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교도소에서 떼죽음 사태 나올 겁니다.
어떤 이유든 복수심을 품는 것도 일종의 범죄입니다.
니가 먼저 범죄를 시작했으니 나도 범죄할 권리가 있다는 식의
초딩논리는 그 자체로 범죄에 감염된 것입니다.
범죄는 전염병과 같은 것이며 복수를 논하는 자는
이미 범죄자의 전염병에 감염된 것이며
범죄자를 교도소에 가둬놓는 것은 범죄자를 사회와 격리시켜
사회에 범죄를 전염시키지 못하게 하려는 것인데
복수를 외치는 자발적 범죄 감염자들은
범죄자와 같은 존재이며 그들도 가둬놔야 합니다.
틀린 생각 - 범죄는 빚과 같다. 갚으면 된다.
교도소에 갇혀 있으면 빚이 갚아진다. 범죄자에게 보복하여 빚을 줄여줄 수 있다.
바른 판단 - 범죄는 전염병이다. 한 번 범죄자는 영원한 범죄자이며 용서는 없다.
교도소에 갇혀 있으면 범죄족으로 발달하여 증증이 된다. 되도록 가둬놓지 말아야 한다.
그래도 가두는 것은 사회와 격리시켜 사회를 보호할 목적이지 범죄자를 징벌할 목적이 아니다.
100년을 감옥생활 해도 죄는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단 선행을 해서 물타기는 할 수 있다.
선행에 의해 범죄가 가려질 뿐 그래도 범죄 자체는 그대로 있다.
한 번 흑인은 영원한 흑인이고 한 번 죄인은 영원한 죄인이다.
복수를 하면 안 되지만 범죄자를 물리적으로 제압하는 맞대응은 해야 합니다.
범죄자가 사회를 이기면 안 되는 거지요. 범죄자를 패배시키고 의도를 좌절시키는게 목적이지
범죄자에게 복수하는건 아니며 빚을 갚듯이 복수해서 갚는게 아닙니다.
범죄는 일종의 전염병인데 전염병을 갚는다니 그런거 없어요.
싫든 좋든 폭염으로 사상자가 나옵니다.
대책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