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역사에서 헤라클레이토스나 디오게네스 같은 인물들이 없었던 게 아닌데 그들이 거의 철저하게 주류에서 밀려난 이유는 뭘까요?
당시 그리스에서 발달한 자본주의 때문에 서양 철학이 개념의 감옥[이론 만들기]에 갖히게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아무튼 동아시아에서는 노자, 장자, 석가, 달마 등은 엄청난 대접을 받아왔는데 말이죠.
동서양의 이런 차이는 구조론적으로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요?
2013.01.25 (10:12:34)
2013.01.25 (11:06:01)
아, 기독교 독재가 있었군요.
서양에서 과학이 발달한 게 마녀사냥 때문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서양의 근현대는 기독교 독재에 대한 저항과 극복을 위한 과정이었군요.
재미도 없는 멍청한 과학- 종교 논쟁을 계속 벌이는 까닭이 있었네요.
우리나라도 박녀 독재로 노벨상 타는 과학자 좀 나올려나?
유교 불교 도교 다 왕의 입맛에 맞았고
묵가나 명가 등 제자백가는 왕의 입맛에 안 맞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