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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ahmoo
read 11379 vote 0 2011.01.15 (10:27:40)

sonc1293361683.jpg


쥐바기 헛소리에 동장군이 다 횡사할 지경이오.

저 챙길 건 다 챙기고 기름값을 잡는다고라?

대기업 손자손녀가 몇이나 된다고 머가 어째~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1.15 (10:33:40)

이 아저씨 간이 배밖으로 나왔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1.01.15 (10:56:13)

영화 찍나봐, 영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1.15 (11:38:29)

아이구... 보는 것도 힘드네... 어지러워. 어지러...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1.01.15 (11:42:28)

민속촌에서 장기출연계약 성사시켜야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1.01.15 (12:00:31)

바람 소리 저리 나는데, 용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1.01.16 (01:47:42)

뒤로돌기도하고 앉았다 서기도 하고 양반다리도 하고 해야 줄좀 타는구나... 소리 들을것인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2011.01.15 (10:53:00)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1.15 (11:36:31)

어머나!

 

(심을 만들어서 저렇게 했을까나........

자연의 장난질을 떠다가 올려놨을까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1.01.15 (12:02:51)

따뜻하면 죽겠네... 추울수록 생생해지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1.01.15 (12:15:44)

오메  멋진 것.

 

얼음사람도  일찍 고개숙이면 머리가 통채로 녹아 버리나 보오.

익지 않은 벼처럼 고개 빳빳이 들고 존엄하게 살기오

 

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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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1.16 (09:24:21)

오메 멋진 벼.

고개  빳빳이 들어야 잘 자랄 수 있소.

존엄을 가두고 꺽을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1.15 (11:37:11)

흐드러지게 만개한 꽃을 보고 싶소. 꽃이.

 

ㅠㅠㅠ 너무 추워...

프로필 이미지 [레벨:6]지여

2011.01.15 (12:02:34)

봄을 잠만 가불하여 땡겨 쓰기오... 꽃피는 봄이오면 갚아주고......

 

img1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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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1.16 (11:52:31)

진달래꽃~ 먹는 꽃~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1.01.15 (11:41:32)

올겨울은 30한 10온이라 하오.

근데 알고보니...

뻥이었소. 30한 1/2온이었소.

 

뉴스에서는 매일 한파소리에 하기 지겨웠는지 내일은 좀더 추울 것, 약간 추위가 누그러질 것

요런 표현을 하고 있소. 그러더니만 내일은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 '더 큰 한파'가 몰아친다 하오.

한파면 한파지, 더 큰 한파는 처음 들어보오.

 

이제 한파소리는 매일 들어도 지겹소.

대신에 소빙하기, 혹한기, 냉동기(영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겨울) 라는 표현이 적절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1.01.15 (12:07:01)

마음으로 느끼는 온도가 그렇다는 말 아니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1.15 (12:13:15)

올 겨울 마지막 추위가 되라. 어명이오.

[레벨:30]솔숲길

2011.01.15 (12:31:19)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1.16 (09:40:35)

아이구~ 귀여워~  얘들도 이러고 노는 구나~

털이 바짝바짝 서도 재미있는 건 어쩔수 없어~

 

------

며칠 전 밤10시에 집에 들어오는데...

넒직하고 어두운 아파트 현관 앞 공터에서(요즘엔 차들이 다 지하로 들어가니까)

한 꼬마가 열심히 눈을 굴리고 있더이다.

"와~ 예쁘게 잘 굴렸구나!"

"네~"

대답하는 목소리가 너무 맑고 다정다감해서

순간 서로 기분이 참 좋았소.

"그래도 혹시 차 불빛이 나타나면 조심해야 한다~

 참 이쁜 눈사람이 되겠구나.  안녕~"

"네에~그럴께요~"

고개를 들어 대답하는 아이의 얼굴은 어두워 볼 수 없었지만

기분좋은 스쳐감이 서로 참 반갑고 좋았답니다. 

 

 

 

[레벨:3]동개

2011.01.15 (12:49:51)

출석!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흑산도

2011.01.15 (13:54:17)

LoveStory.gif

 

울동넨 와 눈이 안오는겨... 잼없꾸로...

바람만 겁나 부니 따블로 춥소...흐미 볼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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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1.01.15 (15:18:05)

쥐바기는 헛소리의 제왕 

예전에 깐마늘값 폭등했다고 장관들에게 호통쳤다 생쇼 할 때 알아봤어.

헛소리 할 때 마다 이친구 이름이 생각나.

쌍욕.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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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1.16 (09:28:22)

ㅋㅋㅋㅋㅋ 대에박! 

키키키키키

 

쥐XX  쌍욕 펀치맛 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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