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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필요한건 자동차

원문기사 URL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ype=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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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4.30

포드에 대한 개인숭배는 유치한 생각이고 포디즘의 본질은 구조론입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당시 미국인들이

1) 생계

2) 주택

3) 자동차

중에서 오직 자동차에만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1910년대에 어느 노동조합 간부는 이렇게 말했다. “노동자들에게 왜 일을 하느냐고 물어보면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일한다는 사람은 25%에 불과하고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사람은 10%에 불과하다. 그러나 자동차를 사기 위해 일한다는 사람은 무려 65%에 달한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생계곤란에 빠져있다는건 큰 착각입니다.

자동차 곤란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의식주는 사실 필요없는 것이고 자동차가 필요할 뿐입니다.

이러한 본질을 파악하지 않으면 진보는 답을 찾지 못합니다.

 

의?.. 외출 안 하면 됨

식?.. 숲에서 바나나 먹으면 됨.

주?.. 아프리카는 춥지 않음. 들판에서 자면 됨.

 

한국은 식량이 부족하고 날씨가 추워서 의식주가 필요한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3.04.30.

차가 가장 필요없는것인데, 차안에 모든 장치와 설비 전기 디자인 판매가 다 망라되어있음. 장치-> 기계산업, 설비-> 공장프레임, 전기-> 전자장비, 디자인-> 미학, 판매-> 딜러들을 통한 지역간의 연계판매. 


연동되서, 산업이 파생. 생활고, 집이 만들지 못하는것들을 파생시킴. 파생상품은 거짓말이다 라고 외치는 경제학자들은 구조론을 외우도록해야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4.30.

구조론으로 보면

경제는 식>의>주>차>휴 순으로 움직입니다.

 

밥>옷>집>차>여가인데 이건 귀납적 전개이고

실제로는 그 반대인 여가>차>집>옷>밥 순으로 작동합니다.

 

여가는 문화, 종교, 교육, 여행, 사교 이런 것이고

사회적인 신분을 형성합니다.

 

과거에는 신분이 고정되었지만

현대는 여가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골프신분>등산신분 등으로 나눠집니다.

 

차는 옛날에 없었지만

일체의 이동, 이동수단, 대외활동, 전쟁, 교역 등으로 보면 됩니다.

 

그 다음에 집이 필요한 것입니다.

옷이나 밥은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는 이미 식량이 풍족해서

비만문제가 세계에서 제일 심한 곳이 아프리카입니다.

 

가뭄이나 메뚜기떼 때문에 가끔 식량부족이 오지만

그건 천재지변이라 어쩔 수 없고.

 

구조론의 순서로 보면

제일 먼저 와야 하는 것이 문화, 종교, 사교 등인데 이건 전파하는데 백년씩 걸려서 포기.

 

차 역시 도로 등 제반사정 때문에 포기.

제일 쉬운 목표는 밥..원주민들이 시큰둥해서 실패합니다.

 

한국역시 신분문제에 저항이 걸려 있습니다.

애국시민의 신분을 세계시민으로 바꾸지 않으면 더 상승하지 않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3.04.30.

포드를 영웅쯤으로 극찬하지만, 아들을 10대때에 우을증으로 죽게할만큼 잔학한 사람입니다. 1900년대 초반, 미국인들은 잔인한 환경에 맞서 악랄하게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영웅 운운하는건 그냥 종교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04.30.

링크 글 중

[미국에서 마르크스를 쫓아낸 포드의 ‘자동차 혁명’은 1930년대 유럽에선 이른바 ‘자동차 파시즘’의 형태로 나타났다. 포드를 영웅으로 숭배했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1889-1945)는 1934년 자동차가 ‘특권계급의 독점물’인 현실을 비판하면서 국민이라면 누구나 소유할 수 있는 ‘국민차(Volkswagen)’를 생산하겠다고 선언했다. 1938년 최초의 국민차인 폭스바겐38이 출시되자, 히틀러는 ‘강함과 기쁨의 차’ 저축운동을 통해 모든 노동자가 자동차를 소유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장담함으로써 독일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Benito Mussolini, 1883-1945)와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프랑코(Francisco Franco, 1892-1975)도 자동차의 꿈을 판매함으로써 대중의 지지를 획득했다.]

박정희가 70년 대 유신을 선포하면서 100억불 수출,1000불 소득 그리고 마이카 시대를 주창했지요.

꼼꼼히도 카피 뜬 독재자들의 주 메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