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한국의 민주주의는 서구의 민주주의보다 한발짝 더 앞으로 나아갔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523154659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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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7.05.23

뉴욕타임즈도 한국의 민주주의를 바라보고 있고

프랑스의 작가도 한국의 민주주의를 바라보고 있다.


유럽인과 미국인의 정치상황에 대한 분노가

현재처한 상황을 타개할 수 없다는

정치상황에 대한 분노라면

박근혜 탄핵당시 한국인의 분노는

어지러워지고 있는 나라를

다시 반석위에 올려놓고 싶은 분노였다.

그리고 아주 평화롭게 약탈이나 방화없이

폭행없이 새 대통령을 선출하여

이제 더 앞으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


트럼프의 미국은 지난 대선에서

미국민들이 트럼프가 짜놓은 프레임에 걸려들었지만

한국의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든 것은

정치인들이 짜놓은 프레임을 패권국민이 깨뜨렸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미국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정치인의 의도에 따라 국민들이 움직이지만

이제 한국에서는 정치인이 국민을 조련할 수 없게 되었다.


한국민주주의 큰 발전이며

현재의 시대를 읽지 못하는 시대 부적응 정치인은

다시 한번 박근혜 탄핵부터 문재인 대통령 당선까지 곱씹어 봐야 하며

정치인으로써 욕심을 줄이고

정치인 자신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람인지 되돌아 봐야한다.

정치인 자신의 이력을 스스로 되돌아보고

자신이 수비수인지, 공격수인지, 후방지원자인지 판단을 잘 해서

정치인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생각해야 한다.


세계가 한국을 제조업국가로써 뿐만 아니라

성숙한 정신을 가진 국민으로써 바라보고 있다.


이에 응답한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 문재인대통령은 선언했다.

앞으로 4년간 봉하가지 않고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 성공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우리도 훌륭한 국민이 되어서

대통령께 힘을 실어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