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한 종목에 올인투자 - 구조론에서 말하는 공산주의, 보수 등
: 총동원하는 방법을 사용하므로 9번 성공해도 1번 실패하면 폭망한다.
코인 여러종목에 분산투자 - 구조론에서 말하는 민주주의, 진보
: 예비 전력이 있으므로 여럿 실패해도 하나 건져서 살수있다.
혹은 부분이 망해도 방향성을 잃지 않고 전체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
구조론으로 봤을때 올인 투자는 틀린 것이고 분산투자가 무조건 정답인 것인가요?
혹은 올인 투자를 해도 되는 경우 (공산주의가 통하는 경우)에만 올인 투자를 해서 이득을 얻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어떤 상황에서 그런 방법이 사용가능할까요?
코인을 만들어서
상장하는게 현명하지요.
구조론은 게임의 주최측이 되는 거지
남의 게임에 묻어가는게 아닙니다.
구조론은 좋은 종목을 발굴하여 투자하는게 아니라
키울 종목을 발굴하여 자신이 키우는 겁니다.
가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하수고
그 주식을 가도록 만드는게 고수이지요.
분산투자든 올인투자든 을의 방법이지
갑은 그런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선택을 강요하는 자가 되어야지
선택을 하는 자가 되면 이미 망해 있습니다.
자신이 답을 정해놓고 강요하면 안 됩니다.
자한당 찍어야 되냐 바미당 찍어야 되냐 이러면 안 됩니다.
올인이든 분산이든 상황에 맞게 하는 것이며
그것은 투자규모나 이런 데 따라 상대적인 것이며
상대적인 것은 구조론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구조론은 절대적인 부분만 논합니다.
그런데 굳이 하나를 선택하라면 올인이 맞습니다.
평생 한 종목만 골라서 올인하는게 정답입니다.
직업적으로 투자하는건 구조론이 아니라는 거지요.
그게 옳지 않다는게 아니라 애초에 논의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공자 - 부모에게 효도하고 국가에는 충성하라.
제자 - 근데요. 부모가 연쇄살인범인데도 효도해야 합니까? 근데요 국가가 나치인데도 충성해야 합니까?
이런 질문 하는 초딩 새뀌는 쫓아버립니다.
그건 애초에 질문이 아닌 겁니다.
부모가 부모답다는 전제
나라가 나라답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는 것이며
연쇄살인범은 부모가 아니고 나치는 국가가 아닙니다.
효도나 충성은 에너지의 방향성을 말하는 거지
구체적인 행위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가식적인 보여주기식 효도나 충성은 애초에 논의대상이 아니에요.
에너지의 방향성이라는 근본을 보지 않고
효도나 충성의 어떤 구체적인 행위를 따른다면 애초에 제자도 아니고 몽둥이를 휘둘러 쫓아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