굥이 풀려나면서 국민들은 불안에 씀씀이를 줄이고 있고
스스로의 위협을 걱정하고 있으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시국선언은 봇물처럼 터지고 있지만
헌재는 함구령이 내려졌는지 언제 선고하는지 알수 없다.
헌재가 계속 저쪽의 요구를 들어주어 선고를 늦추고 있으면
민심은 천심이라고 민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하는가?
4.19는 학생과 시민이 거리를 가득메워
국민의 함성으로 경무대를 진압하니 이승만은 하야를 했다.
임시정부에서 탄핵된 이승만은 4.19국민의 함성에 하야를 했다.
지금 굥의 운명은 헌재가 쥐고 있으나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알수 없는 지금
헌재가 결정이 빨라지도록 광장으로 모여서
지축이 흔들리도록 고함을 쳐
하루빨리 탄핵선고를 할 수 있도록 만들자.
뭐든지 다 만드는 것이다. 만들어진 것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점을 치는 것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그 일이 이루어지도록 비는 것이 아니라
한쪽으로 일을 진행시키면서 그 진행되는 일이 결과로 만들어지도록 간절한 마으로 점을 보는 것이 아닌가?
국민이 '파면선고'를 광장의 함성으로 만들어 내자.
종로의 지축이 흔들리도록.
헌재결정이 내려진 뒤에는 되돌릴 수 없으니 헌재결정을 우리가 만들어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