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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만드는 것 [유튜브]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H6o9dD9i3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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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5.03.14

춘래불사춘

3월의 공기는 아직

12월 찬공기 그대로이다.

무늬는 봄이고

공기는 찬겨울 내란의 밤공기 그대로이다.


봄이 오니 봄이 아니라

봄을 만드니 마침내 봄이 오는 것이다.


봄이 온것도 같고 

봄이 오지 않는 것도 같은

전환의 불분명한 시기는

봄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선명해진다.


심우정도 굥을 구치소에서 

굥을 풀어주어

운명적인 탄핵선고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운명을 거스르는 탄핵기각을 만들려고 하지 않는가?


지금 저쪽 전화통에 불이나고 있겠지?

기각을 만들려고

그러니 서류접수가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성공한 쿠데타를 누가 처벌하겠는가?

30년 후의 역사는 그때가서 미래의 후손이 할이라고 생각하겠지.

당장 오늘이 중요한 것 아닌가?


(전)검사들은 나라가 위태로워지는 것을 두려워한적이 있었던가?

강원랜드 김진태전검사는 관례를 깨고 

왜 채권에 지방정부보증을 하지 않겠다고 했는가?


심우정, 박세현은 지금 만들고 있겠지?

나라가 위태로워지고 민란이 일어나는 것은

그들한테 문제가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