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과 부시의 공통점은? 황박사의 연구를 못마땅하게 여긴다는 점이다. 이들 사이에는 서로 통하는 것이 있다. 무엇으로 통할까?
만약 인류가 하나의 세계정부를 구성하여 단일국가로 통일되어 있다면 어떨까? 황박사의 연구가 과연 세계정부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까? 천만에!
아마도 인류 60억 명은 함께 이 문제로 고민하였을 것이다. 그 결과는? 그만큼 증폭된다. 인류가 단일국가로 통일되어 갈수록 위험 역시 하나로 통합된다. 나라가 크면 작은 위험도 큰 위험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이 경우 안전의 욕구가 최상위의 문제로 제기된다.(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설을 염두에 두고..) 이때 인류는 위험의 회피 전략을 가동하게 된다. 일단은 배아복제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위험의 회피 원칙에 맞다.
무엇인가? 인류가 무려 160여개국으로 잘게 나뉘어 있으니까 이 문제에 더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강대국일수록, 인구가 많을수록 이런 문제에 더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맞다.
문명의 특이점이 된 대한민국
마찬가지로 만약 전 세계가 하나의 이념, 하나의 종교로 통일되어 있다면? 만약 전 세계가 모두 기독교 혹은 특정 종교를 신앙한다면?
라엘리안이라는 종교집단이 인간복제를 주장해서 문제가 된 일이 있다. 러시아나 중국 혹은 어떤 독재국가에서 비밀리에 인간복제를 연구한다면 어떨까?
우리가 문화적 다양성을 주장하는 것은 그러한 다양성에 위해 위험의 분산이 일어나고, 그러한 위험의 분산에 의해 더 효과적으로 문제와 대결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유럽은 어떤가? EU는 통합되어 있다. 그 중 한 나라에서 배아복제를 허용한다면 다른 나라도 모두 따라하게 된다. 독일인은 프랑스가 잘 되는 꼴이 보기 싫어서 반대할 것이고, 프랑스는 독일이 잘 되는 꼴이 보기 싫어서 반대할 것이다. 이런 식이다.
한국이 인터넷 신문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이유 또한 마찬가지다. 유럽과 서구는 기독교문명권으로 하여 사실상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
오직 한국만이 독립적인 문명의 섬으로 존재하고 있다. 신문명의 테스트 베드(휴대전화와 같은 신제품의 실험장)로 독립되어 있다. 한국이 신문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내는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역할일지도 모른다. 지구 전체로 보았을 때 한국은 문명의 중심권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안전한 지점이다. 새로운 문명을 실험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부시가 쑤는 죽이 맛있다
나는 부시를 비난할 생각이 없다. 그래! 미국 너희들은 그만하면 되었으니 이제 푹 쉬기 바란다. 마찬가지 이유로 민노당 역시 비판할 생각이 없다.
부시와 민노당의 공통점은?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사고한다는 점이다. 그렇다! 부시와 민노당의 공통적으로 독수리 오형제 출신이었던 것이다.
부시가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사고하는 이유는 미국이 세계 경찰을 자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노당이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사고하는 이유는 좌파 특유의 넓은 오지랖 때문이다.
그런 사람도 있어야 할 것이다. 모두가 배아복제를 찬성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 위험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러고 있는 사이에 우리는 영리하게 진도 나가주는 것이 맞다.
알바공화국이 된 서프라이즈
진도 못따라오는 지진아들을 일일이 설득해야 한다면 그것도 깝깝한 노릇이다. 우리당 내의 멀건이들도 그렇고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다.
이 상황에서 우리의 전략은? 일일이 설득하고 동의를 구하는 것은 아니다. 난닝구들을 설득한다는 것, 찌질이들을 설득한다는 것, 알바들을 설득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역사의 경험칙 상 그러하다.
그렇다면 우리의 방법은? 그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은밀하게 환경을 바꾸어 놓은 다음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는데 무슨 소리?' 하고 반문하는 거다.
구체적인 예는? 인터넷이다. 미디어의 선점 전략이다. 우리가 먼저 가서 먼저 신천지를 찾아내고 말뚝을 박아놓아야 한다. 그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은 다음 그러한 변화를 기정사실화 시켜야 한다.
덧글 1.. 인터넷은 은밀히 찾아온 것이다. 만약 인터넷이 공개적으로 왔다면 민노당은 빅 브라더 운운하며 반대성명을 내지 않았을까?
