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 인간 머리속에 축적되는 데이터들의 출저는 자신 이외의 것들에서 부터 이고
그 축적된 데이터들을 통해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것을 진정한 창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자신 이외의 것이, 굳이 타인이나 사회를 말하는 것이아니라, 자연이라고 한다면
그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무엇인가를 생각해내는 것은 '발견' 이므로 진정한 창의라고 할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인간과 사회와 자연과 모두 소통할 수 있는 그 자체가 이미 창의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창의인 것일까요?
데이터를 해석하는 도구 자체도 그 출저가, 축적되어 있는 데이터일텐데요.
아니면 이미 '자신' 이 개입되어 있어 실패일까요?
자연에서의 발견이 위냐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해석이 위냐
불을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이 대장이냐
최초로 신을 말한 사람이 대장이냐
자연을 해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구조 자체가 일단 되어야 한다고 느끼지만
아무튼 진정한 창의, 창조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 알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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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냄' 이라면 '해내야' 를 말하는 것입니까?
해낸다는 것은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곧,
진정한 소통을 이룬 사람이 있느냐? 라는 건가요?
확실히 모르겠군요. 감이 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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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요지를 모르겠소.
대충 뭘 묻고 싶으신지 느낌은 오는데
문장이 앞뒤가 안 맞는거 같소.
질문이 구체적이어야 구체적인 답변이 가능하오.
1) 자연에서의 발견이 위냐
2)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해석이 위냐
3) 불을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이 대장이냐
4) 최초로 신을 말한 사람이 대장이냐
위 네가지가 서로 다릅니까?
1번과 2번 중에 택일입니까?
혹은 3번과 4번 중에 택일입니까?
1, 2번과 3, 4번 중에 택일입니까?
아니면 1, 2, 3, 4 중에 택일입니까?
왜 택일되어야 합니까?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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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이 궁금한지 나도 궁금함.
확실히 안다면 질문이 불필요할텐데
아무튼 좀 더 깊게 생각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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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창의는 발견입니다.
그것은 자연을 복제하는 것입니다.
기계적으로 복사됩니다.
도장 찍듯이 자연이 그대로 뇌에 찍혀져 나오는 거지요.
자연이 뇌를 때리면 뇌도 뭔가를 때리는데 쓰리쿠션이지요.
데이터 해석.. 이런 표현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창의가 아니고 해석입니다.
데이터 들어가면 일단 창의는 아닙니다.
창의는 모형이고 이미지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메커니즘입니다.
데이터는 그걸 2차적으로 가공한 부산물이지요.
이 내용은 질문과 상관없이 하는 말입니다.
축적된 데이터로 뭔가 해낸 사람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