갖고 있구나 하고 새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단어들은 반복되지만 내용의 층위는 바뀌는, 지적인 리듬감이 있는 구절이네요. 다양하게 글자를 배치하고 구성할 수 있었던 구절이어서 글씨 쓰면서 재밌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습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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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31
    Mar 2015
    11:10

    생각의 극한

    근본에 대한 질문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대충 넘어가고 그런거 용납 못합니다. 인생은? 존재는? 우주는? 마음은? 생각할 수 있는 극한까지 생각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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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30
    Mar 2015
    10:51

    대칭

    모든 존재하는 것은 존재하게 하는 것은 대칭이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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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9
    Mar 2015
    18:06

    늙은 식인 사자의 죽음

    죽기 전에 쳐죽여야 했는데 늙은 식인 사자뿐이겠습니까
    Category정치/시사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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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6
    Ma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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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센 것

    세상에서 가장 센 것은 ‘여러 사람의 힘과 지혜를 합치는 기술’이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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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2
    Mar 2015
    21:23

    하나가 더 있다

    구조론은 간단히 하나가 더 있다는 거다. 잘 모르겠으면 하나가 더 있으니 잘 찾아보라. 상부구조가 있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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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19
    Mar 2015
    20:55

    이제 진실을 말할 사람이 필요하다.

    시사리트윗 글 중 이제 아무도 신문을 믿지 않는다.에서 "오직 미래를 내다보는 자만이 진실을 말할 수 있다."라는 문장을 보고 글씨 써 봤습니다. 미래와 진실이 서로의 전제 조건이라는 건 방향이 같다는 것이기도 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뒤집어 보면 눈 앞의 이익에나 눈 멀어 사기나 치는 상놈의 사회라는 거고, 그런 사회이니 넓은 시야가 필요하고 넓은 시야가 필요한 만큼 확실한 방향성이 필요하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글씨 쓸 때는 다른 생각 안 하(려고 하)고 숨도 안 쉬(려고 하)고 썼습니다.)
    Category정치/시사 Bysooien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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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06
    Mar 2015
    06:37

    치어리더가 되어야 한다.

    격려하고 응원해야 한다. 문제된 사실을 떠나 그 공간을 장악하고 그 공간의 주인이 되어 그 공간을 편안해 하고 그 공간에 활기를 채우는 것이 올라서기다.
    Category미학/디자인 By이희진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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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05
    Mar 2015
    00:47

    자부심은 실천

    자부심이 없기 때문에 가다가 멈춘다. 자부심은 실천에 의해 얻어진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이희진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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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7
    Feb 2015
    22:57

    이상주의

    이상주의는 미래에 대비하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현재에 기능한다. 미래에 지불될 임금을 믿고 현재 일을 하는 것과 같다. 다음 단계를 계획해야 현 단계가 유지된다. 미래를 조직하는 방법으로 현재를 지배한다는 사실을 알아채야 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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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6
    Feb 2015
    11:23

    인간이 편안함을 느낄 때

    신을 등지고 기대어 선 채로 신이 보는 방향을 바라볼 때 인간은 편안하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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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22
    Feb 2015
    16:29

    행복은 세상에 대한 보고서다

    기쁨 그 자체는 인간의 목적이 될 수 없다. 그것을 주변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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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11
    Feb 2015
    20:49

    예술의 근본

    '깨달음의 대화'에 있는 '글을 잘 쓰는 방법' 중에서. 모든 예술의 근본은 긴장이다. 문학이든 음악이든 미술이든 근본은 뇌를 흥분시키는 것이다. 그 방법은 대칭을 끌어내는 것이며 대칭에는 내용의 대칭도 있지만 형식의 대칭이 우선이다. 예술은 시대와 관계 맺는 방법이기도 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심하면서 날카로운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구절이네요.
    Category미학/디자인 Bysooien Repl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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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15
    Feb 2015
    12:49

    당신에게 일어난 문제

    당신은 의사이고 당신에게 일어난 문제는 의사인 당신을 찾아온 고객입니다. 골치아픈 일이 생기면 아 고객님이 오셨구나 하는 태도여야 하는 거죠. 근데 고객님은 왕이 아니고 봉이죠. ㅋㅋ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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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08
    Feb 2015
    14:34

    개미당의 비전

    우리가 애써 부르지 않아도 언젠가는 다 이루어질 것이지만, 우리가 한 걸음 앞서 마중나감으로서 더 정겨운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Category기타 By윤이상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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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03
    Feb 2015
    10:25

    대중의 열망

    대중의 열망은 ‘뒤늦게 통보받는 자’에서 ‘먼저 결정하는 자’로 상승하는 것이다.
    Category정치/시사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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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8
    Jan 2015
    21:37

    명상하는 방법

    "사물은 저마다 다르지만 사건은 모두 닮았습니다." 세상이나 삶을 한 이미지로 나타낸다면 위 문장이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글씨도 한 번 써보구요^^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sooien Repl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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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7
    Jan 2015
    08:39

    인간은 왜 오판하는가?

    인간은 왜 오판하는가? 관절 때문이다. 구조는 관절이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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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2
    Jan 2015
    22:19

    숫자 1

    모형은 복제가 된다. 한 번 복제한 것이 1이다.
    Category구조론 By솔숲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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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16
    Jan 2015
    09:53

    의사결정학

    문학은 시를 쓰고, 건축학은 집을 짓는다. 액션을 해보여야 한다. 거기서 고수와 하수가 가려지기 때문이다. 진짜와 가짜가 분별된다. 구조론은 세상을 설명하고 의사결정학은 시범을 보인다.
    Category구조론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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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14
    Jan 2015
    01:02

    YES를 말한 자는 누구인가?

    진정으로 YES를 말한 자는 누구인가? 신이다. 설국열차를 타파하고 북극곰이 거니는 자연으로 돌아오게 한 것이다. 그곳에서 궁시렁대지 말고 내 집으로 들어와. 그래서 이 영화는 위대하다. 마지막 순간에 YES라고 말할 수 있어야 진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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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14
    Jan 2015
    00:20

    존엄3

    나는 하나인데 세상은 다국적군이라서 불행입니다. 세상을 하나로 압축해서 일대일로 바라보는 것이 존엄입니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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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13
    Jan 2015
    11:46

    심리적 층위

    지성인과 비지성인은 서식하는 공간이 다르다. 조류는 공중에 살고 길짐승은 땅위에 산다. 서로 만나지 않으면 부딪힐 일도 없다. 심리적인 층위를 두면 된다. 심리적으로 같은 층위에 살지 않으면 된다. 그렇다. 인생에서 자기 패스만 잘 전달하면 된다. 이것이 큰 틀거리다. 신과 일대일 구조로 가지 않으면 안 된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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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09
    Jan 2015
    19:47

    사랑을 사건으로 보는 사람

    사랑을 사물로 보는 사람은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사랑을 사건으로 보는 사람은 둘이 함께할 계획보따리를 풀어놓는다.
    Category깨달음/종교/삶 By새벽이슬2 Repl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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