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o.wikipedia.org/wiki/%CE%9BCDM_%EB%AA%A8%ED%98%95
1. 인류외생명체
우주가 급팽창기에서 감속팽창으로 넘어갔다가 현재는 가속팽창중인데
한일관계 이상으로 은하간이 점점 더 소원해지고 있다.
고로 우주에 인류외생명체가 있다해도 만날수가 없다.
도저히 물리적으로 서로의 거리를 좁힐 수 없다.
2. 마리아나 해구
2013년에 플랑크위성에 의해 측정된 허블 상수는 약 67.80 km/(s · Mpc)이다.
말인즉, 1 Mpc (326만 광년) 떨어진 은하가 1초에 약 67.80km씩 멀어지고 있다는 것인데
그럼 가속팽창하는 우주는 무한히 커지고 있다는 말인가?
만약 우주 전체 크기를 1로 놓는다면 팽창은 축소라는 말로 바꿀수도 있겠다.
(↔ 밖으로의 팽창이 아닌 → ← 안으로의 팽창)
계속 안으로 팽창한다는 건 특이점을 향해서 가는 것이고
결국 곡률이 무한대인 마리아나 해구처럼 깊은 블랙홀을 연상시킨다.
3. 호라이즌
블랙홀에는 사건의 지평선이 있고
우주에는 우주의 지평선이 있다.
수평선 너머를 못 보듯이
사건의 지평 너머 블랙홀은 볼 수 없다.
관측 가능한 우주는 한계가 있다.
우주의 지평선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우주나이 30만년(3000 ~ 4000°C) 이전은 현재의 망원경으로는 볼 수 없고
중력파 망원경으로만 관측할 수 있다.
허나 지평선 너머는 허블도 아인슈타인도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