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8902 vote 0 2010.07.06 (09:30:27)

12783085901.jpg 

견적이 나와주는구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7.06 (09:31:41)

shi.jpg 

명박호의 앞날이 볼만하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나

2010.07.06 (09:38:28)

 

한여름 태풍처럼 모질게 불어 봅니다.  ------- > 한방에 훅 ~~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7.06 (09:59:13)

개가 주인을 물기 시작하면서 신호탄이 울렸소.
여기저기 살길 찾아  풀어헤치고 물어 뜯고 볼만하겠소.

견적이 딱 맞게 생겼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7.06 (11:01:43)

사진 두 장...

vv.JPG

이 아니고 한 장이오.

'쥐박호 순항중'
더 좋은 제목 없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7.06 (11:29:46)

하여간 한대 쥐어박고 싶소.
쥐어박을 쥐박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7.06 (15:38:09)

이걸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려면 조낸 밀어야 할 거 같은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7.06 (18:53:06)

쥐박이가 돌려놓은 한국호도 다시 순항하려면 조낸 밀어야 할 거요.
[레벨:30]솔숲길

2010.07.06 (11:32:07)

[레벨:5]굿길

2010.07.06 (15:14:56)

쥐어박기는 이쯤해야 시원하겄소..^^

ggg.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7.06 (15:46:17)

P1010199.jpg 


풀꽃님의 유채밭이다. 유채밭을 그냥 놓아두었다가는 어쩐지 후회 막급일터(혹 풀꽃님의 잔소리가 들려올지도 모를
일(뭐 하라면 하라지.... ^^)), 여하튼 생각대로 끄적여본다.

어제 저물 무렵, 풀꽃님 유채밭 풍경을 보는데 '와, 벌써 꽃이 졌네, 시간 참 빠르다아' 이게 전부였다.
그리고 다시 유채밭을 찾았는데 내 눈은 자꾸만 유채꽃 열매로 향한다. 걍 무시하고 저녁이나 하러가자며 나가려는데
'어디 가지 말고 제발 나 좀 봐봐봐'하는데  도저히 그냥 갈 수 없었다. 바람불면 금방이라도 '와-' 누울것 같은 유채밭.
도대체 나에게 무엇을 전하려 할까? 어릴때 유채꽃 열매를 보면 생긴둥 마는둥 그냥 싱거운 느낌(열매 모양이 그렇게
말해준듯), 정주기도, 뭐하기도 딱히 시원스레 뭔가 잡히지 않는 그런 느낌의 열매.
한마디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것 같은!(미안해...^^)



P1010421.jpg 


그런데 유채꽃 열매가 나를 자꾸 바다로 데려다 준다. 끝도 한도 없는 노란 꽃물결이 어느 덧 망망대해 푸른바다를 만들었다. 
유채열매는 바다에서 자라는 톳을 닮았다.(어쩌라고, 내가 닮았다면 닮은것이지...^^)
어때요, 톳과 유채꽃 열매와 닮아보이지요?
 

P1010102.jpg 
끓는 물에 데치는 톳

P1010414.jpg 
초장

P1010435.jpg 
톳 맛은 톡톡 튄다.^^


P1010199.jpg 
톡톡 튈것 같은 유채씨를 생각하며...^^(참고로 유채씨는 모기눈알을 닮지 않았을까...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7.06 (16:08:35)

유채꽃밭이 바다의 톳밭으로 바뀌는 순간, 정신이 번쩍!^^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7.06 (17:20:21)

아, 톳나물!
아, 안단테님!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0.07.06 (16:08:03)

햇살이 쥐잡소.

출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7.06 (16:48:26)

골프공이 생각보다 몰랑몰랑하오. 이것을 쥐박이 머리에 발사하면 어떤 모양일까 심히 궁금해지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7.06 (17:08:55)

해파리, 호떡, 알, 상감청자,  버섯, 계란, 공은 둥글다, 공은 살아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7.06 (17:05:50)

P1260892_2.jpg
어제 신랑이 스페인의 세라노쉰켄을 사 왔다오.
구조론 식구 모두 와서 함께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꿈꾼다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7.06 (17:11:24)

프로필 이미지 [레벨:9]로드샤인

2010.07.06 (18:07:57)

ㅎㅎ 좋구료.  뒀다 먹을 수 있는 술안주로 짱이요. nice guy!
프로필 이미지 [레벨:9]참삶

2010.07.06 (20:04:25)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7.06 (23:17:12)

어느 기술이 가장 멋지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7.07 (00:18:34)


기술은 좋은데 구조론을 안 배워서 삽질하고 있구료.
구조론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오.
꾀부리지 말고 옥상까지 질통으로 져 나르는게 대빵 좋소.
중력을 이용할 수 있는 형태여야 하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4 아피오스 출석부 image 12 솔숲길 2010-07-23 28389
573 나무집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0-07-22 31232
572 때가 된 출석부 image 12 솔숲길 2010-07-21 27597
571 국수먹고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0-07-20 28805
570 야옹 출석부 image 25 솔숲길 2010-07-19 30405
569 편안하게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0-07-18 21068
568 비가 와도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0-07-17 27039
567 우담바라 출석부 image 23 솔숲길 2010-07-16 29361
566 긴 이름의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0-07-15 28630
565 춤을 추자 출석부 image 14 ahmoo 2010-07-14 18089
564 밥 묵고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0-07-13 20402
563 월드컵 끝난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0-07-12 19286
562 비 오더라도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0-07-11 15256
561 무지개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0-07-10 16613
560 농부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0-07-09 19391
559 독일문어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0-07-08 15907
» 해 재는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0-07-06 18902
557 안녕!하는 출석부 image 10 ahmoo 2010-07-04 14619
556 살금살금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0-07-03 20714
555 그때 그넘 출석부 image 13 솔숲길 2010-07-02 15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