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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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849 vote 0 2017.06.13 (11:40:05)

    1) 신 삼당야합과 개헌, 국회해산, 총선

    당권경쟁 중인 각당의 퇴행행동


   노무현때와 이명박 때는 대선 직후 총선으로 야당이 사정없이 털렸는데, 마크롱이 총선까지 석권한 프랑스처럼 한국도 대선 직후에 총선을 해야 하는데. 내년 개헌과 연계하여 국회해산, 총선 고려해봐야.


    안경환 법무, 조대엽 노동은 문제없나? 안경환 맥락은 괜찮은데 남자 여자가 다 싫어할 위험. 남자는 늑대다 이 말이 남자가 하느냐 여자가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거. 글쓴이 의도에 맞춰줘야. 악마의 편집 맞는데 그런 글은 명성을 탐하는 자나 쓰는 거. 여자란 무엇인가는 김용옥 돈벌이. 명성을 탐하는 자는 위험. 김훈 법륜 강신주 혜민 복거일 이덕일 도종환 다 위험.



    2) 영국은 바보 프랑스는 천재

    영국의 브렉시트가 마크롱을 살렸다.


    옆가게에 불 나면 화장실에서 세 번 웃는게 세상의 법칙, 일본의 후쿠시마로 한국은 이득을 봤고 한국의 사드논란으로 일본은 이득을 봤다. 한국의 625가 일본에게는 횡재였다. 과연 마크롱이 메이를 보기좋게 밟아버릴지는 지켜봐야 할 것.


    목수정은 남자 홍세화인거. 외국택시만 몰면 노까는 거. 그러니 사회당 망하지 참.



    3) 615선언 17주년

    북한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남한의 경제성장이 북한을 밑바닥부터 흔들어버린거. 원래 이웃이 잘 되면 배가 아픈게 당연한 거. 북한은 아직 체제불안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4) 노무현입니다.

    노무현이 묻고 문재인이 답하다.


    신과의 일대일을 이해했느냐가 중요. 노무현의 행동은 신에 대한 행동.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응답의 문제, 반응의 문제. 유시민 빼놓고 다 좋다. 노무현이 개인이 아니라 민중의 대변자 역할을 한다는걸 엘리트들이 이해못한 거. 대표자 마음이 되면 정상회담처럼 되어서 뻣뻣하게 된다. 노무현 개인의 행동으로 보므로 오해가 쌓이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창구가 없는 하층민은 소통하기 어려우므로 목숨을 건다는 것을 모른다. 벙어리 마을에서 유일하게 말하는 사람은 자기 생각을 말하는게 아니다. 



   5) 대마가 뭐길래?

   딴지일보 기사에 대마초 피워본 사람이


    대마나 담배나 술이나 도긴개긴. 박정희의 히피에 대한 반감이 작용. 1) 대마초는 소량으로 효과를 보므로 세금 때리기 어렵다. 업자가 소량을 숨겨서 몰래 판매하면 적발하기가 어렵다. - 현대사회는 세무서도 기술이 발달해 있으므로 세금을 잘만 부과한다. 2) 대마초 피우면 다들 행복해져서 인간이 일을 안 한다. 행복해지려고 일하는데 대마 피우면 이미 행복해져서 일할 이유가 없다. 히피들 봐라. 대마초나 피우면서 일을 안 하고 놀잖아. - 미국 히피들도 요즘은 다 일하고 있다. 옛날 이야기다. 결론.. 술 먹고 지하철에 오바이트 하는 넘은 나가 뒈져라. 


    6) 이성애자 섹스권은?

    현역군인 동성애자 섹스처벌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2년 가까이 복무하라는 말은 애인과 헤어지라는 강제 명령과 같다. 현대사회에서 2년 기다려줄 여성은 없으며 이는 생물학적, 생리학적 조건이다. 사랑 호르몬이 변하는데는 6개월이면 충분하다. 즉 현행 복무기간은 집창촌 성매매 강요에 해당한다는 거. 애인이 면회를 온다고 해도 부대 주변 여관방은 지저분할 것이 뻔하고 요금만 더럽게 비싸겠지. 이성애자 인권유린이다. 1) 애인과 헤어지지 않게 복무기간을 1년 이내로 줄여라. 2) 내무반에 별실을 만들어서 애인과 동숙하게 허용하라. 3) 그게 싫거든 걍 모병제로 전환하라.



