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려움이라곤 없는 눈빛이구료.

저렇게 큰 주둥이가 어떻게 머리뼈와 결합되어 있는지 궁금하오.

물 가운데 젖은 수초 보금자리에서 알을 품다니.

우리 조상들은 이 긴 머리로 어떻게 정글에서 생활했을지.

포스가 장난이 아니구랴.

뭐가 그리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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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중에서 가장 못생기고 지저분한 동물이 사람이겠다는 사실을 발견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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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보다는 나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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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부러운 시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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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우렁 안주삼아
막걸리 벌컥벌컥
죽은듯이 늘어져서 자고싶소.
막걸리 벌컥벌컥
죽은듯이 늘어져서 자고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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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잡곡밥(윗 사진 참조) 속에 섞인 잡곡들의 이름을 낱낱이 들고, 각각의 크기와 형상 그리고 씹히는 맛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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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색을 띄고 있는 가장 큰 콩은 작두콩인데 아마 수입산인듯 싶습니다. 우리 것은 좀 더 둥글고 콩 눈이
고속도로를 보듯 길면서 색깔(검은빛, 갈색빛)이 진하게 들어가 구분할 때 그나마 쉬울듯 합니다. 작두콩의 맛은
한 알 넣어 깨물라치면 바로 가루처럼 부서지지요. 알이 큰데도 입 속에 들어가면 바로 힘없이 부서지고 마는데
맛은 밤맛이나 우리 콩이 훨씬 맛은 더 좋다는.
그리고 오른쪽 아래로 서리태가 보이는데 이 콩은 겉은 검은 색이나 속살은 푸른빛이지요. 이 콩으로
밥을 하면(빛깔이 청보라빛) 밥 맛이 좋고(제 경우엔 꿀맛이라 표현을^^) 누룽지나 숭늉 맛은 더 구수하다는
제 경험. 개인적으로 서리태를 좋아합니다. 서리태 맛은 어쩜 흑미와 비슷한 맛이지 않을까.(구수함)
그리고 그냥 푸른콩(그냥 콩맛)이 보이고 더러 완두콩(완두콩은 좀 단맛을)도 보이고.
팥도 보이고 좁쌀도 보이고... 강낭콩도 보이고 맛은 작두콩에 비해 단단하면서도 밤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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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가 총을 매려면 이 정도는 메줘야지. 포쓰-작렬

여인이 바둑을 배우려면 이 정도는 배워줘야지. 궐련담배 한 대씩은 딱 꼬나물고..

기생이 가마를 타려면 이 정도는 타줘야지. 잡아먹을듯한 매서운 눈매

장승에 소원을 빌려면 이 정도는 빌어줘야지. 꼬마의 나막신 !!!
상원여장군이라고 써놓은게 이색적이구료. 어깨인지 날개인지도 붙어있고.
부인이 삿갓을 쓰려면 이 정도는 써줘야지.
장꾼이 지게를 지려면 이 정도는 져줘야지. 태극선 부채 한개는 꼭 쥐고.
맨 위에 있는 항아리 속에는 도시락도 들어있소.
별당아씨가 널을 뛰려면 이 정도는 뛰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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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을 보면 요즘 TV드라마 고증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소.
김삿갓이 실제로 쓰고 다닌 목동삿갓은 여기에 나오는 여성이 쓰는 부인삿갓보다 훨씬 큰 삿갓이라오.
백년 전에는 아씨가 널을 뛰면 지붕마루를 가뿐히 넘어갔고
독장수 지게에 진 항아리 한 개에 20키로 넘을텐데
알아주는 짐꾼이라면 300키로 정도 짊어지고 아흔아홉구비 여우고개 정도는 날아서 넘어다녔소.
하여간 눈매도 날카롭고 포쓰가 있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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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다!!
저런 포스가 있는 조선인임이 뭉클뿌듯하오.
저런 포스가 있는 조선인임이 뭉클뿌듯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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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포수들이 나중에 독립군으로 변했지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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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할배 1885년 생인데 94에 세상 버리셨지요 생전에 별거 별거 다 보았다 하셨는데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이 최익현 선생 대마도에서 돌아가셔서 운구 올때 기절하게 울었다는 이야기 였지요 왜 동학도 아니고 고종 국장도 아니고 36년 일제강점기도 아니고 6.25동란도 아닌지 요새 알았지요 나도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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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눈이 시원해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