덧글 2.. 알바 수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난이도로 써놓았으니 황인태의 아이들은 자동소멸할 것.
만약 인류가 하나의 세계정부를 구성하여 단일국가로 통일되어 있다면 어떨까? 황박사의 연구가 과연 세계정부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까? 천만에!
아마도 인류 60억 명은 함께 이 문제로 고민하였을 것이다. 그 결과는? 그만큼 증폭된다. 인류가 단일국가로 통일되어 갈수록 위험 역시 하나로 통합된다. 나라가 크면 작은 위험도 큰 위험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이 경우 안전의 욕구가 최상위의 문제로 제기된다.(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설을 염두에 두고..) 이때 인류는 위험의 회피 전략을 가동하게 된다. 일단은 배아복제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위험의 회피 원칙에 맞다.
무엇인가? 인류가 무려 160여개국으로 잘게 나뉘어 있으니까 이 문제에 더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강대국일수록, 인구가 많을수록 이런 문제에 더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맞다.
문명의 특이점이 된 대한민국
마찬가지로 만약 전 세계가 하나의 이념, 하나의 종교로 통일되어 있다면? 만약 전 세계가 모두 기독교 혹은 특정 종교를 신앙한다면?
라엘리안이라는 종교집단이 인간복제를 주장해서 문제가 된 일이 있다. 러시아나 중국 혹은 어떤 독재국가에서 비밀리에 인간복제를 연구한다면 어떨까?
우리가 문화적 다양성을 주장하는 것은 그러한 다양성에 위해 위험의 분산이 일어나고, 그러한 위험의 분산에 의해 더 효과적으로 문제와 대결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유럽은 어떤가? EU는 통합되어 있다. 그 중 한 나라에서 배아복제를 허용한다면 다른 나라도 모두 따라하게 된다. 독일인은 프랑스가 잘 되는 꼴이 보기 싫어서 반대할 것이고, 프랑스는 독일이 잘 되는 꼴이 보기 싫어서 반대할 것이다. 이런 식이다.
한국이 인터넷 신문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이유 또한 마찬가지다. 유럽과 서구는 기독교문명권으로 하여 사실상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
오직 한국만이 독립적인 문명의 섬으로 존재하고 있다. 신문명의 테스트 베드(휴대전화와 같은 신제품의 실험장)로 독립되어 있다. 한국이 신문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내는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역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역할일지도 모른다. 지구 전체로 보았을 때 한국은 문명의 중심권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안전한 지점이다. 새로운 문명을 실험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부시가 쑤는 죽이 맛있다
나는 부시를 비난할 생각이 없다. 그래! 미국 너희들은 그만하면 되었으니 이제 푹 쉬기 바란다. 마찬가지 이유로 민노당 역시 비판할 생각이 없다.
부시와 민노당의 공통점은?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사고한다는 점이다. 그렇다! 부시와 민노당의 공통적으로 독수리 오형제 출신이었던 것이다.
부시가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사고하는 이유는 미국이 세계 경찰을 자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노당이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사고하는 이유는 좌파 특유의 넓은 오지랖 때문이다.
그런 사람도 있어야 할 것이다. 모두가 배아복제를 찬성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 위험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러고 있는 사이에 우리는 영리하게 진도 나가주는 것이 맞다.
알바공화국이 된 서프라이즈
진도 못따라오는 지진아들을 일일이 설득해야 한다면 그것도 깝깝한 노릇이다. 우리당 내의 멀건이들도 그렇고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다.
이 상황에서 우리의 전략은? 일일이 설득하고 동의를 구하는 것은 아니다. 난닝구들을 설득한다는 것, 찌질이들을 설득한다는 것, 알바들을 설득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역사의 경험칙 상 그러하다.
그렇다면 우리의 방법은? 그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은밀하게 환경을 바꾸어 놓은 다음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는데 무슨 소리?' 하고 반문하는 거다.
구체적인 예는? 인터넷이다. 미디어의 선점 전략이다. 우리가 먼저 가서 먼저 신천지를 찾아내고 말뚝을 박아놓아야 한다. 그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은 다음 그러한 변화를 기정사실화 시켜야 한다.
덧글 1.. 인터넷은 은밀히 찾아온 것이다. 만약 인터넷이 공개적으로 왔다면 민노당은 빅 브라더 운운하며 반대성명을 내지 않았을까?
덧글 2.. 알바 수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난이도로 써놓았으니 황인태의 아이들은 자동소멸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