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ZKp8cLS4Fw
원자와 점은 더이상 쪼갤 수 없는 것이란 점에서 맞닿아있는 개념. 그런데 유클리드의 점에 대한 정의는 현대의 일반 수학자가 보기에도 이상한 것이다. 이 동영상이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이유는 수학자에게는 구조론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기 때문.
영상 중간 쯤에서 르장드르의 연역적인 점의 정의도 나오는데, 르장드르가 연역이란 말을 썼는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수학자들에게는 꽤 강력한 이론이었다고 한다.
재밌는 것은 유튜버가 점을 설명하고자 집합론까지 꺼내든다는 건데, 그는 기하적인 점과 집합론적인 점은 공존할 수 없다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다. 너무 자연스러워. 너무 자연스럽다고! 자연스러우면 안 되는 건데!
원자와 점은 더이상 쪼갤 수 없는 것이란 점에서 맞닿아있는 개념. 그런데 유클리드의 점에 대한 정의는 현대의 일반 수학자가 보기에도 이상한 것이다. 이 동영상이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이유는 수학자에게는 구조론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기 때문.
영상 중간 쯤에서 르장드르의 연역적인 점의 정의도 나오는데, 르장드르가 연역이란 말을 썼는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수학자들에게는 꽤 강력한 이론이었다고 한다.
재밌는 것은 유튜버가 점을 설명하고자 집합론까지 꺼내든다는 건데, 그는 기하적인 점과 집합론적인 점은 공존할 수 없다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다. 너무 자연스러워. 너무 자연스럽다고! 자연스러우면 안 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