    7) 저장강박증이 문제

    대문바깥을 적의 영토로 정하는게 채우기 모드


    집이 커서 문제. 몸이 꽉 끼는 작은 집에 살게 하면 해결.  원래 원시인은 한 평 집에 다섯 명이 살았다. 개도 폭 50센티 깊이 1.5미터 개굴에 다 큰 개 일곱마리가 들어가 있다. 소도 몸이 꽉 끼는 벽에 가둬놓으면 안정감을 느끼고 좋아한다. 특히 양들은 너무 몸이 끼어서 터져 죽기도 한다. 넓고 쾌적한 집은 손님을 초대하기 위한 것이고 고양이는 침대밑을 좋아하고 개는 비좁은 개굴을 좋아한다. 냄새도 좀 나줘야 한다. 지린내, 똥내 골고루 악취 좀 나줘야 한다. 그래야 인간의 뇌는 편안한 상태가 되는 거. 환경과의 상호작용이 긴밀해지기 때문이다. 대저택은 권력자의 위세를 과시하려는 거고 권력이 없는 할머니는 좁은 공간에서 집순이가 되려고 한다. 쓰레기로 채워 비좁은 집을 더 비좁게 만드는 거. 집 안에 독립적인 우주를 만들려고 한다. 일단 소파부터 치워버려야 한다. 소파가 딱 자리를 잡으면서 채우기 모드가 작동하는데 비우기 모드로 갈아타지 않으면 안 된다. 비움의 철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채운다는 것은 집 바깥을 타자로 보고 외부로 보고 대문을 기준으로 안과 밖의 경계를 정했다는 거. 대문 바깥은 적의 영토이므로 대략 적의 것을 약탈해서 나의 영토에 둬야 안심되는 거. 비운다는 것은 대문 바깥을 나의 영토로 인식하는 거. 천하를 모두 나의 손발과 몸으로 보고 채워도 집 밖에다 채워두는 거.


    8) 민족주의란 무엇인가?

    지식인은 민중의 권력의지를 존중해야 한다.


    민족은 집단의 의사결정단위다. 민족은 유전자와는 별 관계가 없고 시아족, 수니족, 힌두족, 한족 등 언어와 혈통을 뛰어넘는 민족도 많다. 민중은 입소문으로 평판과 명성을 연출하여 집단에 기여한다. 민중을 동원하는 데는 정교한 테크닉이 필요하다. 민족주의는 민중에게 아부하는 책략이다. 선동의 대가 잔 다르크가 민족을 발명하여 왕을 세우고 귀족을 발랐다. 이후 민중을 동원하려는 시도는 계속 등장하는데, 배신이 구단인 지식인들은 샤를 7세의 수법으로 민중을 동원하고 곧바로 토사구팽한다. 한국의 경우 주희가 발명한 민족주의는 유교를 고리로 한 중화동맹으로 북방이민족에게 맞서려는 시도였으며 고려는 기자를 고리로 한족과 연대하고 단군을 고리로 몽골에 대응하니 맞대응이 목적이고 기자와 단군의 역사적 근거는 필요없다. 평판이 높은 민족은 어떻게든 살아남고 평판이 나쁜 민족은 멸절당한다. 민족을 강조하면 민족의 평판이 낮아진다. 영국은 민족을 앞세우다 평판이 나빠졌고 프랑스는 민족을 뒤로 물려서 민족의 평판이 높아졌다. 한국을 욕하는 영화를 만들면 한국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한국을 홍보하는 영화를 만들면 한국의 이미지가 나빠진다. 


    9) 엔트로피를 이해하라

    세상 모든 것은 엔트로피 하나로 죄다 설명될 수 있다. 


    엔트로피만 이해하면 구조론을 다 이해하는 것이다. 원인과 결과 사이에는 프로세스가 있다. 이것이 엔트로피다. 우리는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배웠다. 곧 인과율이다. 그러나 그사이에 진행되는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배우지 않았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다. 그걸로 끝이 아니다. 프로세스가 있다. 우리는 질량보존의 법칙에 대해서 배웠다. 그런데 질과 량의 관계에 대해서만 배운 것이다. 그사이에서 작동하는 입자와 힘과 운동이라는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배우지 않았다. 원인과 결과는 에너지의 입출력이다. 그 에너지가 내부에서 어떻게 통제되는지에 대해서는 배우지 않았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따른다는 인과율은 말하자면 질량보존과 같다.


    10) 존재가 아니라 부재다

    반대쪽을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빙산의 보이는 부분은 0.083이요 가리워진 부분은 0.917이라. 주산에서 1의 보수는 9요 2의 보수는 8이라. 이게 자동으로 되어야 하는데 안 되는 사람이 많더라. 일단 이게 되어야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요철凹凸의 돌출된 부분 凸보다 오목한 부분 凹에 주의가 가야 한다. 마이너스가 먼저고 플러스가 나중이다. 돈 먼저 지불하고 물건을 받는다. 인간은 욕망의 존재가 아니라 결핍의 존재다. 승리의 달콤함은 쉽게 잊지만 패배의 배고픔은 견딜 수 없다. 섹스가 좋은게 아니라 결핍의 압박감을 느끼는 것이다. 현자타임이라는 말이 있다. 현자의 반대는 우자다. 우자타임의 괴로움에서 탈출하려고 한다. 담배가 달콤한 것이 아니라 금단증상이 심한 것이다. 음식이 맛있는게 아니라 당이 떨어진 것이다. 성공의 기쁨은 잠시지만 패배의 열패감은 오래 간다. 사랑이 깨소금이 아니라 집단으로부터의 분리불안이 치명적이다. 인간은 욕망의 존재가 아니라 불공평에 등을 떠밀리는 존재다. 인간의 뇌에 분비되는 호르몬은 부족민의 집단생활에 맞추어져 있으므로 불평등할 때 괴로워진다. 나만 집단에서 소외되고 나만 손해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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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 및 질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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