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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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41 vote 0 2017.03.13 (13:02:23)

 

    1) 박근혜 탄핵 쾌거

    떨거지들 난동 피우고 있지만 곧 잠잠해질듯.


    탄핵풍을 기대하고 뭔가 일을 꾸미는 모양인데 그래봤자 허당이다. 박노해 석방때도 그렇고, 박철언 월계수회 때도 그렇고, 허주 김윤환 민국당도 그렇고, 박찬종 독불장군아저씨도 그렇고, 문국현도 그렇고, 김동길도 그렇고, 김종인은 지금 그러고 있고 뭔가 거창하게 일을 벌일듯 하다가 곧 잠잠해지는 패턴이 있다. 포지션이 안 맞아서 길게 못 간다. 주변에 박사모 정광용이나 변희재, 정미홍 같은 저질인간이 꼬여들기 때문에 조합이 안 맞는 것. 지금 형편이 어려워도 주변에 깨끗한 사람이 있으면 미래가 있지만 주변에 똥들이 에워싸고 있으면 미래가 없어.


    박근혜가 밝히겠다는 진실은 자신이 최순실 몸종이 아니라 최순실이 자기 몸종이라는 말. 서열 1위인뎅. 1위인뎅. 이 말이 하고 싶은 것.


    1-2) 박근혜, 탄핵인용 정말 몰랐나?

    모르기로 합의한 것. 그게 건강에 좋아.


    신도들은 종교를 믿지만 승려와 목사들은 종교를 안 믿고 대신 경전, 교주, 교역자, 신도, 헌금으로 되어 있는 구조론적 에너지 순환구조를 믿는다. 종교 특유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믿는다. 그거 믿으면 오래 산다. 박근혜는 믿음이 있어 자살할 가능성이 없으니 다행이다. 집단을 의해 자신을 희생시키는 본능에 따라 박근혜는 최악의 추태를 부려 박빠들에게 환멸을 안겨주어 박정희 신드롬을 정리하하기로 한 것. 이는 무의식의 명령이다. 도박판에서 돈 잃고 꼬장부리다가 개망신 당해 쪽팔려서 다시는 도박판에 얼씬 못하게 되어 도박끊고 잘된 사람 많다. 이동흡변호가가 헌재를 좀 아는데 뇌물죄가 빠져서 기각될거라고 말한게 근거가 되었다. 불리한쪽은 생각하지 않기로 한 거. 그래야 노빠처럼 암걸려 죽지 않고 오래 산다. 단 지도자가 저러면 나라가 망한다는게 문제. 이승만도 정주영도 국민이 다 아는데 혼자서 몰랐다고. 이승만은 이기붕의 부정선거를 몰랐고 정주영은 '내 표 다 어디갔어!' 하고 참모진을 꾸짖었다고. 원래 그렇게 한다. 낙선가능성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야 몸이 견딘다. 그러지 않으면 홧병나서 죽는다.


     1-3) 저질인간 박근혜

    질은 결합한다. 주변과 어떻게 결합하는지를 보면 본질을 알 수 있다.


    한국어를 되살려야 한다. 한국인들은 헌법이 대통령을 위반했는지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했는지 헷갈려 한다. 정명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몸에 좋다는둥 하는 대충 수습하기 말씀씀이는 위험하다. 


    헌재가 제시한 국민신임배반, 헌정수호의지, 신의성실 의무 등은 질의 언어다. 그러나 박근혜측 헌재판사출신 이동흡 변호사는 뇌물수수를 부각시켜 뇌물수수가 다루어지지 않을 것이므로 당연히 기각이라고 박근혜에게 알렸다고. 입자에 사로잡힌 것이다. 헌제가 제시한 박근혜의 저질은 대한민국과 박근혜가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지 않음을 나타낸다. 박근혜에게 대한민국은 타자였던 것이다. 


    1-4) 쿠마리 박근혜

    사람을 제압하려는 습관이 쿠마리


    일상생활은 안 되고 사람을 제압하려는 행동, 기싸움에서 이기려는 행동을 하고 불리하면 단절하는게 쿠마리다. 최태민이 박근혜를 쿠마리로 만들었다.


