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장준하 선생 타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HT_COMM=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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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3.26

살해 후 던져졌다고 확정.

역사의 응답은 시작되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3.26.

동해보복법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누구 해골도 박살났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3.26.

고문 -> 피살 -> 은폐용 가격 -> 주검 유기 .....

마치 낭떠러지에서 실족사한 것 처럼 위장하느라 애썬 흔적이 확연하다는.

 

범인은 있다.

범인이 잡히지 않을 때는 대신 책임을 져야할 놈이 범인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3.26.
뻔한 사실...증명하기에는 시간이 필요 하다는거....
그래도 밝혀진 것이 기쁘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3.26.

벌레가 되느냐 사람이 되느냐는

이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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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절하면 영원히 절하게 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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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노제의 유산 - 한 번 빌면 영원히 빌게 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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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중국은 영원한 중국

 

스스로 변하려면 자기규정을 바꾸어야 하오.

세계의 주인이 될 것인가 타자에 대응할 것인가?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3.03.27.

개인적으로 장준하선생 사건을 처음접한게 90년대에 문성근이 진행하던 시절의 그것이 알고싶다 였으니까

벌써 20년이 다 되가는거 같네요.. 그때 방송말미에서 문성근은 이것은 명백한 타살이다 라고 말했었던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로부터 다시 긴시간이 지난후 죄를짓고도 버젓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꾸짖기라도 하듯이 작년에 장준하선생이 스스로 모습을 나타내셨죠.. 홍수로 묘소가 훼손되어 이장을 하게끔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와중에 장준하선생의 유골이 처음으로 공개되어 다시 이일이 여론에 오르게되었죠..

어떤식으로든 역사의 응답은 시작되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나꼼수 에서도 장준하선생 사건을 다뤘는데 못들으신분은 들어보셔도 좋으실듯합니다.

장준하선생사건의 발단과 사고가 일어난 그날의 행적들을 여러가지 기록과 자료들을 바탕으로 심도있게 파헤치고 있습니다. 듣고있으면 남량특집이 따로없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