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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야만의 대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811223107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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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8.12

위안부 문제, 징용공 문제는 인권문제입니다.

우리가 개식야만을 저지르면서 국제사회에 인권문제를 제기하기는 불능입니다.


21세기 문명시대에 개 먹는 자는 모두 토착왜구로 보면 됩니다.

개 먹은들 어떠리? 고래 잡은들 어떠리? 강제징용인들 어떠리? 성노예인들 어떠리?


이들은 처분되어야 할 인류의 적입니다.

지금 일어난 전쟁은 누가 진정한 아시아 문명의 대표자인가를 겨루는 문명전쟁입니다. 


우리가 고래먹는 일본과 같은 야만을 저지르면서 

문명전쟁에서 일본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세련된 지성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서세동점의 시대가 끝나고 동세서점의 시대를 맞이하며 


한국과 일본과 중국 중에서 

누가 70억 인류를 이끌고 갈 리더인지를 정하는 싸움입니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잘하는 집단이 이기는 전쟁입니다.

그거 되겠나 하고 포기하면 지는 겁니다.


지면 상대방의 명령을 들어야 하는 굴욕을 당하는 것입니다.

투표 잘못해서 박근혜 시다바리가 되고 트럼프 시다바리가 되는 현실에.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9.08.12.
고래에 있어서는 한일이 같은 편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08.12.

아니죠.

국제포경위원회를 탈퇴하고 상업포경을 하는 나라는 일본뿐이고

혼획된 고래의 판매를 위생문제를 이유로 금지하는 나라는 미국뿐입니다.

원주민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소규모로 고래를 잡는 것 이외에 

쿼터제 편법으로 고래를 잡는 나라는 노르웨이와 아이슬랜드뿐이고 

한국은 다른 20여개 국가와 같이 국제규약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9.08.12.

http://m.hani.co.kr/arti/animalpeople/wild_animal/863209.html#cb

물론 한국은 규약을 준수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만, 일본의 상업포경에 기권한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