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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폭탄 2개가 떨어져도 천왕은 살아남아

원문기사 URL : https://ko.wikipedia.org/wiki/%ED%9E%88%...C%ED%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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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1.04.10

일본은 2차세계대전 마지막에 히로시마 (166,000사망)와 나가사키(80,000명사망)에

원자폭탄을 2개 떨어뜨리기전에 미국으로부터 전투기로 계속 도시공습을 받았다.

미국이 계속 도시공습을 해도 일본이 항복을 하지 않으니 먼저 군사기지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터뜨리고, 그래도 항복을 하지 않으니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터뜨리니

그제서야 항복을 했다.


무엇때문에 그 많은 일본시민은 원자폭탄으로 죽어가야 하는가?

무엇때문에 살면서 평생 볼일 없을 천황의 이름으로 죽어가야 하는가?

왜 천황폐하의 이름으로 일본시민의 목숨은 낙엽처럼 져야하는가?

왜 전쟁광인 군인들에 의해 시민들은 죽어가야 하는 가라는 '무리의 시민'들의 의식이 싹트고

행동으로 옮겨서 천황이 살고 있는 궁으로 쳐들어가

천황을 죽이고 새로운 정치체제를 택할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보다가도

지금 코로나시대에 일본인이 너무 잘 참는 것이 원자폭탄이 2개 떨어져도

천황궁이 살아나은 것이 이해가 된다.

일본인들이 섬나라에 살기 때문에 참는 것이 몸에 베어 있다.


한국에서 저런 일이 일어났다면 시민들은 가만히 있었을까?

원자폭탄을 터뜨리기전에 도시공습때부터 시민들이 들고 일어났을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