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프대문을 쭉 보면서 김동열님의 글이 올라있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찌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뭏든 다시 서프에 님의 글이 나옴으로써 보다 많은 대중이 흥분하고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님의 글들에서 보여지는 전반적인 흐름은 단지 현재의 정치상황에 대한 단편적인 분석이나 희망을 넘어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근본적인 가치설정과 이를 위한 부단한 노력를 촉구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중, 국민, 인간, 진리 등 이런 것들에 대한 심각한 사유를 경험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말들이 님의 글 곳곳에 배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있는 대중이 님의 글에 매료되는 것 역시 그러한 것들에 공감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단순한 기술적인 글쓰기가 아닌 내공으로 다져진 자기만의 철학이 (대중과 교통할 수 있는 공감을 주는) 있기때문에 님의 글은 서프의 다른 글보다도 우뚝선다고 저는 믿습니다.
보다 많은 대중과의 교통을 위해서는 저는 김동열님이 서프에 계속 기고를 하는 것을 원합니다. 물론 정치상황에 대한 것 이외의 다른분야에 대한 글들도 기대합니다.
뉴욕에서
고성철
님의 글들에서 보여지는 전반적인 흐름은 단지 현재의 정치상황에 대한 단편적인 분석이나 희망을 넘어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근본적인 가치설정과 이를 위한 부단한 노력를 촉구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중, 국민, 인간, 진리 등 이런 것들에 대한 심각한 사유를 경험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말들이 님의 글 곳곳에 배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있는 대중이 님의 글에 매료되는 것 역시 그러한 것들에 공감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단순한 기술적인 글쓰기가 아닌 내공으로 다져진 자기만의 철학이 (대중과 교통할 수 있는 공감을 주는) 있기때문에 님의 글은 서프의 다른 글보다도 우뚝선다고 저는 믿습니다.
보다 많은 대중과의 교통을 위해서는 저는 김동열님이 서프에 계속 기고를 하는 것을 원합니다. 물론 정치상황에 대한 것 이외의 다른분야에 대한 글들도 기대합니다.
뉴욕에서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