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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막판까지 희망가졌었다.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5041011114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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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Red  2025.04.10
윤석열이 탄핵심판에서 자기 변호 및 주장을 했을까? 아니, 그는 어떤 자기 변론도 하지 않았다. 좋게 포장해줘야 정치적 결집을 도모하는 발언. 재판에 있어서 곁다리만 두들기며 어떤 말도 하지 않은 셈이다.

고시 9년 공부하는 동안 과연 한국법을 본 게 맞을까 싶을 정도. 그건 그렇다치고 그걸 문제삼은 언론은 없었다는 게 더 무서운 점. 윤석열은 탄핵심판 재판정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5.04.10.

허구헌 날 격노에 화.

그러니 외국신문에 hot-tempered 대통령이라고 나오는 것 아닌가?

모든 외국대사관이 용상과 한남동을 수시로 도청을 하는지

윤석열 성격을 모르는 외국신문이 없다. 


대한민국 최고권력까지 가졌으면서 왜 단한번 책임감있는 말을 한 적이 없는가?


윤석열은 헌재에도 지귀연같은 판사가 5명은 있을 것이라고 보고

헌재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는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5.04.10.

상식적으로 헌재가 기각이나 각하를 하려면 

심리과정에 차근차근 사전 빌드업을 거칩니다.


사전에 논리와 근거를 만들어놓고 판결하는 거지 그냥 하는게 어딨어?

그냥 마구잡이로 판결할거면 필요도 없는 심리는 왜 해? 


영화를 찍어도 미리 복선을 깔아놓고 

나중에 떡밥을 회수하는게 법칙인데 헌재가 장난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