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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제는 성공한 적 없는 제도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5061110505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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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5.06.11

추천된 사람이 누구한테 충성하겠는가?

유명인이 추천되기 마련이고 유명인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것은 보나마나 기레기.


결국 신문사와 방송국의 개가 될 확률이 99퍼센트.

김어준 유시민은 예외지만 그런 사람도 자기 세력이 있기 때문에 주군 말을 안 들음.


그것은 삼국지의 오나라 군벌들과 같은 거.

조조한테 충성하는 위나라와 달리 오나라 장수는 군주에게 충성하지 않음.


오나라가 방어전을 잘 하는 이유는 군벌이 자기 영지는 지켜야 하니까.

그러나 네티즌의 참여를 유도하는 측면에서 몇 명은 시범적으로 해볼만.


조선시대에 천거제로 벼슬한 시골 명망가 중에 인재는 없음.

가장 좋은 인재는 성균관 나와서 성균관 동료와 인맥을 쌓은 재상.


천거제는 조광조가 죽은 원인이고 당쟁의 원인일 뿐.

귀족들이 서로 밀어주는 제도에 불과한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5.06.11.

사병집단이 있는 사람말고 이재명의 정치철학에 따른 올바른 카리스마를 쓸 사람이 필요.

전세계 어디를 둘러봐도 지금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갔다가는 극우난동이 더 일어날 듯.

극우난동을 제압할 사람이 필요.


지금은 청와대의 시스템에 접속할 수 없어서 인사DB를 만들기 위한 밑작업인가?

국힘이 만들어놓은 인사DB가 있기는 할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6]윤민   2025.06.11.

이재명이 여론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말 들을 수 있는 사람을 뽑는다면

국민의 참여로 총 상호작용을 늘렸다는데서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3]chow   2025.06.11.

추천제는 포기하는 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