    세레머니형 인간, 해리성 인격장애 등 다양한 해설, 공주로 자라서 공감능력 부족. 연예인 뺨치게 대통령 연기를 잘했는데 왜 탄핵이라는 쪽대본을 던져주냐? 억울하다. 쿠마리성 인격장애가 적확.


    2) 황교안 불출마 
    두달이라도 대통령이 낫다.

    권력중독을 피해갈 수 있는 인간은 적다. 필자의 예측대로다. 고건은 조심스럽게 엎드려 있었지만 황교안은 거리낄게 없다. 박근혜도 없고. 임기 막판에 대못박는 재미, 낙하산 넣는 재미, 사면까지 할라나?

    3) 교수신문 ‘올해의 사자성어’

    알 사람은 다 알고 있었다. 


    2013년 도행역시(倒行逆施ㆍ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 

    2014년 지록위마(指鹿爲馬ㆍ사슴을 말이라 칭한다.) 

    2015년 혼용무도(昏庸無道ㆍ세상이 어지럽고 무도하다.) 

    2016년 군주민수(君舟民水ㆍ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는다.) 


    알 사람은 다 알고 있었다는 거. 배가 똑바로 가면 과연 똑바로 가고 있는 건지는 극소수이 전문가만 알 수 있다. 보통은 불안해하며 '노무현선장 똑바로 못해?' 이런다. 왠지 더 빠른 길이 있을 것만 같다. 그런데 배가 잘못 가는건 누구나 안다. 정답은 하나고 나머지는 모두 오답이기 때문이다. 정답이 아니면 곧 오답이다. 알면서 부역한 자들을 처단해야 한다.


    4) 주사파의 단순성

    주사파라서 문제가 아니라 띨하다는게 문제다.


    예전에 신천지 교인들을 봤는데 등산로에서 청소를 열심히 하더라. 사람이 착하고 순박하더라. 사이비에 홀린 애들은 순진한 거다. 일단 착하다. 안희정도 사람이착하기는 한데 사이비 신도들의 얼빵함이 연상된다. 당 통일운동에 관심을 가졌다고 해서 주사파라고 단정하면 안 된다. 주사파 유행때 휩쓸렸던 자들이 도무지 줏대가 없는게 품성 어쩌구 하며 상당히 웃긴다는 점이 우리랑 코드가 안 맞다는 거 뿐. 노빠들은 현실사회에서 산전수전공중전을 겪어본 사람들이고 운동권은 자기들만의 세계에 고립되어 사회와 괴리가 있는거 사회인들의 의사결정방식과 운동권들의 의사결정방식이 다르다. 한국의 기업문화가 일본의 기업문화가 다르듯이 운동권 유리온실에서 자란 애들과는 분명히 문화충돌이 있다. 우리는 딱 마주치면 인간을 재보는게 있다. 기싸움을 통해 인간 사이즈를 딱 재보고 간다 안간다 판단을 한다. 기싸움에서 아웃되면 거들떠보지도 않고 바로 팽이다. 반면 정면으로 붙어보고 기가 세다 싶으면 일단 믿어주는게 있다. 그런데 운동권들은 기본적으로 인간을 불신하고 기싸움을 회피하고 자기들끼리 뒤로 패를 맞춰보는 그런게 있다. 한판 붙어보고 서로 배짱이 맞는지 판단하는게 아니라 뒤로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고 움직이는 거. 안희정이 패권세력 정확히는 SNS세력과 코드가 맞느냐 안맞느냐인데 안맞다고 본다. 대중에 대한 신뢰가 없고 대중을 통제할 수 없다는 좌절감을 가지고 있고 대중이 어떤 음모나 배후세력에 의해 조종된다는 비뚤어진 편견을 가지고 있고 권위있는 명망가들에게 의존하는 그런게 있다. 권위있는 사람이 귀엣말로 속삭이면 홀랑 넘어가는 그런거. 대중들은 3년 동안 떠들어도 소 닭보듯 하고 있다가 이름있는 아저씨가 한 마디 하면 바로 홀랑 넘어가서 삽질 퍼레이드. 김근태가 그렇더라고. 안희정이 왠지 김근태과. 사람을 무서워하는게 있음. 주사파라서 문제인게 아니라 연애를 책으로 배운 넘들이나 민주주의를 책으로 배운 넘들이나 띨빵한게 나같은 사람한테 걸리면 5분 안에 털린다. 몇 마디만 나눠봐도 견적이 딱 나오는 거.


