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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ahmoo
read 13484 vote 0 2011.03.15 (07: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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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받치기에는 너무 커다란 무게요. 이런 큰 사태는 자신도 모르게 체력을 고갈시키고 힘을 빼놓소. 집중도 잘 되지 않고..


4130_990x742-cb1261087429.jpg  


원래 이 거대한 자연은 희망 따위 키우지 않소.


그래서 절망이 들어갈 틈도 없는 거지.


무용의 바다에서 희망을 끌어올리는 것은 인간의 몫이나


그 모든 것이 다 사라져도 자연은 개의치 않소.


그러나 신은 사람에게 그물을 주었고


희망이 있을 것이라는 착각은 인간의 몫이나


그물을 던지는 일은 그 자체로 희망이라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3.15 (0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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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747649.jpg


오늘은 외수횽이 아내에게 편지 같은 걸 주는 날인가 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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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워터

2011.03.15 (08:28:01)

어제 아닌감?..오늘은 울할매 기일인디..^^

사탕 줘본지가 오래되서 가물가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3.15 (08: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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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오늘이 어제같고 어제가 오늘 같고... 정신이 오락가락이오.
[레벨:3]워터

2011.03.15 (08:22:27)

[레벨:30]솔숲길

2011.03.15 (09:40:52)

10_25.jpg


그때 그 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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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3.15 (10:27:51)

때로는 저 바위처럼...태산처럼 짓눌림이 느껴져도 ...

저 바위를 떠 받치는 데 사실 힘 하나도 안 드는 것처럼....

그렇게 의연하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3.15 (10:39:17)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3.15 (11:00:59)


QR코드가 이렇게 쓰는 거였구려. 한번 해봐야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3.15 (11:44:04)

눈물이 난다해도 희망을 구걸하진 않소.

굴복하지 않고 갈길 가는 것이 희망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경자

2011.03.15 (12:20:12)

초연하고싶다.

 

근데 전기세는 어떻게내는거야?

그것도모르면서 뭐가 어쩌고 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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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솔숲길

2011.03.15 (15:53:22)

거대한 자연 앞에서는 울음 소리조차 내지 못하는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3.15 (16:22:46)

꾸미기_20.jpg  

화산 장공잔도 천길 만길 벼랑에서도 짜장면을 시켜 먹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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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솔숲길

2011.03.15 (2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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