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그녀는 어느 몇몇 개인이나 특정 인을 고발하지 않았다.
그녀는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될 짓을 했고, 그런 짓을 해서는 안된다는 공공의 요구에 반하여 우리 모두를 고발하는 적반하장의 굿판을 벌렸습니다.

결코 이런 짓거리를 묵과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엄청난 죄를 지었더라도 몰라서 지은 죄는 용서 못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도덕율을 어기고, 윤리를 거스러고, 실증법마저 유린하는 잘못을 저지러고도 뉘우칠줄 모르는 인간에게는 하느님의 사랑도 부처님의 자비도 소용이 없습니다.

죄 중에서도 가장 중한 죄!
믿음과 사랑을 배신한 죄!
친족보다 더한 친구를 슬프디 슬프게 한 죄!

그 죄는 공공의 이름으로 묻고, 공공의 이름으로 답해야 한다!
반드시!!!

우리는 그녀를 깨우칠 수 있을때까지 끝까지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비록 시간이 아깝고 돈이 들더라도.

김동렬

2007.09.17 (09:34:42)

옳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 김동렬님 보세요 secret 구도자 2007-09-18 8
131 DJ의 훈수정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 지식인 2007-09-17 5445
130 [re] DJ의 훈수정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지식인 2007-09-18 4802
129 입금 좀 늦었네요..... 1 계돌이 2007-09-17 3953
128 입금했습니다 1 칠성 2007-09-17 3915
» 뉘우치지 않는 자에겐 자비도 사랑도 없다. 1 꼬치가리 2007-09-16 4517
126 지금 주문하고 입금했습니다. 1 부엉이 2007-09-15 4097
125 입금했습니다 1 2007-09-15 3971
124 주문햇슴당^^ 1 수정부 2007-09-14 3849
123 후원금을 약정하면서 1 sunny 2007-09-14 4321
122 out express가 안되요.ㅠㅠ 1 2007-09-11 4477
121 내가사는이유 품절? 1 모다 2007-09-09 4832
120 서프에 오른 글을 다시 읽고 3 sunny 2007-09-06 5430
119 9월 4일 화요일 예약주문 하신 분께 김동렬 2007-09-05 4954
118 문국현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2 키아누 2007-09-05 5179
117 컷오프 통과 예상자 6 수정부 2007-09-05 4937
116 뉴욕에 책 도착 1 sunny 2007-09-05 4239
115 입금했습니다. 1 원주민 2007-09-04 3894
114 동렬님 책 만드는데 제안 3 유좌지기 2007-09-04 4434
113 저자 보고 책을 예약하는 거지요 1 happi 2007-09-04 4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