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탓 맞다
원문기사 URL : | https://v.daum.net/v/20250110100659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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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5.01.10
김부선이 활약해서 이재명을 대통령 만들 수 없다.
김부선이 활약해서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 수 있다.
할 수 없는 것을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짓을 하는게 인간이라는 동물.
왜 그랬을까? 동물이니까 그렇지. 식물이면 그랬겠냐? 인간은 동적인 존재.
구조론으로 보면 동이 정에 앞선다. 김부선이 저러는 것은 팀에 소속되지 못했기 때문.
김흥국을 비롯해서 일부 연예인들이 저러는 것도 팀에 소속되고 싶어서.
멍청해서 꼴통짓 하는게 아니고 팀에 소속되지 못해서 그러는 것.
그런데 소속시켜줘도 또라이라서 튕겨져 나오는건 본인 문제.
경마장의 법칙
1. 배팅할 말이 있는지 찾아본다.
2. 촉이 오는 경주가 있고 촉이 오지 않는 경주가 있다.
3. 촉이 오는 경주는 베팅하고 촉이 오지 않는 경주는 거른다.
4. 경마를 알면 알수록 점차 거르는 경주가 많아진다.
5. 베팅하지 않을 것이면서 내가 여기에 왜 왔지 하고 자괴감을 느낀다.
6. 경마장에 온 이유를 납득하기 위해서 아무 말이나 베팅해 본다.
7. 망한다.
8. 내가 여기에 온 이유는 경마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받기 위해서였구나 하고 이유를 만들어낸다.
9. 경마를 끊을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경마장에 갔구나 하고 납득하고 경마를 끊는다.
인간이 흥분하면 뭐라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행동하게 됩니다.
아무렇게나 하는 행동은 대부분 상대의 반응을 떠보는 집적대기 행동입니다.
인간이 잘못을 저지르는 이유는 흥분한 상태에서 흥분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결론.. 의도 목적 계획 없음. 그냥 인간이 흥분하면 그렇게 됨.
김부선 넌 그냥 흥분했을 뿐이야.
근데 그게 잘못이라고.