    4-2) 안희정은 개헌덫에 걸려

   안희정이 약하게 나가니까 저것들이 만만히보고 개헌공세


    주사파 품성론이나 송양지인의 군자론이나 유비의 인의나 모두 지갑 주운 약자의 생존술. 북한은 한국일본중국미국소련보다 약하니까 생존술로 주체사상 만들어. 품성을 강조. 안희정도 약하니까 꼼수, 유비도 약하니까 인의. 유비도 만만한 넘 만나면 사정없이 발톱을 내밀어. 송양공은 제환공이 죽자 지갑 주운 거. 제나라는 자식들이 분열되어 송양공이 친구를 앉혔고 초나라는 강대하니 지는 수 밖에. 싸워도 장기전 가면 진 게임. 에초에 패권을 꿈꾸지 말았어야. 운동권들은 인간을 불신. 붙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조건달고 나오면 지는 거. 네가 이렇게 하면 나는 이렇게 한다는 식으로 자기 카드 감추는 놈은 속을 털리는 것. 상대가 어떻게 가든 내 길을 가야 하는 것이며 그러려면 자신의 길이 아니라 천하의 길을 자기가 가는 것이며 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거기에 맞는 대응시나리오가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 것이며 그럴 때 배짱이 맞아 도원결의가 가능한 것. 안희정들은 그런게 없어 명망가들이 한 소리 하면 당장 넘어가. 귀가 얇아. 패권을 쥐어줘도 통제하지 못해.


    5) 영국인의 거짓말

    좌파들 극성 때문에 브렉시트되고 트럼프 됐다고?


    새빨간 거짓말이다. 동세서점의 시대라 중국이 무서워서 트럼프 찍었다고는 절대 말 안 한다. ? 쪽팔려서꼴에 그래도 자존심은 있거든공자의 정명사상으로 돌아가야 한다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해야 한다샌더스로 트럼프를 이긴다구?

그건 해보나마나 백 대 빵으로 진다샌더스는 중국과 싸워서 항복할 넘이고 트럼프는 중국과 싸워서 항복해도 깨갱하고 항복할 넘이라는 차이가 있다이왕 죽을거 깨갱하고 죽자는게 미국인의 본심힐러리가 중국과 싸우겠다는 결기를 안 보여주니까

싸우겠다는 트럼프 찍은 거지 뭔 말이 많어광해군이 한 줌도 안 되는 여진족과 안싸우겠다고 하니까 당연히 쫓겨난 거그건 뭐 쫓겨나도 할말없는 거다그게 정치의 법칙이라니깐서세동점의 시대에 조선과 청은 이래 망해도 망하고 저래 망해도 망한다망하는건 결정되어 있고 다만 깨갱하고 비명이라도 질러보느냐 그냥 찌그러지느냐다. 청은 소수만족이 다수한족을 지배하는 내부모순 때문에 멸망이 정해져 있고 조선은 정조이래 외교포기로 청에 연동되어 같이 망하는 판이었다. 진실을 보기를 두려워하는 거지식인이 중국을 상대로 뭐 어떻게 하겠는가이제부터 우리가 중국을 공부합시다. <- 이건 쪽팔려서 안 돼박지원의 허생전에 나오는 이완대장 꼴청나라를 치기 위해 헐렁한 소매부터 자르자니까 냅다 도망. 진정성 없는 거. 중국을 친다고 떠들 의사는 있는데 중국을 쳐들어갈 생각은 없어공자학당에 들어가서 인지의신예를 배우기는 창피그 사람들이 정신차렸다면 동아시아 역사부터 공부해야 한다원문에 나오는 맨스플레인이나 페미니즘이나 정치적 공정성이나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그건 서구가 동양을 치기 위해 만들어놓은 신무기라는 거그걸로 동양을 치려는건 좋은데 안 먹힌다는 거. 과거에는 기관총과 전차와 비행기가 먹어줬는데 요즘은 정치적 공정성과 페미니즘과 동성애 담론으로 중국을 매우 치려고 하지만 전혀 먹히지가 않아그래도 한국에는 조금 먹힘. 근데 박근혜 탄핵 역수출.


