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극히 당연하고 평안하고 부드럽고 따사롭고 날카롭게 봄빛이 남쪽에서 올라오고 있소.
( 딱 작년 이맘때 지리산 연곡사에서 만났던 풍경.
똑딱이 카메라라 별로 선명하진 않지만...)
봄눈도 다 지나가시고...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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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코믹! 요말 참 적당하오.
오종종한 상상력.
하긴 한국의 대형교회보다는 귀염성이라도 있소.
오종종한 상상력.
하긴 한국의 대형교회보다는 귀염성이라도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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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변태 !
목적이나 이유가 없는
아...이유는 있네요
사기꾼 장사꾼들의 목적
그리고 거기에 넘어가는 무개념 노예(?)들
걍~ 변태 !
일본놈의 피를 받은 변태들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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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저렇게 천하고 끔찍한 상판떼기들은 처음 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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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고양이로소이다- 이장희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미친 봄의 불길이 흐르도다.
고요히 다물은 고양이의 입술에
포근한 봄의 졸음이 떠돌아라.
날카롭게 쭉 뻗은 고양이의 수염에
푸른 봄의 생기가 뛰놀아라.
작년에 옆 동에서 아기 우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 딸애한테
"얘, 옆동에 아기 엄마가 이사왔어?"
"아니, 왜?"
"아니, 아기 우는 소리가 자꾸 들려오길래..."
"엄마, 그 소리는 아기 울음소리가 아니고 고양이 소리야"
"헐~"(세상에나, 아기 울음 소리와 고양이 소리를 구분을 못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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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제일 밑에 돌담사진을, 우리집 배경 화면으로 쫘악 깔고... 돌담 앞에서 내칭구이자 내 장난감 봄돌나물을 기다려보며...^^
봄동으로 살살 봄을 버무리고...
흐드러진 눈꽃, 벚꽃 풍경을 떠올리며... (아, 미츤다...^^)
벚꽃 한다발 ^^
창문이 덜컹거리며 바람부는 날... '아, 증말 시끄러워!'^^

봄동으로 살살 봄을 버무리고...

흐드러진 눈꽃, 벚꽃 풍경을 떠올리며... (아, 미츤다...^^)

벚꽃 한다발 ^^
창문이 덜컹거리며 바람부는 날... '아, 증말 시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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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돌나물 겉저리와 김이 모락모락나는 벗꽃 한 세트 주문합니다.
다음 주소로 긴급 배송바랍니다~~ (아사군 주린면 허기리 +.+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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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선물에
여기서 드릴 게 겨우
갓 뽑은 커피 한 잔과
갓 짠 오렌지쥬스 한 잔
(예쁜 찻잔의 커피와 오렌지쥬스가 안단테님께 드릴려고 준비 했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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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에 살구 크리
정줄 놓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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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의 아픔을 해소할 수 있을 때와
그 고문을 고스란히 견뎌야 하는 때는 하늘과 땅 차이구랴.
고문이 마이 아프오.
그래도 눈요기 값으로 매화 한송이 드리오.
그 고문을 고스란히 견뎌야 하는 때는 하늘과 땅 차이구랴.
고문이 마이 아프오.
그래도 눈요기 값으로 매화 한송이 드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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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서울 하늘이 캄캄해지더니 거센바람이 한바탕 훑고 갔소.
비도 아니 오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소. 법정스님 가는 길이라서 그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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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보오...
갑자기 눈물이 핑도네...
그분에 대한 추억 한조각 안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될까나....
흐린 하늘 개이고 나면 또다시 봄기운이 올라오겠죠.
봄에 가시니 좋으시겠소. 아직 꽃이 흐드러지지 않았으니 덜 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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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이 분의 책이 있어도 서점가면 이 분의 책을 또 사고 싶을 만큼 정말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하구요.
표지가 닳을만큼 보고 또 본 책. 글 속에서 생각나는 모습 하나가 떠오르는데... 가을날 마당으로 나가 엎드려
다리 사이로 거꾸러 하늘을 바라본 분은 아마 법정스님 한 분 뿐일 것입니다.^^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글.... 제 생각입니다. ^^
표지가 닳을만큼 보고 또 본 책. 글 속에서 생각나는 모습 하나가 떠오르는데... 가을날 마당으로 나가 엎드려
다리 사이로 거꾸러 하늘을 바라본 분은 아마 법정스님 한 분 뿐일 것입니다.^^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글.... 제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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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바람이 불었습니다.
보통은 길고양이 밥그릇을 덮치는데
신기하게도 바람이
그릇에서 2미터 쯤 떨어진 곳에
나뭇잎이며 자잘한 쓰레기들을 오목하게 모아 놨더군요.
바람도
스님의 명복을 빌었나 봅니다.
보통은 길고양이 밥그릇을 덮치는데
신기하게도 바람이
그릇에서 2미터 쯤 떨어진 곳에
나뭇잎이며 자잘한 쓰레기들을 오목하게 모아 놨더군요.
바람도
스님의 명복을 빌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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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요미우리 “MB ‘기다려달라’ 독도 발언은 사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100309183905714&p=kukminilbo&allComment=T&commentViewOption=true
대한민국 인터넷 포털 역사상 댓글 수가 최고 !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다음에서는 검색하기가 힘드니 주소창에 써넣어야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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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동혁이형이야 ^^~
쿨한 동혁이형이야 ~
명바가 !
독도가 일본우동이야 ?
뭘 기달려 달라 그래~
기달리면 줄거야 ?
니꺼 아니잖아 ~
니꺼는 하나도 없잖아~
니꺼는 다 전과14범으로 해쳐먹은 거 아니야~
ㅆㅂ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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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4962point (88%), 레벨:12/30 [레벨:12]](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2.gif)
아하 봄이구나.
일본 사이비종교 집단의 놀라운 상상력.. 대평화기원탑
금광교
세계진광문명교.
숭교
영우회 석가전
노아빌딩
입정교
일본은 종교의 불모지라고 들었는데 하나같이 돈은 많구랴.
건물이 너무 코믹해서 신도가 올지는 모르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