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read 3926 vote 0 2015.07.30 (13:24:10)

날도 더운데다
몸이 안좋은 분이 더러 있어
이번 주 모임은 쉴까 합니다.
번개 신청은 열어놓습니다 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7.30 (13:40:33)

어지럼증 때문에 링게르 맞고 왔소. 에휴

[레벨:6]싸이렌

2015.07.30 (14:15:24)

요새 저도 어질어질한게 더위때문이려나 했는데...얼릉 콘디숀 회복하시길...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5.07.30 (15:19:11)

링게르 맞을 정도라..

걱정되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7.30 (15:33:13)

이석이 떨어져서 달팽이관이 이상해졌다나요.

달팽이 요리를 먹어야 하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07.31 (06:59:21)

운동은 꾸준히 하시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7.31 (12:04:08)

이제 해보려고요. ㅎㅎ

[레벨:5]희정

2015.07.31 (11:43:02)

헉~ 저랑 같은병..

3년전 새벽에 소변보려 일어나니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거여요.

간신히 기어가서 소변보고 들어와 다시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그때도 빙글빙글... 이건 보통일이 아닌 뇌졸증인줄 알고 119불러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가 이것저것 다 검사하니까 뇌졸증은 아니고

결국 달팽이관 이상으로 밝혀져서 처방약 먹으니까 금새 좋아지데요.

병원비는 의보적용 하고도 23만냥.

또 언제 그런 증세가 나타날지 모르니 항상 약을 가지고 다니라 해서

지갑속에 챙겨다니네요.

그런데 그날 이후론 그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7.31 (12:04:37)

그런데 전 두번째.

단순한 이석증이 아니고 코감기가 귀감기로 옮겨간 거 같습니다.


[레벨:11]큰바위

2015.07.30 (20:13:19)

오십줄 들어서면 더 좋아지리라는 생각 말고 

지금 상태를 어떻게 잘 유지할까로 모드를 바꿔야 한답니다. 


무리하지 마시고요. 


모임 한 주 쉰다고 뭐가 문제겠습니까. 


모두들 건강하소서. 

[레벨:10]다원이

2015.07.31 (03:55:55)

달팽이관
이석증. 그리 걱정 않으셔도 되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5.07.31 (15:54:22)

위 동렬님 댓글도 그렇고 생각의 정석을 들을때면 동렬님 건강이 그리 좋지는 않으시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옛날에 평소 지독한 꼴초였던 이문열이 담배를 끊었는데 그 이유는 독자들에게 책 화형식을 당하고 하도 열이 받아 내가 저것들을(?) 상대로 해서 싸우려면 오래도록 살아서 악착같이 글을 써야겠다고 결심을 했던 이유였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마라톤 매니아 입니다.(현재는 트라이애슬론을 주로 하는것 같습니다)

전업 소설가가 된 이후로 하루키는 소설 쓰는 일이 정신 노동이 아니라 육체노동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가 달리게 된 이유는 소설을 쓰는데 있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답니다.

http://blog.daum.net/hpjlove/7355264

https://www.youtube.com/watch?v=cC64c4CB_As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62&aid=0000002455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꼭 마라톤을 하시란 얘기가 아니고요^^;

이젠 건강을 위해서 뭔가 하셔야 할때가 아닌가 싶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몸에 좋은걸 챙겨드시든지, 가볍게 운동을 하시든지, 평소 몸에 좋지않을걸 드신다면 그걸 끊으시든지 건강을 위해 뭔가를 하셔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물며 이문열도 자기 몸을 위해 뭔가를 하는데요..

저는 동렬님의 글을 앞으로도 더 오랫동안 읽고 싶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5.07.31 (16:39:29)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52 대칭의 수학 군론 2 똘추 2015-08-05 7300
3451 이번주 구조론 모임은 수원에서~ 9 수원나그네 2015-08-05 2273
3450 권세와 아들러 심리학(미움받을 용기) 4 챠우 2015-08-04 2553
» 오늘 모임은 쉽니다 12 ahmoo 2015-07-30 3926
3448 박봉팔이 최근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8 까뮈 2015-07-29 10911
3447 어느 무술가와 일원론 image 5 락에이지 2015-07-28 4065
3446 수학은 바보를 위한 학문 똘추 2015-07-27 2770
3445 [울산저널] “월성원전 1호기 격납고 문짝도 없이 연료 투입” 2 수원나그네 2015-07-25 2277
3444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7-25 2020
3443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07-23 2035
3442 요즘 대학학회 image 1 수원나그네 2015-07-23 2528
3441 심심풀이 삼각형 찾기 image 7 김동렬 2015-07-22 5007
3440 고려 조선시대 먹거리 재미있네요 Spike 2015-07-22 3071
3439 더위로 잠 못 드는 분들에게 까뮈 2015-07-21 2011
3438 바라님 가족이 '묻지마 칼부림'의 피해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26 냥모 2015-07-19 3479
3437 안보와 남북화해는 별개가 아닌데. 노매드 2015-07-17 2003
3436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1 ahmoo 2015-07-16 1942
3435 구조론과 구조맹ㅜㄴ 파워구조 2015-07-16 2315
3434 <보편성의 언어> image 아란도 2015-07-15 2176
3433 서영란 작가의 공연소식 image 3 ahmoo 2015-07-15 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