    6) 이것이 그것이다.

    단서를 보고 패턴을 꿰는 것이 깨달음


    헌재판사는 수십박스 자료를 다 읽어. 이석구, 김평우는 안읽어. 훈련하면 자기분야에서는 된다. 이걸 보면 저걸 알아. 핵심을 꿰어내는 거. 어느 순간 보이기 시작해. 연주자는 그게 돼. 위플래쉬에 하수는 시각적 단서가 있어야 악보가 외어져. 고수는 리듬을 타면 저절로 돼. 동그라미가 있는 거. 악절의 집합인 프레이즈의 자기완결성. 그 감각을 획득하면 자동으로 악보 암기. 한 번 연주해보면 기억돼. 안되는 사람은 죽어도 안돼. 동그라미가 안 만들어진 거. 서로 다른 별개의 두 사건을 연결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질을 알아야 가능하다. 주식 투자자는 모든 뉴스를 주식과 연결시켜야 한다. 혜문은 이것을 보고 저것을 안다. 영안이 열렸다고 한다. 자동차 기어가 D에 있으면 N이나 P에 있지 않은 것. 이게 되어야 하는 거. 기어는 다섯개, 게임의 형태는 다섯가지. 지금 어떤 게임인지 아는게 중요. A가 B를 사랑하면서 C를 사랑할 수 없지만 B가 낳은 아들 D는 사랑할 수 있어. 즉 수평으로는 둘 중에 하나만 링크되지만 수직적으로는 둘이 링크돼. 문재인은 이 사람을 사랑하면서 그 사람의 아들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안희정은 이 사람도 사랑하고 저 사람도 사랑한다고 말하니 누가 거짓말하는지는 뻔해. 아인슈타인 없어도 광속의 절대성 특수상대성은 나와. 로런츠변환을 푸앙카레가 알아낸거. 아인슈타인이 써먹은거. 시공간의 휘어짐 일반상대성은 어려워. 천재의 직관이 필요. 답을 정해놓고 문제를 맞춰나가는 역발상 연역이 필요. 문제에서 답을 찾으려면 죽어도 못 찾아. 안에서 안 보이면 밖에서 보이는 것. 광속의 절대성이 안이면 시공간의 휨은 밖. 이게 아니면 저거. 되는 사람만 되는 경지.


    7) 김민희와 홍상수의 권력의지

    사랑이라고 쓰고 권력이라고 읽는다.


    나름 에너지 있다. 그런 에너지도 없는 허당들이 얼마나 많은데. 야심이 없으면 욕망이라도 있어야 한다. 리쌍처럼 부동산 투기나 하는 넘이 악질이지. 위악을 저질러 만인의 지탄을 받는 것도 한국에서는 해봄직하다. 다만 그 배후에 숨은 권력의지를 솔직하게 드러내면 더욱 좋다. 사랑이라 쓰고 권력이라 읽는다는 거. 정치권력이 아니라 대중의 마음에 대미지를 입히는 권력이다. 대중의 시선을 모을 수 있다면 불속에라도 뛰어드는게 인간이다. TV에 나오려고 기 쓰는 서석구, 김평우, 김종인, 변희재 같은 똥들에 비하면 양반이다. 자연스럽게 TV에 얼굴 내밀었잖은가? 악플이 풍년이지만 그것도 수확.


    본질은 집단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심리. 그게 권력의지. 대중은 그 영향력 행사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반응하는 것. 이득은 그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간의 관계가 긴밀해지는 것. 인지의신예로 소통해야 하는데 새로운 예를 사회에 제안하는 것. 프랑스처럼 사생활은 건들기 없기 예를 규칙으로 밀어.


