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구출작전
홍대에서 신촌으로 걸어오는 길에, 사철탕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가족을 만났다.
한 달 전에 고양이 네 마리가 태어났는데, 마침 생 후 첫 나들이 날이었다고 한다.
세상 첫 나들이에 어리둥절한 4남매.
녹색 옷은 사철탕집 유니폼이다.
점점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위기감을 고양이들은 위기감을 느꼈나보다.
첫째는 재빨리 어미를 따라서 보금자리로 갔다.
남은 세마리는 먼저 박스를 탈출해야 하는데...
사철탕 아줌마 때문에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
애타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어미 고양이
새끼 고양이의 안타까운 표정.
겨우 박스를 탈출 했고
어미와의 상봉. 구출됨
남은 두마리의 운명은?
한마리가 어미에게 구조되었지만
남은 한마리는 사철탕 아줌마한테 걸려서 다시 독방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어미 고양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새끼 네마리를 모두 구출하고 말았다.
아기고양이의 자유를 향한 짐념과 어미고양이의 모성애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이야기.
마더 (두번째 이야기)
절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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