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오고 여름 왔으면 좋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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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
반갑구나!
계절의 여왕 5월~
계절의 여왕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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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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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이산
어린왕자?
떡갈나무
어머?
자연산은 아니구 그린 거겠죠? ㅋㅋ
그러게~ 어린왕자가 나이테에 앉아 생각하고 있어요 ^^
자연산은 아니구 그린 거겠죠? ㅋㅋ
그러게~ 어린왕자가 나이테에 앉아 생각하고 있어요 ^^
ahmoo
이산
김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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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가리
김동렬
김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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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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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
김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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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현
김동렬
김동렬
배태현
<너무 아쉬워 하지마>
무엇인가를, 그 대상도 알지 못하면서 줄 곧 가지려고 마음 먹었었지. 그 소유에의 집착은 계단을 밟고 올라서듯 차근차근 진행이 되어왔지. 열 계단을 올라서면 뿌듯하리라, 스무 계단을 올라서면 더 이상 바랄게 없으리라. 웬걸. 그 계단엔 끝이 없더군. 있는 거라곤 좀 더 올라 선 사람들의 한 숨 뿐이더군.
이제야 경주 민박집 할아버지 할머니의 웃음을 알겠어. 중학교 시절 넝마주이 아저씨의 너털웃음을 알겠어. 친구네 집 앞에서 비를 피하시던 그 넝마주이 아저씨는 나 한번 보고 하늘 한번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지....
"비님이 오시네... 비님이 오시네"
그 때 난 다짐했지. 공부 열심히 해서 저 아저씨처럼은 되지 말아야지. 돈 많이 벌고 출세해야지.
그 다짐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지. 그 아저씨처럼 되지 않았고 그 아저씨만큼 못 되었지.
돌아가시는 분들의 한결같은 말씀은 인생은 "일촌광음"이라 하는데. 그 찰나 같은 삶에서 난 아직 그 놈의 욕심의 끈을 놓지 못하고 살고 있네.
바람이, 비가, 참새가 내게 말하네.
"너무 아쉬워 하지마"
"너무 아쉬워 하지마"
무엇인가를, 그 대상도 알지 못하면서 줄 곧 가지려고 마음 먹었었지. 그 소유에의 집착은 계단을 밟고 올라서듯 차근차근 진행이 되어왔지. 열 계단을 올라서면 뿌듯하리라, 스무 계단을 올라서면 더 이상 바랄게 없으리라. 웬걸. 그 계단엔 끝이 없더군. 있는 거라곤 좀 더 올라 선 사람들의 한 숨 뿐이더군.
이제야 경주 민박집 할아버지 할머니의 웃음을 알겠어. 중학교 시절 넝마주이 아저씨의 너털웃음을 알겠어. 친구네 집 앞에서 비를 피하시던 그 넝마주이 아저씨는 나 한번 보고 하늘 한번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지....
"비님이 오시네... 비님이 오시네"
그 때 난 다짐했지. 공부 열심히 해서 저 아저씨처럼은 되지 말아야지. 돈 많이 벌고 출세해야지.
그 다짐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지. 그 아저씨처럼 되지 않았고 그 아저씨만큼 못 되었지.
돌아가시는 분들의 한결같은 말씀은 인생은 "일촌광음"이라 하는데. 그 찰나 같은 삶에서 난 아직 그 놈의 욕심의 끈을 놓지 못하고 살고 있네.
바람이, 비가, 참새가 내게 말하네.
"너무 아쉬워 하지마"
"너무 아쉬워 하지마"
떡갈나무
그래도
그래도
이별은 슬프잖아요...
해질녁바람 님 그.. 곳에서 편히 쉬세요
그래도
이별은 슬프잖아요...
해질녁바람 님 그.. 곳에서 편히 쉬세요
떡갈나무
생각의 키가 한뼘은 커질 나를 기다리며...
두근두근~
김동렬 선생님!
따끈따끈한 책 잘 읽겠습니다 ^^
이산
오호~
김동렬
동양화의 비밀.. 중국은 원래 동양화에 수묵화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