    질투하면 지는 거. 이것은 게임. 놀래키는 자가 승리. 영향을 주는 자가 승리.


    8) 이레셔널맨

    이성이냐 비이성이냐?


    영화는 이성의 한계를 지적하고 비이성의 도약을 말하고 있다. 정언명령은 엠마 스톤의 직관에 기대고 있다. 틀렸다. 우디 앨런이 벌여놓고 수습을 못한 것이고 사실은 사건을 추동하는 에너지에 의해서 정언명령은 작동한다. 나치가 유태인이 다락방에 숨어있느냐고 물었을 때 '있다'고 정직하게 대답하는건 정언명령이 아니다. 그건 칸트의 헛소리다. 가언명령은 무엇을 위하여 곧 목적이 있는 윤리다. 정언명령은 의하여 즉 필연적인 윤리다. 그것은 사건의 계속성 곧 에너지>밸런스>대칭>호응>데이터에 의하 사건이 기승전결로 중단없이 나아가는 관성의 법칙에 의해 작동한다. 살인은 또다른 살인을 낳는다.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을 낳는다. 박근혜 생쇼처럼 사건은 계속가므로 정언명령이 필요한 것이며 정언명령은 만남과 소통에 의해 작동하며 소통은 내가 있어야 완성되는 것이고 소외는 내가 필요없는 것이며 인간은 행복을 위해 혹은 무언가를 위해 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홍대거리에 있어야 홍대가 완성되기 때문이며 그곳에 있어야 사건이 격발하기 때문이다. 이성에 의한 정언명령으로 통제된다는 것은 칸트 제자 안희정의 고지식하고 멍청한 생각이고 에너지에 의한 정언명령으로 사건은 통제된다.

    “그대가 하고자 꾀하고 있는 것이 동시에 누구에게나 통용될 수 있도록 행하라!”[이건 폼잡으려고 하는 소리]


    9) 자기소개 하지마라.

    상대방의 입장을 묻는게 예의다.


    자기소개를 열심히 하는 분이 있어서 하는 말인데 이 참에 배워두기로 하자. 박근혜의 개소리라는 좋은 사례가 나왔으니까 공부하기에 좋잖아. 그냥 자기생각을 말하는건 글쓰기가 아니다. 나의 생각이 아닌, 집단의 생각을 내가 먼저 찾아내서 발표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 때는 너와 내가 공유하는 부분을 건드려야 한다. '나는 이런 여자가 좋다'는 식의 유아틱한 언술은 글자 배운 사람이 공적인 공간에서 할 소리가 아니다. TV에 나와서 '마누라가 해주는 따뜻한 아침밥이 먹고 싶다.' 이런 소리나 쳐 하는 연예인은 퇴출이 된다. 물론 한국은 워낙 미개하고 얼빵한 나라니까 그런 개소리 해도 당당하게 밥먹는 쓰레기판 된 거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마누라에게 따뜻한 밥을 해주고 싶다.' 이게 글자 배운 사람의 정답이다. 뭐 꼭 여자가 아기 때문에 잠 설치고 아침 일찍 깨어나면 피부 상한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세상 돌아가는 원리가 그렇다는 거다. 예컨대 두 사람이 서로 만났다고 치자. 안녕하십니까? <- 이게 정상적인 인사인데 '나는 안녕하다!' 이렇게 인사하는 넘은 쳐죽여야 한다. 박근혜 짓이다. 국민의 입장을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 억울한 사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건 초딩 상식이다. 어렵게 생각할거 없고.. 인사는 '안녕하냐?'지 '난 안녕하거든.' 이게 아니라는 거다. 남의 입장부터 묻는게 상대방이 물어주면 그때가서 자기 입장을 조심스럽게 꺼내는게 정상인의 언술이다. 박근혜처럼 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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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레벨:15]눈마

2017.03.15 (22:51:09)
*.120.156.79

1단계:  꼼수전투

2단계: 시스템 전투


이 두단계를 실현한게 징기스칸이 유일한데, 구조론이라면:

3단계: 시스템전투 하면서 꼼수 전투

로 나가야하는게 아닌지. 


내부용으로는 시스템전투로 다지고, 외부용으로는 꼼수전투로 하되. 외부용 꼼수 트릭으로 내부에 긴장을 주는 방식으로 내부 꼴통들을 잠재우는 전략.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3.16 (10:11:35)
*.92.147.219

전투는 무조건 시스템입니다.

꼼수는 전장 안에서 지휘관이 재량껏 하는 거.

시스템으로 가되 상황 봐가며 형편에 따라 꼼수를 쓰는 거지

처음부터 꼼수로 가겠다고 계획하는 넘은 백전백패입니다.

[레벨:15]눈마

2017.03.16 (11:40:05)
*.143.81.147

꼼수는 언어 부족이고.

징기스칸이 아랍계 재사를 데리고 다닐때 그 시스템의 깊이를 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3.16 (13:36:50)
*.92.147.219

꼼수는 당연히 쓰는 겁니다.

다만 꼼수로 전쟁을 이긴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근데 대부분 꼼수를 쓰고 싶어도 못 쓰는 거죠.

왜냐하면 시스템이 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꼼수를 안 쓰는게 아니고 시스템이 부실해서 꼼수를 못 쓰는 건데

우리는 대인배라서 꼼수를 안쓴다고 말하는 거.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꼼수로 적을 기만하기 위해 100미터만 후퇴하는 척 하자."

"100미터만 살짝 후퇴하란다."

"후퇴하란다."

"후퇴! 후퇴! 아군이 졌나보다. 도망쳐!"


보통 이렇게 전멸하는 거죠.

꼼수 쓰다가 지리멸렬한 플레이로 자멸하는 거.

전쟁은 시스템으로 이기는 건데 문제는 

시스템이 덜 만들어져 꼼수를 못 쓰는 넘이 

우리는 대군이기 때문에 정정당당하게 싸우지

꼼수 같은 비겁한 짓은 안 한다고 거짓말을 하는 겁니다.

시스템으로 야구한다고 떠드는 넘들이 대부분 야구 못하는 팀입니다.

시스템으로 이겨야하지만 시스템으로 이기겠다고 떠드는 넘은 

실제로는 시스템도 안 갖추어진 가짜라는 거죠.

꼼수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시스템이 갖추어진 거.


2차대전때 주력이 포병인데

프랑스군 포병대는 시스템으로 가고 

반대로 독일군은 꼼수로 갔는데

그게 다 사기고 실제로 프랑스는 시스템이 엉망이었습니다.

왜냐? 일단 알제리를 비롯해서 식민지군, 외인부대, 이런 용병들이 많아서

말도 안 통하고, 그러니 억지로 시스템운운 하는 거죠.

실력없어 축구를 지니까 433전술이나 442전술이니 포메이션탓하고

한국팀이 지는건 433을 썼기 때문이 아니고 발이 개발이라서 그런 겁니다. 

대부분 상체가 빈약한 것을 보면 체력도 안 된 거에요.

손흥민도 상체가 약한게 차범근 체력을 못따라갑니다. 


독일군은 게르만족 우월주의로 통일해놔서

나름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으니까 로멜이 꼼수로 갈 수 있는 거고.

나중 전선이 확장되어서 보급선이 끊어지고 시스템이 붕괴하니까

히틀러가 이제부터는 시스템으로 한다면서 후퇴금지를 시켜서 더 빨리 멸망.


시스템으로 이기는게 정답이지만

시스템타령 하는 넘은 대부분 시스템이 안갖추어진 집단입니다.


일본군은 야간기습, 우회기동, 반자이어택

무사도 정신력, 심리전 등의 꼼수로 이긴다고 떠들었지만 

시스템이 안 갖추어지면 꼼수도 안 먹힙니다.

초반에 약간 먹혔을 뿐이지요.


할힌골에서 주코프가 시스템으로 나오니까 

일본군은 그냥 탈탈 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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